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지≫/영알(가지,운문산)(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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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최단코스/익숙함에 속아 다시 찾은 가지산 설경
2025.2.2.(일)며칠 전 가지산 설경에 만족하지 못해익숙함에 속아 눈먼 물고기처럼 낚시에 걸린 듯 다시 가지산을 찾았다 코스는석남사-중봉-가지산-쌀바위-석남사(4시간50분) 전날 꽤나 내린 겨울비로 인해 고지대에는 설화가 만발할 듯하여 지난주 보다 조금 일찍 출발했다나만 그런 것은 아닌 듯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산을 찾았다 산아래에서 볼 때는 온통 햐얀세상으로 보였으나 정상에 가까에 오니 생각보다 설경은 급 실망이다 정상으로 바로 가질 않고 가지산에서 그나마 설경이 좋기로 유명한 곳서북능선으로 왔다 지난주 보다 영 마음 내키지 않은 설경 모습 가끔 내리째는 겨울햇살에 나뭇가지에 열려 있던눈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정상에 서면 안다왜 사람들이 산에 오르는지를 새해가 밝고 길고 길었던 ..
2025.02.03 -
영남알프스 가지산의 설경속에서 인생을 배우다
2025.1.28.(화)인생은 등산에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오늘은 가지산 설경 매서운 날씨 속에 한바탕 속 시원하게 거닐다 놀고 왔다 코스는석남사-중봉-가지산-쌀바위-석남사 (4시간 40분) 오늘은 아무것도 필요 없다겨울 한파 몸을 맡기며 즐기기만 하면 된다 1년 내내 휴가 같은 인생그러나 긴 설명절 연휴 집에만 있기에는 아닌 듯 오늘 혼자다석남사 주차장에서 8시 30분경에 힘차게 출발한다 등산을 좋아하지만등산할 때는 목적지를 어디에 두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마음속에 생각을 두고 떠나는 것이기에 오늘도 아무런 준비도 없이 이곳으로 올랐다고 보면 된다 전날까지만 하여도 비도 오고 안개등으로 인해 모처럼알프스 풍경을 볼 것으로 잔뜩 기대를 하였으나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나만 그렇게 생각하..
2025.01.30 -
암릉의 맛은 국립공원 못지않은 밀양 백운산등산코스
2024.24.(일)늙어가는마누라가 걱정이 되어 업고 다니고 휠체어 밀고다니기도 싫어서 영남알프스에서 막내이나가장 품위를 자랑하는백운산으로 하루 산행은훗날 보약 한재 먹은 것보다낫단다산행시작은호박소 주차장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오늘도 고민과 걱정그리고 스트레스는 아름다운 비경 호박소 계곡에과감하게 흘려보내고마음껏 즐기기로 한다 비탈길 산길을 오르면서오늘 산행은 시작이다 그리 높지 않은 백운산그러나산행의 맛은 지리산 못지않다고 하는 백운산 물의 흐름에 따라부드럽게 즐겁게 배의노를 젓듯이 오늘 산행도암릉의 제대로 느끼기 위해즐기면서 오르기로 한다 바로 이런 것이인생의 삶이 아닐까 싶다 피 한 방울썩이지 않았지만 열심히살아가는 모습 부모가자녀에게 물려줄최고의 유산일 것이다 산에 다니면서최고로 ..
2024.11.24 -
산은 낮으나 암릉의 맛은 국립공원 못지않은 영남알프스 막내 백운산등산코스
2024.11.6(수)늙어가는 마누라가 걱정이 되어 업고 다니고 휠체어 밀고 다니기도 싫어서 영남알프스에서 막내이나가장 품위를 자랑하는 백운산으로 하루 산행은 훗날 보약 한재 먹은 것보다낫단다 산행시작은 호박소 주차장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오늘도 고민과 걱정 그리고 스트레스는 아름다운 비경 호박소 계곡에 과감하게 흘려보내고마음껏 즐기기로 한다 비탈길 산길을 오르면서 오늘 산행은 시작이다 그리 높지 않은 백운산 그러나 산행의 맛은 지리산 못지 않다고 하는 백운산 물의 흐름에 따라부드럽게 즐겁게 배의노를 젓듯이 오늘 산행도암릉의 제대로 느끼기 위해즐기면서 오르기로 한다 바로 이런 것이 인생의 삶이 아닐까 싶다 피 한 방울썩이지 않았지만 열심히살아가는 모습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일..
2024.11.08 -
영남알프스 8봉 인증(운문산 최단코스)
2024. 3. 1(금) 오늘은 영남알프스 8봉 인증 1일1산 8번째 운문사를 품은 운문산으로 출발 코스는 석골사-정구지바위-상운암 운문산-정구지바위-석골사 영남알프스 8봉 인증완료를 위해 운문산으로 귀청이 떨어져 나갈 정도의 우렁찬 소리를 내면 흘려내리는 폭포 마치 여기가 국립공원에 왔다는 느낌을 받는다 석골사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한다 석골사는 통도사의 말사라고 하며 지어진지는 꽤나 오래되었으나 등산객이 아니면 잘 알지 못하는 사찰이다 부처님 앞에 옷깃을 여미는 시간과 오늘 안전산행을 빌어 보며 본격적으로 영알 8봉 마지막 운문산으로 오른다 정구지바위 유래는 바위위에 정구지가 자라 정구지 바위라고 한단다 요즘도 정구지가 자라는지는 모르나 약 20년 전에 올라가 확인한 바 정구지가 자라고 있었다 영남알..
2024.03.05 -
영남알프스 8봉 인증(가지산 최단코스)
2024.2.25(일) 오늘은 영남알프스 8봉 인증 1일1산 7번째 석남사를 품은 가지산으로 출발 코스는 석남사-중봉-가지산-쌀바위 석남사 가지산 정상에서 꽃중년 오늘도 길을 나서 가지산으로 오른다 어제 피곤함으로 오늘은 간단하게 오를 수 있는 운문산으로 출발하였으나 운문산 보다는 가지산이 좋을 듯하여 가지산으로 운전대를 돌렸다 산꾼은 케이블카, 곤돌라, 차량으로 오르는 것은 반칙 석남터널 대신 석남사에 주차를 하고 어제의 여독을 풀기 위해 숲 속 길을 한동안 걸어 오르기로 한다 오늘 본격적인 산행은 중봉 가기 전 천국으로 가는 계단에서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될 듯 어제와는 사뭇 다른 느낌 등산로는 인산인해로 정체와 지체 중봉을 지나니 어느 정도 한산한 느낌이다 우리네 인생은 등산하는 것과 같단다 어디든 ..
2024.02.28 -
영남알프스 8봉 인증(고헌산 최단코스)
2024. 1 .29.(월) 30년 가까이 산에 다니면서 도전이라는 것을 목표를 두고 산에 다닌 것은 백두대간종주 뿐 이번에 큰 마음먹고 다시 영남알프스 8봉 인증 도전에 나서 보기로 한다 특히, 8봉 인증은 남들처럼 하루에 2~3봉을 목표를 두고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딱 1봉만 인증하는 것으로 이번 도전은 나 자신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장여왕을 위해서라고 보면 될 것이다 코스는 와항재-고헌산-고헌서봉-와항재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고헌산 정상으로 가는 것은 여려 곳이 있으나 정상으로 통하는 등산길은 이곳 와항재에서 오르는 것이 제일 편하다 30년 가까이 산에 다니면서 고헌산은 이번에 처음으로 오르는 산이다 왜냐 고헌산은 해발 1,000미터급 고봉이나 그러나 산은 높다고 명..
2024.01.30 -
겨울 가지산은 유럽알프스 못지 않다(가지산 최단코스)
2024.1.21.(일) 지난해 퇴직 후 처음으로 산에 올랐다 화백이 되면 매주 2일은 산에 가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은 것이 우리네 인생사인 것 같다 코스는 석남터널-중봉-가지산-석남터널 겨울 가지산은 유럽알프스 못지 않았다 그래서 영남알프스라고 하나보다 상처의 약은 시간 고로 시간은 모든 상처의 약이란다 집안의 큰일을 치르고 이제는 정리도 되었고 그래서 이제는 그동안 못하였던 등산이라는 취미를 이어 가 보고자 한다 그래서 첫 시작이 누구나 좋아하는 산 그러나 특히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가지산으로 올랐다 사계절 내내 산에 오르는 것은 한 끗 차이다 오늘은 우연의 일치일까 한 끗 차이로 어제 보다도 하얀 설경이 멋진 모습이다 우리는 지난해 유럽알프스및 돌로미테 트레킹 이후 처음으로 다..
2024.01.23 -
품격있는 백운산 주먹바위, 여자들이 좋아하는 가지산 입석대
2020.9.13.(일) 문디 지랄 개떡 같은 코로나 때문에 주머니가 짜치다 보니 어딜 가는 것도 부담스러웠다 오래간만에 품격있는 백운산 그리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가지산으로 떠나 보기로 한다 오늘은 석남사에서 시작하여 입석대, 쇠점골, 백운산, 가지산으로 한바뀌 돌아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천주교 성지 살티에서 입석대로 왔다 시작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주는 듯 한 풍경이다 연일 계속되는 곰탕을 끓이는 가마솥에서 나오는 수증기 같은 날씨이나 이 또한 정상에 오른 자만 만끽하는 특권이 아닐까 싶다 영알의 최고 높은 가지산을 오르기 전에 산객에게 품위를 보여주는 입석대 그야말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고 눈으로 보기에도 아깝지 않은 느낌의 풍경이다 이럴 때 누군가가 나타나 멋진 인생 사진을 찍어 주면..
2022.07.26 -
품격있는 영남알프스 품위있는 가지산 설경
2021.3.7.(일) 아침에 눈은 뜨니 앞산 금정산에 눈이 소복이 쌓였다 대충 준비하여 가지산으로 달렸다 가는 길목에 영남알프스 등줄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에도 순백의 눈이 내렸다 어저께가 나의 인생60 줄에 들어선 나이다 사랑스러운 가족들이 준비한 선물이다 오늘의 산행은 산에서 내꿈을 향하여 라는 주제를 가져 본다 춘삼월에 피는 눈꽃은 해가 떠는 순간에 녹아 버리기 때문에 한걸음 한걸음 뛰어서 구름과 안개가 사라지기 직전에 정상에 도착을 해야만 한다 나 보다 성질 급한 사람들은 이미 내려오고 있다 거칠고 차가운 눈보라도 내 갈 길은 막을 순 없을 거다 어느새 정상 길목에 서서 내려오는 분에게 부탁을 해 본다 손도 시러운데 부탁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이 세상에 태어나 한 번 쯤은 이루어 보고 싶은 것..
2022.07.26 -
봄날은 간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산, 가지산의 봄
2020.5.24(일) 오늘도 코로나 보다 다음블로거 때문에 더 짜증하는 하루를 시작한다 일찍 일어나는 참새가 먹이를 많이 잡아 먹고 일찍 일어나는 벌레는 참새에게 빨리 잡혀 먹힌다는 옛말이 있다 우리는 그저 평범함 시간대에 영남알프스 지붕 가지산으로 올라 본다 오늘은 석남터널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입석대를 지나 가지산 정상까지 갔다오는 일정이다 계절은 누가 알려 주지 않아도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온다 어지간 하면 가지산은 겨울 아니면 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은 다르다 무수한 태풍과 수많은 계절이 바뀌는 과정에서도 이겨낸 소나무에서 간간이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입석대로 재난지원금으로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이리 산에 오르는 것이 힘이 들까 아니면 구름도 바람도 쉽게 넘지 못한다는 석남..
2022.07.26 -
가지산의 여름, 가지산 등산코스 석남골-가지북릉-심심이골-학심이골
2018. 7. 22.(일) 무릎팍이 아파 가능한 한 한주를 쉴려고 하였다 그래도 살방살방 다니는 것은 괜찮을 것아 계곡을 찾아 나서 보기로 한다 코스는(10시간 짜리가 아닌 코스인데) 석남골-가지산-가지북봉-심심이-학심이-학소대-가지산-석남사 가지산에서 입장료 징수 하기전 총알같이 석남사로 들어 가기로 한다 오늘도 식수가 엄청 필요할 것 같아 미리 한바가지 드루킹 석남사 입구의 풍경이다 좋은날 좋은 아침부터 부처님의 큰가르침의 잊고 철조망을 넘어 가고자 한다 철조망을 지나 본격적으로 석남골로 접어 들기로 한다 자연이 만든 친환경 수중보 이다 사이좋게 놀고 있는 삼형제 바위이다 이곳 석남골은 식수원 보호를 위해 엄격히 통제하고 있어 다른 곳에 비해 자연훼손이 거의 없는 편이다 폭포도 아닌 것이 폭포 흉내..
2022.07.25 -
운문산 꽃길을 걷다 운문산등산코스(비로암능선-천문지골중앙능선-손가굴)
2018. 4. 1.(일) 100명의 많은 친구보다 한,두명의 절친이 낫다는 말이 있다 나는 오늘 절친과 절친의 친구 2명과 함께 꽃길을 걷기 위해 영남알프스 운문산으로 가고자 한다 코스는(09:00.~17:00, 약8시간) 석골사-비로암능선-천문지골중앙능선-천문지골-소머리바위-운문산-얼음굴-석골사 소머리바위에서 절친의 친구 BMW을 이용하여 마지막으로 다방마을에서 나를 태워 석골사로 달려 9시경에 석골사에 도착하자 마자 체조없이 곧장 우리는 오늘 계획된 산행을 시작하기로 한다 석골사는 통도사의 말사이며,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사찰이다 우리는 거룩하신 부처님께 무사안녕을 빌기 위해 석골사에 잠시 들렸다 예정된 코스를 오르기 위해 길은 좀 험하나 우리는 꽃길을 따라 비로암능선으로 간다 ..
2022.07.25 -
가지산에도 봄은 온다 가지산 등산코스(최후의 발악하는 가지산 겨울풍경)
2018. 3. 10.(토) (제3부)봄을 내어 주기 싫어 최후의 발악하는 가지산의 겨울풍경
2022.07.25 -
가지산 등산코스(가지산 설국속으로)
2018. 3. 10.(토) 살아서 천국으로 갔다온 하루(제1부) 죽어서 천국이 있는 지는 모르지만 살아 숨쉬는 동안 천국을 갔다 온 느낌을 받은 하루였다 전날 많은분들이 영남알프스 맏형격인 가지산 설경사진을 이곳 저곳에 올려놔는 것을 보았다 부러웠다 남들이 부려우면 지는 것이란다 어리짐작으로 오늘 날씨가 따시다고 하니 설경을 볼수 있을까 하는 한낫 기대감을 안고 간단히 준비하여 일찍 가지산으로 출발 해본다 그러나 나의 예측대로 가지산 온통 새햐얀 눈으로 덮혀 있어 말그대로 살아 있는 동안 천국과 극락세상을 구경하고 온 하루였다 일찍 서두려다 보니 아침겸 점심 그리고 저녁은 언양시장에 들려 소머리곰탕으로 뒤풀이를 하고 통도사에 들렸다가 하루를 마감하였다
2022.07.25 -
가지산은 봄을 내어 주기 싫은가 가지산 등산코스(가지산의 겨울풍경)
2018. 3. 10.(토) (제2부) 가지산은 정녕 봄을 내어 주기 싫은가
2022.07.25 -
막바지 더위사냥 영남알프스 등산코스 중에 가지산 입석대.쇠점골,백운산
2016. 8. 20.(토) 이놈의 무더위도 더위를 먹었는지 한참에 꼬리를 내리지를 못하고 슬거머니 꼬리를 내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올해는 여름산행을 재대로 느끼지를 못해 막바지 멋진 산행을 계획하고 나왔으나 전날, 여자는 한달에 한번 하는 것이 있지만 남자는 두달에 한번 하는 그날, 올해 4번째 헌혈하는 날이고 그리고 회식에서 마신 술 이제 쳐다 보기도 싫을 정도 마셨더니 산행 초반부터 발걸음이 무거워 산행계획이 산산조각이 났다 예초계획: 석남사-입석대-능동산-천황산-용아능선-호박소-백운산-가지산-쌀바위-석남사(10시간예상) 실제산행: 석남사-입석대-쇠점골-호박소-백운산-가지산-석남사(6시간) 초반에 컨디션이 좋지않아 많은 고생을 했지만 쇠점골을 내려올때 부터는 서서히 몸상태가 좋아 백운산, 가지산까지..
2022.07.22 -
운문산 등산코스 석골사에서 천문지골 운문사까지 갔다오기
2016.6.12(일) 토요일 창문틀 페인트 칠하고 일요일은 예전부터 한번 가고싶은 곳 번개산행으로 석골사에서 운문사까지 갔다 와 보기를 한다 혼자니까 누가 빨리가자고 하나 늦게간다고 뭐라고 하나 힘들면 가다 쉬고 더 힘들면 포기하고 오면 되니까 혼자니까 좋다 운문산에서 검정색이 다녀온 산길 석골사-억산-삼지봉-운문사-천문지골-운문산-함화산-석골사 조금이른 시간 8시경에 석골사에서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발길 닺는곳으로 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잘은 모르지만 새암터골로 부터 시작이다 사전에 복습을 하고 왔으면 지형지물을 잘 알겠지만 다니다 보니 동굴이 보인다 네츄널터널 같다 동굴은 빠져나와 바짝 말라 붙은 폭포도 보이고 아마도 이름이 있는 폭포인 듯 사다리를 올라와 관망대에서 보는 수리봉입니다 동굴이 있는 바..
2022.07.22 -
영남알프스 가지산 마테호른 !! 가지산등산코스(석남사-가지산-석남사)
2016. 1. 31(일) 토요일 가지산으로 갈려고 보따리 사두었는데 사무실이 너무 추워 발가락에 동상이 걸렸다 산에가서 동상걸렸다면 원통하지도 않지만 그래서 쉬는날 아니면 병원가기 어러울 것 같아 산은 언제든지 갈수 있어 병원치료 부터 하고 자동차도 손도 좀 보고 남는시간은 통도사나 한바뀌 돌아보고 오늘은 일찍 산행하기 위해 한일전축구 전반전만 시청하고 7시에 출발 할려고 했는데 늦잠을 잤다 부랴부랴 챙겨서 나셨는데 석남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8시20분에 가지산으로 오르는 중에 딸래미 좋은 카메라로 첫번째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카메라가 맛이 갔다 자세히 보니 밧데리 없이 카메라만 들고 왔네 젠장 밧데리 충전도 빵빵으로 해두었건만 다행히 나의 디카를 가지고 갔기 만무 다행이다 코스: 가지산 등산 기본..
2022.07.22 -
그 산에 가고싶다~ 운문산 등산코스 석골사 작은 환종주
2015. 6. 13(토) 여자는 남자의 사랑만으로도 살수 있지만 남자는 여자가 차려주는 밥만 먹고 살수 있듯이 오늘도 얼령 차려준 아침밥을 먹고 메르스가 싫어하는 산으로 갑니다 오늘은 어디로 남들처럼 인물도 성격도 체력도 좋지 못해 석골사 작은 환종주 합니다 천천히 놀기삼아 석골사-수리봉-문바위-사자봉-억산- 범봉-상운암-운문사-함화산-석골사 운문산에서 나도 선글라스나 하나 쓰면 못생긴 얼굴 카바 될까 수리봉 가기전 잠시 휴식중입니다 아이고 가방 두개 참말로 보기 좋게 두었군요 아름다운 소나무 감상하고 문바위도 한번 가봐야 하고요 마음에 드는 소나무가 많네요 문바위에서 셀카질 한번 하고 문바위 한번 더 구경하고 사자봉도 한번 갔다 오고 부지런히 걸다 보니 어느새 억산까지 첩첩히 쌓인 능선을 넘어 운문산..
2022.07.20 -
가지산, 운문산 등산코스 석남사-운문북릉-학심이골-석남사
2015. 6. 7(일)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싫으면 싫은대로 살아가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한 것이 우리네 인생 남들처럼 종주 및 멀리 명산을 찾아 다닐 밥그릇도 인물도 되지 못해 오늘도 가까운 영남알프스 가지산, 운문산에서 나의 친구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하루를 보내기로 한다 코스는 석남사-쌀바위-가지산-아랫재-운문산-운문북릉 -운문사-학심이골-쌀바위-석남사(9시간30분) 가지산에서 8시경에 석남사에서 힘차게 출발 오늘은 기존 등산로를 벗어나 석남사골로 하여 가지산으로 바로 치고 올라 갈려고 한다 엄청 큰 바위 옆으로 하여 여기도 삼형제 바위가 있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계곡치기로 가지산까지 셀카 찍기 좋은 자리에서 한장 남기고 생각보다 볼품없는 석남사골 이네요 좋으..
2022.07.20 -
춘삼월에 만난 가지산설경 가지산 등산코스
2015.3.1(일) 케이비에스에서 덕유산 종주에 대한 방송을 하기에 갑자기 눈산행이 생각나 대충준비하여 가지산으로 갑니다 생각보다 차가운 날씨가 아니라서 멋진 눈꽃 상고대는 아니였지만 올 겨울의 마지막 눈산행 치곤 괜찮은 산행의 하루였다 석남사-중봉-가지산-쌀바위-상운산-석남사
2022.07.20 -
장군탄생 53주년 기념 가지산, 운문산 눈꽃산행
2014. 2. 15(토)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 보지도 않는냐 나를 두고 간 사람보다 너가 더 더욱 야속하구나 한두번 사랑땜에 울고 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오늘은 탄생 53주년 기념산행으로 영남알프스 가지산 및 운문산으로 갑니다 오늘은 코스는 석남사-중봉-가지산-운문산-가지산-상운산-석남사 가지산에서 석남사에서 논스톱으로 중봉까지 왔습니다 아름다운 우리강산 날씨가 모처럼 맑아 사진 찍기에는 딱이네요 가지산 서북능선 배경으로 한장 남깁니다 가지산 동부능선도 오늘은 조망이 아주 죽입니다 조금 일찍 시작한 산행이다 보니 한산하니 좋습니다 조용할때 미리 한장 남겨 둡니다 소캐사탕 같은 눈꽃 정말 환상적입니다 소캐는 경상도 말로 솜 오늘 날씨가 너무 맑고 기온이 높아 한두시간 지나면 다 녹고 없을 듯 하여 ..
2022.07.19 -
가지산 등산코스 중(석남사-중봉-가지산-아래재-가지산-쌀바위-성남사)
2014. 2. 8(토) 가정형편이 어려워 남들처럼 멀리는 못가고 초코파이 2개만 가지고 가까운 영남알프스 가지산으로 눈산행하고 왔어요 코스는 석남사에서 시작하여 가지산-운문산-억산-석골사로 계획을 잡았으나 가지산에서 운문산으로 가는 도중 아래재 가기전에 발목에 차고 있던 모래주머니가 없어지는 바람에 다시 되돌아 모래주머니 찾아 가지산 쌀바위 석남사로 하산 울산시에서 영남알프스 홍보 동영상 촬영중이라 모델 할동도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함
2022.07.19 -
가지산 등산코스 중 석남사-가지산-능동산 까지
2013. 12. 18(수) 쓰다 남은 휴가 받아 지리산으로 갈까 하다 지리산으로 가는 산악회가 없어 영남알프스 한바뀌 돌아 볼려고 나선다 통도사 근처를 지나니 산만디는 햐얀 눈이 덥혀 있어 가지산으로 갑니다 근데 생각보다 날씨가 춥지 않아 상고대는 없고 눈꽃만 대충 피었네요 급 실망 가지산 1,241미터에서 9시 다 되어 가는 시간에 통과 하니 요금도 안받고 주차요금도 없네요 석남사에서 셀카로 한장 남기고 살방살방 논스톱으로 쌀바위까지 한시간 정도 소요 되었네요 셀카로 찍다 보니 뭐 그렇게 멋진 설국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볼만 합니다 기온이 영하 10도 까지는 내려가야 볼품이 있는데 정상에는 안개로 인해 조망이 영 설국 터널이네요 평일이라 한산합니다 왠지 모르게 이쪽 정상석이 애정이 갑니다 조망을 한번 ..
2022.07.19 -
억억 소리 나도록 땀흘린 억산 산행
2013. 7. 10(수) 강제 휴가 받아 갈 곳도 없고 했어 이곳 저곳 살피다가 영알 변두리 억산으로 가는 산악회가 있어 동행 박곡마을-귀천봉-억산-사자봉-문바위-수리봉-석골사 사자봉에서 사진도 안찍고 살포시 갔다 올려고 그래도 남겨야 할것 같아 귀천봉에서 부터 인증을 남긴다 가야할 억산 지나온 산등성이 억산 운문산과 가지산이 보이고 억산에서 인증샷 하고 사자봉으로 그늘진 곳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어느정도 다닐만 한데 오르막에서는 완전 사람을 익혀 잡는 듯한 느낌 그래서 얼굴이 익음 박곡저수지 사자봉에서 문바위로 문바위가 살짝 보임 운문산이 보이고 문바위에서 두장 남기고 문바위를 뒤로 하고 수리봉으로 구만산도 보이네 수리봉으로 감 수리봉 찍고 석골사로 하산 석골폭포에서 알탕으로 열 식히고 마침 살인진드..
2022.07.19 -
가지산(12년 송년산행은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산행으로)
2012. 12. 30(일) 2012년도 송년산행은 가족과 함께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 설경산행으로 마무리 짓다 가족은 오랜만에 산행이라 힘들 것으로 생각되고 본인도 이틀 연짱으로 산에 갔더니 몸도 무겁고 했어 차량을 석남터널에 공가놓고 시작할려고 했는데 도로가 얼어 있고 주차장도 엉망이고 내려올때 걱정이 되어 다시 차량을 돌려 석남사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엄청난 칼바람으로 상고대가 떨어져 나가 볼품없어 쫴금 아쉬운 점이 남은 산행이였으며, 또한 그마나 시원한 칼바람을 산행내내 맞으면서 한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 날린 산행으로 한해의 산행을 마무리 함 2012년 한해 농사를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마침을 부처님, 하나님께 감사
2022.07.19 -
가지산 설경(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2012. 12. 22(토) 그동안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약 한달만에 산으로 오늘은 많은 눈이 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남알프스 가지산으로 한바뀌 돌아 보기로 하고 잔뜩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더니 역시나 석남사-중봉-정상-쌀바위-석남사(사진찍고 놀면서 3시30분짜리) 하늘은 파라코 가지산 정상은 하야코 신발이 문재인지 발까락이 문제인지내가 이런데 다른분들은 어떨까 많은 기대를 안고 땀을 삐죽삐죽 흘리고 왔거만보시는대로 요 모양 요 꼬라지 멀리서 보면 멋진 설경이지만 실제로 보면형편없는 설경 돌탑도 눈을 뒤집어 쓰고 가지산에서 가지가지 포즈로 셀카를 찍어야 하나세찬바람으로 포기하고 대신 고객님에게 부탁하는 것도 미안하여 몇장만 요즘 기상예보가 잘 맞네 날씨가 풀린다고 하더니 ..
2022.07.19 -
석남사에서 운문사까지 왕복(다닐만 한데 발바닥이 아파서)
2012. 11. 2(금) 오늘도 휴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착한분이 서울에 모범직원 표창장받으로 가는데 울산역까지 태워다 주고 나는 그동안 차편이 여의치 않아 자주 가지 못했던 곳으로 한바뀌 돌기로 하고 석남사에서 부터 시작 발바닥 아프게 돌아 다닌곳은 석남사-가지산-가지북릉-사리암-운문북릉-운문산-아랫재-백운산-석남터널-석남사 소요시간은 약 11시간 가지산에서 셀카로 오늘 발바닥 아프게 돌아 다닌 코스 전반전 시작 7시20분 서울행 KTX 타는 것 보고석남사에서 7시50분 출발 오늘도 나름대로 좀 빠르게 진행 석남사 전경 588계단 중봉에서 보는 가지산 백운산과 천황산 가지산에서 셀카로 사진정보를 보니 9시20분이네 한때 나도 날린때는 적 항공기 및 핵미사일도 격추시키고 했는데요즘은 날아 가는 참..
2022.07.19 -
영화배우 랑 영남알프스 석골사-억산-운문산-가지산-능동산-배내골 까지
o 2012. 6.16(토)은 대한민국 아니 세계 최고의 산악회 J3클럽의 운영자 모임이 영남알프스 배내골 한성팬션에서 개최되는날이다 o 나야 운영자도 아니지만 그래도 전국에서 최고의 산~꾼들이 모이는 자리인지라 오전에 산행하고 저녁에 모임장소로 가서 반가운 분들 얼굴 보기로 하고 o 혼자 영알 주능선을 한번 걸어 볼려고 한줄 메모장에 아침에 산에 갔다가 저녁답에 모임장소로 갈거다 하니, 영화배우님이 퇴근시간에 전화가 온다 내일 같이 가자고 나야 대환영이지 대한민국 최고의 멋쟁이 산~꾼과 걸어 본다는 것에 o 영화배우님 산행 경력 - 백두대간 32구간 : 1회 완주 - 영남알프스 100Km : 2회 완주 - 국립공원 연계 산행(지리산-덕유산-가야산 200Km : 80시간) 완주 - 1대간9정맥(2,800..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