얼음골에서 표충사까지 왕복(폭포와 시들어 자빠진 단풍 구경)

2022. 7. 19. 15:50≪일반 산행지≫/영알(천황,재약산)

2012. 11. 3(토)

일요일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오늘도 산으로 간다

나름대로 좋아하는 코스중의 하나인 

고향 밀양얼음골 용아릉으로

 

코스는

얼음골-용아A-천황산-재약산-고사리분교-표충사-내원암-천황산-얼음골

 

 

 

 

표충사 경내에서 

 

 

 

 

 

 

  오늘의 여유롭게 싸돌아 다닌 코스

 

 

오늘 전반전은 8시30분에얼음골(천황사)에서 표충사 까지

 

 

  가마불협곡어제 힘든 산행으로 오늘은 가다가 힘들면 되돌아 오는 마음으로 천천히 용아릉으로

 

 

  용아릉에서 보는 건너편의 너들지대에 시들어 자빠진 단풍그래도 볼만하죠

 

 

 

  어제 갔다온 백운산과 가지산도 보이고

 

 

 

얼음골 케이블카  아침부터 부지런히 실어 나르는 모습

 

 

 

 

내년 단풍철에는 저쪽 너들지대로 한번 올라가 봐야지

 

 

 

 

 

 

 

 

  백운산과 운문산

 

 

 

  이 험로 곳곳에 누가 왜 무엇 때문에 경주를 애인 이름인가 아니면 다른 용도가 있는가

 

니만 애인 있나 나도 있다

 

 

  샘물상회케이블카 때문인지 곳곳에 쓰레기도 많고.........

 

 

 

신불산의 지~랄개떡 같은 나무계단 보다는  요것 나무계단은 보폭이 그런대로 잘맞구먼 밀양사람이라 그런지 칭찬 해주고 싶네

 

 

 

  기상관측 시스템인 듯

 

 

 

  부실공사의 한단면을 보는 듯

 

 

 

  천황산아침부터 정상석 옆에서 막걸리를 마시지 않나 개판 오분전 이다그냥 통과 하면서 한장 남기고 재약산으로

 

 

 

  재약산으로 가면서

 

 

 

  재약산에서

 

 

 

  고사리분교사단병력이 출동한 듯, 점심먹고 옆집에 빈대붙어 돼지수육 얻어 먹고 표충사로

 

 

 

  층층폭포

 

 

 

  흑룡폭포시들어 자빠진 단풍이지만 그래도 폭포와 잘 어울린다

 

 

 

 

 

 

 

 

 

 

 

 

 

 

 

 

 

 

  표충사

 

 

 

  억수로 큰 카메라 메고 다니는 작가님이신지 모르지만 멋지게 한장 찍어주네

 

 

 

  배냥 빈털터리 된지 오래되어 물품 구입 할려고 하니아이스크림 밖에 없어 2개 싸고

 

 

 

 

 

 

 

 

 

 

 

 

 

구석구석 이곳 저곳 둘려 보고마음속으로 소원도 말해 보고

 

 

 후반전은 오후 1시 30분에 표충사에서 얼음골까지 

 

 

 

  내원암

 

 

 

  진불암 가는길고사리분교에 올라가는 분들 이쪽으로 막 내려오면서아까 내려가더니 또 올라 오네요 하면서 많이들 반겨주고

 

 

 

  천황재표충사에서 여기까지 부지런히 올라 온다고 했는데도 1시간20분이나  소요아직 체력을 더 길러야 될 듯

 

 

  다시 천황산에 서다

 

 

 

 

 

 

 

 

  오전에 그분들은 아니지만 정상석 옆에서 턱하니 자리잡고 막걸리 파티 하는 분들 때문에 그냥 멀지감치에서 한장 남기고 

 

 

 

 

 

 

 

  이제 얼음골로 내려 가면서

 

 

 

 

 

 

 

 

  동의굴

 

 

 

  애초 생각했던 코스는 좀 벗어 났지만  너들길로 내려 가면서

 

 

 

나름대로 괜찮은 듯한 단풍이라 셀카질 시들어 자빠진 단풍보다 내 옷이 더 이쁘다

 

 

 

 

 

 

 

 

  너들지대 그리고 시들어 자빠진 단풍

 

 

 

 

 

 

 

 

날이 저물어 가니 사진도 잘 안나온다

 

 

 

 

 

 

 

  카메라 올려놓고 셀카질 하기 좋은 곳이 많아 몇장 찍어 본다

 

 

 

 

 

 

 

 

 

더좋은 포즈가 없어 맨날 하는 짓거리만

 

 

 

 

 

 

 

 

 

 

 

 

 

 

 

 

 

 

후반전은다리빨 힘도 없고 너들지대에서 셀카질로 돌아 다니다 보니 얼음골에 4시30분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