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지≫/영알(영축,신불산)(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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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등산코스 탈레이릿지,에베로릿지 / 쓰리랑릿지,아리랑릿지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다
2024.11.8.(금) 코스는탈레반릿지-얼라베로릿지-쓰리랑릿지-삼봉능선-신불릿지-신불공룡-신불산-아리랑릿지 버선발로마중 나온 산국화를 안내를 받으며 고민과 걱정은아름다운 비경 금강골에 고이내려두고 마음껏 즐기고내려 가고자한다 바위에흘러 내린 물줄기를 보니 여기가금강폭포라는 것을 흔적을찾을 수 있을정도이다 오늘 1차전은 몇 번을 올라도 질리지 않은 곳탈레이(일명, 탈레반)릿지이며 2차전은사진의 에베로(일명, 알라베로)릿지이다 얼라베로의 멋진 소나무들 영남알프스에서단풍이 아름답기로 둘째가라면서러운 금강골 그러나올해는 가뭄으로 인해 예년에비해 못한 듯 지난주에오늘 코스를 오르기로 하였으나 그동안이를 악물고 산에 오르다 보니 치아를두개 티눈을 뽑은 관계로 오늘오르게 되었다 치아 두 개무게..
2024.11.27 -
영남알프스 8봉인증(영축산 최단코스)
2024.2.24(토) 오늘은 영남알프스 8봉인증 6번째 통도사를 품은 영축산으로 출발 코스는 통도사-백운암-함박등-영축산 -함박등-백운암-통도사 영축산에서 영축산을 오르기 위해선 여러 코스가 있으나 빨리 영축산에 오르는 것 보다는 어떻게 오르는 가에 목적을 두었기에 우리는 통도사에서 부터 시작 하기로 한다 본격적인 산행은 백운암에서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산아래는 이른 봄이 시작하였으나 산 정상에는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는 듯 온통 겨울왕국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외로이 선 선바위는 통도사에서 일어나는 시시콜콜 일들을 기억하고 있겠지 짝을 지어 놀던 종달새들은 어디로 가고 홀로 외로이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 오늘 같은 날 산에 오를 충분한 이유가 있어 보여 오늘도 우리는 산에 왔는지도 ..
2024.02.26 -
영남알프스 8봉인증(간월산 최단코스)
2024. 2. 16.(금) 오늘도 명확한 목적산행을 두었기에 가장 험난한 길을 제처 두고 가장 순탄한 길을 택해 간월산 최단코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코스는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 간월재-신불산-배내고개 요즘 같은 날 산행하기에 지랄 같은 날이다 산에서 샘을 만나면 물맛 좋다는 생각보다 우물을 판사람이 우선 떠올라야 진정한 산악인이 아닐까 2월은 딱히 볼거리도 없을뿐더러 등로는 질퍼덕 아무튼 2월 산행은 잠시 쉬는 날 이라고 해야 할 듯 그렇지만 일기예보에 봄비 내리는 날이 많아 간월산을 인증하기로 한다 오늘은 생일날 나의 생일을 챙겨 준 분에게 하트를 보낸다 산에는 봄꽃도 눈꽃도 없다 산에 오르면 누구나 꽃이 될 수 있다 오늘 눈꽃이 없다는 것을 어찌 알고 눈꽃보다 더 아름답게 복장을 해 왔을까 프랑스 ..
2024.02.19 -
영남알프스 8봉 인증(신불산 최단코스, 영축산)
2024.2.6(화) 영남알프스 8봉 인증을 위해 오늘은 신불산으로 올랐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는 말이 있다 늘 그래듯이 대충 준비로 인해 겨울산행의 소중함을 잊고 올랐다가 제대로 생각했던 것을 이루지 못한 신불산 산행이었다 코스는 신불공룡-신불산-영축산 신불산-간월산-등억온천 마치 알프스 빙하수가 흘러듯 홍류폭포의 물소리는 우렁차다 나는 애초 계획된 산행 홍류폭포에서 신불공룡으로 오른다 일찍 산에 왔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먼저 지나간 2명의 발자국이 있다 등산로는 한동안 독사 모가지처럼 쳐들고 나는 숨이 모가지까지 차 오르고 신불공룡 중간쯤에 오르니 한분이 오르고 있었다 한분은 결국 만나지 못했다 칼바위 입구에 도착을 하니 여태 보지 못한 설경이 눈에 들어왔다 한마디로 자연은 최고 다는 말..
2024.02.08 -
신불산등산코스 탈레이릿지,에베로릿지 / 쓰리랑릿지,아리랑릿지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다
2020.10.31.(토)10월 마지막 날은 코스는탈레반릿지-얼라베로릿지-쓰리랑릿지-삼봉능선-신불릿지-신불공룡-신불산-아리랑릿지 버선발로마중 나온 산국화를 안내를 받으며 고민과 걱정은아름다운 비경 금강골에 고이 내려두고 마음껏 즐기고 내려 가고자 한다 바위에흘러 내린 물줄기를 보니 여기가 금강폭포라는 것을 흔적을 찾을 수 있을 정도이다 오늘 1차전은 몇 번을 올라도 질리지 않은 곳탈레이(일명, 탈레반)릿지이며 2차전은사진의 에베로(일명, 알라베로) 릿지이다 얼라베로의 멋진 소나무들 영남알프스에서단풍이 아름답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금강골 그러나 올해는 가뭄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못한 듯 지난주에오늘 코스를 오르기로 하였으나 그동안 이를 악물고 산에 오르다 보니 치아를 두개 티눈을 뽑..
2022.07.26 -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보다,아리랑릿지,외송능선,쥐바위능선
2020. 10. 2.(금) 나훈아가 했던 말이 문득 떠 오른다 여태까지 왕이나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었다고 하였다 나훈아는 왜 그런말을 하였을까 공감하는 말이다 지금껏 자기편만 이 나라 국민이라고 생각하니까 퇴임하고 경호를 받지 않고 스레트 집에서 서민들과 어울려 노후를 보내는 그런 지도자는 없을까 나 또한 나라와 국민을 지킬 자신은 없지만 내 가족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산에 오른다 코스는 통도사-쥐바위 능선(공룡 바위)-영축산 아리랑릿지-영축산-삼형제봉-외송능선 통도사 갈림길에서 쥐바위(공룡바위) 능선으로 오른다 계곡과 숲 속을 편안하게 걸었더니 등산길이 갑자기 마치 독사가 모가지를 쳐드는 느낌이다 나도 한동안 코가 땅에 다 일듯 고개를 처박고 ..
2022.07.26 -
통도사를 품은 영축산, 부처님 오신날 통도사 암자순례
2020.4.30.(목) 다음 블로거 개편으로 블로거 사진 올리는 것이 어쩜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는 등산 보다 더 어럽고 힘든 것 같다 잘 할 줄 모른다면 1등 기업의 것이라도 뺏기든지 아니면 커닝이라도 하든지 네이버로 이사를 가든지 해야겠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이다 어중이 떠중이도 아닌 취미를 가진 사람은 등산이 취미 듯이 뚜럿한 종교를 가지진 않은 사람은 불교가 종교 듯이 불교신자도 아닌 나는 부처님 오신날 만큼은 불교신자이다 불도가 심한 친구가 있어 통도사 암자순례 하자고 하니 선뜻 응해 주니 고마웠다 보통 통도사 암자순례라 하면 19암자 이나 이것 저것 개인 사찰까지 합치면 25개 정도 된다 오늘은 1사 19암자만 돌기로 한다 여기는 관음암 일빠로 관음암에 도착을 하였다 관음암 뒷 대나무 숲..
2022.07.26 -
문디 지랄같은 코로나19를 피해서 송송커플 영축산 산행
2020.3.21.(토) 문디 지랄 같은 코로나19에는 등산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동의보감에 수록되어 있다고 한단다 우리는 코로나19를 예방을 위해 산으로 떠났다 극락암-비로암-비로암능선-영축산- 백운암-극락암(5시간) 영축산에서 극락암에 차량을 주차하고 영축산으로 아영이는 꽈베기 소나무를 보고 꽈베기 흉내를 내며 본격적으로 영축산으로 지난날의 아픔은 세월이 지나면 아물게 되어 있으나 항상 여길 지날때 마다 이 나무만 보면 그때 죽다 살아난 아푼 추억이 뇌새김 된다는 것 별로 정이 가지 않은 통도사 비로암 오늘따라 왠지 모르게 아름답게 보이는 구나 영축산 등정은 비로암에서 오르면 최단코스이나 우리는 최단코스 보다는 최고로 멋진 코스로 오르기 위해 잠시 영축산 옆풀떼기로 가기로 한다 지금까지는 잘 닦어진 ..
2022.07.26 -
통도사를 품은 영축산 삼형제봉(외송능선), 신불산 아리랑릿지 그리고 서운암들꽃축제
2019. 4. 13.(토요일) 지난 주 금백종주 개고생 후 만신창이 된 몸 당분간 산에 가고 싶지 않으나, 하지만 자꾸만 산이 나를 부르니 이는 나라탓, 배우자탓, 닛탓도 아닌 오직 나의 탓이지 아닐까 싶다 코스는 통도사-극락암-비로암-외송능선-삼형제봉 영축산- 쓰리랑릿지- 아리랑릿지- 영축산 함박등-백운암-극락암-서운암(8시간 정도) 영축산에서 이런 호젓한 산길 걸어나 봤나 9시가 다되어 산행을 시작한다 극락암은 생략하고 바로 비로암으로 간다 어쩜 사랑하는 것도 빙빙 꼬아 가면서 하나봐 못난이라서 오히러 사랑받는 소나무 집합소 가끔 갈곳 없을 때 찾는 곳 영축산의 외송능선, 삼형제봉 모습이다 비로암은 별로 정이 가지 않으나 하지만 잠시 들렸다 거룩 하신 부처님 앞에서 새로운 마음을 다 잡기 위해 옷 ..
2022.07.25 -
가을빛 속으로 떠난 신불산 에베로릿지, 아리랑릿지
2018. 10. 13(토) 이 좋은 가을날씨에 집에 있는 것은 자살행위이나 마찬가지 이다 가끔 갈 곳이 없을때 찾는 곳으로 친구와 떠나 보기로 한다 코스는 장제마을-에베로릿지-신불산-아리랑릿지-장제마을 신불산에서 포사격장을 지나 산행초입 까지 마중 나온 구절초의 환한 미소 안내를 받으면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금강폭포 그리고 에베로릿지로 오르고자 한다 하루가 다르게 물줄기가 마르는 듯 하다 당초 계획은 탈레이릿지로 오르기로 하였으나 혼자가 아니라서 생략하고 에베로릿지로 오르기로 한다 말벌통이 보인다 해마다 이곳에 벌집을 짓는 것을 보니 이곳이 벌집 짓기에는 딱인가 보다 이곳 금강골은 영남알프스에서 단풍으로 알아 주는 곳이기도 하는 곳이다 에베로릿지로 오르면서 보는 금강골의 단풍모습이다 고지대는 벌써 단풍..
2022.07.25 -
가을산행은 축제다 신불공룡&간월공룡 그리고 천상골로
2018. 9. 8.(토) 산에 가기 위해 친구에게 약속을 한다 어디로 갈거냐 물어 본다 오라고 하는데는 없어도 갈 곳은 많다 나야 한없이 올랐지만 친구는 처음인 신불산으로 가보고자 한다 아침에 톡을 해도 답이 없다 전화를 하니 아직 60dB(데시벨)이다 60dB는 아직 코를 골며 디비잔다는 말이다 배냥만 가지고 나온나고 하니 안되겠단다 할수없이 혼자 계획된 신불산으로 가보고자 한다 코스는 신불공룡-신불산-간월재-간월산-천길바위-천상골-간월산-간월공룡 지리산산악구조대장과 함께 오늘 다닌 코스 외톨이가 되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산악영상문화센터에 도착을 하니 때마침 2018년도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열리고 있다 반가운 분 지리산산악구조대장이 이다 오늘은 전국대회 심판위원으로 왔단다 바쁠것 같아 나중에 ..
2022.07.25 -
꽃길만 걷다 온 영축산 반야암능선 코스 및 신불산등산코스
2018. 5. 20.(일) 토요일은 앞산 금정산에 올랐다 짧은 거리이나 왜 그리 힘이 딸리는지 힘이 딸린다는 것을 그동안 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오늘은 뒷산이나 마찬가지인 영축산 신불산으로 가보고자 한다 코스는(약, 8시간) 극락암-반야암능선-영축산-신불산-영축산-함박등-극락암 신불산에서 늦은 9시가 다되어 집을 떠나 통도사를 지나 비로암으로 왔다 비로암은 별로 정은 가지 않은 곳이나 그래도 통도사 8경중에 하나이므로 잠시 들렸다 가기로 한다 보통 이쪽으로 오는 산객은 있었도 우리처럼 가는 것은 매우 드문일이다 덕분에 중간에 나를 알아 주시는 반가운 분도 만났다 어느정도 지나 반야암에서 올라 오는 이정표 없는 4거리에서 우리는 좌회전을 하여 반야암 능선으로 오른다 이곳 반야암 코스는 영축산을 오..
2022.07.25 -
부처님오신날기념 통도사 암자순례 및 코스
2018. 5. 22.(화) 어정쩡한 취미를 가진 사람은 등산이 취미듯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종교를 가진 사람은 불교가 종교듯이 불교신자도 아닌 나는 오늘 부처님 오신날 만큼은 불교신자이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뜻있는 등산을 해보고자 한다 그 뜻있는 산행이란 통도사 암자순례이다 통도사에 부속되어 있는 암자는 총 19개로 되어 있으나 그중에 포함되지 않은 4개 암자를 포함하여 1사23암자이다 신불산에서 통도사 암자순례도 통도사에 예속된 암자는 19암자이다 부속암자도 아닌것 다 합치면 얼마나 많은지 나도 모르고 아무도 모름 아침일찍 시작하였는데 벌써부터 밀리기 시작한 차량행렬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암자순례 시작하기로 한다 일빠따로 관음암 도착에 하였디 특별히 구경할 것도 없고 서축암까지 빠르게 움직이기로 한..
2022.07.25 -
신불산등산코스 탈레이릿지,에베로릿지,아리랑릿지,쓰리랑릿지
2018. 2. 3.(토) 이번주는 눈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일찍 나서는 것이 부담스러워 느까사 가까운 곳으로 떠나 보기로 한다 코스는 내가 즐겨찾는 곳 금강폭포-탈레이릿지-에베로릿지-쓰리랑릿지-신불산-아리랑릿지 산행의 끝은 또다른 산행의 시작이라고 한다 지난주 영축산에 이어 오늘은 신불산으로 왔다 포사격장이다 몇번이나 이곳으로 왔는지 셀 수는 없지만 무지막장 왔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포탄하나 주어 장난도 해보면서 혼자 놔 두도 잘 노는 편이니 술과 음악이 있다면 안보도 비디오 같지 않나요 왠 갈꾸리 올해는 돈 끌라고 하나 주었다 금강폭포에 도착을 하니 남여 한쌍이 먼저 도착하여 빙벽 탈 준비를 하고 있다 커피한잔 하고 가란다 내가 산에서 배푸는 것이 없는데 얻어 마시는 것도 부담스러워 급구 사양하며 탈레..
2022.07.25 -
영축산등산코스 영축산 외송능선, 영축산 삼형제봉, 통도사 홍매화소식
2018. 1. 20.(토) 30여년 직장생할을 하다 지난 연말에 실직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친구랑 처음으로 금정산에 올랐다 코스는 화명동-물리재- 미륵봉-고당봉-금샘-하늘릿지-호포역 2018. 1. 21.(일) 코스는 통도사-비로암-외송능선-삼형제봉-함박등-마봉-극락암-통도사 일명, 남근석 바위 이런바위를 보면 남자들은 어매 기죽어라고 하지만 여자들은 어떤말이 나올까 주기네 쥑긴다 라는 말을 하지 않을까 해 본다 최근 내린 겨울비로 인해 제2금샘에는 물이 넘쳐나네 마음을 비우다 보면 언젠가는 돼지꿈을 꾸지 않을까 그때를 기다리면서 가끔 로또를 꿈꾸며 살아 가는 인생이 아닐까 오늘 산행하는 나의 친구는 단 한번의 만남에서 서로의 마음이 통하여 40여년을 이어온 하트바위(사랑바위)처럼 사랑하며 믿음을 ..
2022.07.25 -
나만의 영상앨범산/ 영남알프스 영축산 등산코스 삼형제봉으로
2017.2.18.(토) 다음주에는 산행계획이 없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어 주신 85세인 우리엄니 보다 절반도 못살고 가신 우리 아부지 제사날이라서 오늘은 나만의 영상앨범산 제작을 위해 가까운 영축산으로 그녀와 함께 떠난다 영축산 외바위에서 지난 목요일은 두달마다 하는 헌혈하는 날이다 근데 헌혈을 못할 정도의 고혈압이란다 몇번을 시도한 끝에 헌혈을 할 수 있는 수치였다 나이를 먹으니 이곳 저곳 아파 오는 것도 늘어 나는 것 같다 오늘은 산을 조금 많이 타야 할 것 같아 조금 일찍 집을 나셨다 통도사 매표소에 수고하십니다 한마디면 통과다 우선 통도사 홍매화 구경 좀 하고 이곳은 벌써 시들어져 인기가 없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한 편이데 중무장을 했다 조금만 가면 덥다 할..
2022.07.22 -
영축산 등산코스 삼형제봉 그리고 영축산 동릉
2017.1.14.(토) 희망찬 2017년이 시작한 지도 어느듯 보름이 다가왔다 하지만 그 희망찬 한해의 시작은 단지 희망사항 일뿐이다 급변하는 동북아의 정세 속에 탄핵정국, 중국의 사드반대, 일본영사관앞 소녀상 설치, 미국 트럼프정권의 한미방위비 문제 등등 국가위기 컨트롤타워가 없다 보니 위기의 대한민국이다 그래도 그 잘난척 하는 정치인들이 나라를 구하겠지 이순신장군처럼 이럴때 일수록 각자 맡은바 일에 충실하여야 겠다는 생각밖에 나도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쉴때는 내가 잘 할수 있는 것 산으로 가서 몸과 마음가짐을 다져보고자 한다 이번주에는 중국에 있는 아영이가 일시 귀국하였다 그래서 모처럼 가족모임을 가지고자 산행일정은 잡지 않았다 근데 나영이가 다른일정이 생겨 모든것이 취소되었다 그래서 급해 산행지..
2022.07.22 -
영축산 등산코스 공룡바위, 외로운바위, 은수샘에서 초겨울을 맞이 하다
2016.11.27.(일) 어제는 시원하게 달렸으니 오늘은 늘 내곁에는 따뜻한 향기가 나는 영남알프스 그 곳으로 가본다 통도사는 양산시민에겐 무료입장이다 매표소에 도착을 하니 신분증이 없다 그렇다고 지갑도 가지고 오질 않았다 차량등록증을 보여 주면서 신분증을 가지고 오질 못했다고 하니 그럼 주차요금 3,000원만 내란다 잔돈 탈탈 털어 3,000원 지불하고 따뜻한 산속으로 들어 간다 코스: 통도사-공룡바위-죽바우-함박등- 외로운바위-은수샘-백운암-통도사(6시간) 통도사를 지나 자장암 입구에서 부터 공룡바위능선으로 서글프게 오른다 정확한 명칭이 없는 바위인데 남들은 쥐바위라고 부르는데 나는 공룡바위라고 부르고 싶다 공룡같지 않나요 머리와 꼬리를 봐선 공룡이라고 해도 될듯 하잖아요 멋진 고사목을 만나고 나보..
2022.07.22 -
신불산 등산코스 신불공룡, 간월공룡 그리고 천길능선에서 늦가을을 떠나 보내다
2016.11.26.(토) 오늘은 겨울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다 하루 쉴려고했는데 그녀가 언양 친구집에 놀려 간단다 잘되었다 언양까지 태워다 주고 난 신불산에서 보약이나 한두첩 먹어 보기로 한다 근데 아침에 엄마방에 티비가 고장이 났다 AS 갔는데 2년이 조금지나 무료는 안된다 조금만 더 일찍 고장 낫더라면 10만원 헛돈 안주도 될 것인데 아깝다 늦어 바로 신불산으로 갈려고 하는데 집에 갔다 주고 가잔다 아들보다 매느리가 더 낫다 그러다 보니 11시 넘어 신불산으로 올랐다 코스: 등억온천-신불공룡-신불산-간월재-간월산-천길바위-간월공룡-간월재-등억온천(5시간) 천길바위에서 산행코스 파란색 부분 빗님도 내릴려고 하는데 오늘 무슨 행사가 있나 본다 아침부터 궁짝꿍짝 오늘 산행내내 시끄럽게 생겼다 거북이 바위..
2022.07.22 -
짐승들과 함께 통도사 환종주
2016. 11. 13.(일) 인간의 탈을 쓰고 짐승처럼 산행을 하는 J3클럽 영남권 합동산행으로 통도사 환종주를 하였다 전날 얼음골 사과 따고 몸이 약간 피곤하였지만 오늘은 짐승의 탈은 잠시 벗어놓고 인간으로 다시 환생하여 모처럼 만난 산우들과 천천히 발마쳐 가기로 하였으나 역시나 암놈 숫놈들은 날뛴 하루였다
2022.07.22 -
영축산 등산코스 중에 통도사 암자순례 및 코스
2016. 5. 14.(토) 어정쩡한 취미를 가진 사람은 등산이 취미듯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종교를 가진 사람은 불교가 종교듯이 불교신자도 아닌 나는 오늘 부처님 오신날 만큼은 불교신자이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뜻있는 등산을 해보고자 한다 그 뜻있는 산행이란 통도사 암자순례이다 통도사에 부속되어 있는 암자는 총 19개로 되어 있으나 그중에 포함되지 않은 4개 암자를 포함하여 1사23암자순례 입니다 신불산에서 통도사 암자순례도 통도사를 비롯하여 예속된 암자는 19개로 되어 있는데 통도사 부속암자도 아닌것 다 합치면 얼마나 많은지 나도 모르고 아무도 모름 아침일찍 시작하였는데 벌써부터 밀리기 시작한 차량행렬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암자순례 시작합니다 일빠따로 관음암 도착에 했습니다 특별히 구경할 것도 없고 서..
2022.07.22 -
신불산등산코스 탈레이릿지-에베로릿지-쓰리랑릿지-신불릿지-아리랑릿지
오늘의 일기 날짜: 2015. 10. 31(토) 날씨: 구름 한점 없는 말금(맑음) 코스: 탈레이릿지-에베로릿지-쓰리랑릿지-신불릿지- 신불산-간월산(빽)-신불산-아리랑릿지(8시간20분) 오늘은 차가없어 멀리 못가고 가까운 곳으로 간다 아침밥도 챙겨먹고 버스를 타려 가니 바로 언양 가는 12번이 온다 버스비 1250원 계산하고 가천마을에 내려 금강골로 들어간다 사람은 자주 보면 정들고 , 이쁜여자는 보면 볼수록 보고 싶고 산은 가면 갈수록 가고 싶어지고 아름다운 산은 더더욱 가고싶다 아름다운 산은 아니지만 마땅히 갈곳이 없어 그나마 가볼만 한 곳 영남알프스 신불산으로 갑니다 신불산에서 포사격을 가로질려 금강골로 이쪽또 단풍은 별루네요 금강폭포에서 에베로릿지를 한번 쳐다보며, 한팀이 먼저 도착했네요 가뭄이라..
2022.07.21 -
영축산 등산코스 공룡바위(쥐바위),외송능선,삼형제봉, 병풍바위능선
2015. 10. 11(일) 남몰래 피는 꽃은 향기도 좋다지만 남몰래 혼자의 산행은 맛으로 비유 한다면 새콤달콤 하면서도 매운맛이다 언제나 찾아오는 단풍철 남들처럼 유명한 곳 찾아 다니지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는 입장이라 오늘은 가까운 곳으로 떠나 나의 역사 한페이지를 이루자고 합니다 코스 : 통도사-쥐바위-죽바우-백운암-은수샘-외송능선- 삼형제봉-영축산-병풍바위능선-통도사(8시간30분 영축산의 멋쟁이 삼형제봉 언제나 기분좋게 산행은 시작 이른시각이라 사찰은 언제나 조용하고 다음주가 개천대제라 준비중입니다 오늘 안전산행을 위해 마음속으로 기원도 해보고 기도 기원도 했것다 힘차게 나를 목놓아 기다리는 영축산으로 갑니다 일단 사진을 찍으면서 오늘 신나게 돌아 다닐 곳을 그림으로 그려본다 신나게 놀다 시간이..
2022.07.21 -
영남알프스 등산코스 중에 탈레이릿지, 쓰리랑릿지, 아리랑릿지
2015.4.18(토) 영남알프스 등산코스 중에 가볼만 한 곳, 어느분이 안내를 해 달라는 부탁이 있어 탈레에, 쓰리랑, 아리랑릿지로 갑니다
2022.07.20 -
신불산 등산코스, 영축산 등산코스 중에 가볼 만 한 곳(외송능선,탈레이,아리랑릿지,신불공룡,간월공룡)
2014. 10. 29(토) 그 동안 말썽을 부리던 족저근막염에 대하여 한달간 치료를 받고 난 후 통증은 없어진 듯 하여 완치가 되었는지 확인차 산으로 갑니다 오늘은 다른날과 달리 조금 더 긴 코스를 다니기 위해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 합니다 산행코스는 통도사-외송능선-영축산-탈레이릿지-아리랑릿지-신불산 -신불공룡-간월공룡-신불산-영축산-통도사(10시간 30분 소요) 금강폭포에서 산행코스 평상시에 비해 조금 일찍 움직어 통도사에서 7시3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극락암에 도착하니 이제 막 햇살이 비추어 지네요 몇해전 비로암에서 자동차 추락사고로 이렇게 아직까지 상처를 안고 있네요 물론 나도 그때의 사고로 아직 상처가 가시시 않고 있지만 비로암에서 쭉 올라와 외송능선으로 가기전 누군가가 착하게 뺑기 칠갑을 해..
2022.07.20 -
영남알프스 등산코스 중에 에베로릿지,탈레리릿지,아리랑릿지,쓰리랑릿지
2014. 10. 18(토) 오늘은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을때 항상 찾는곳 영남알프스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 탈레이, 에베로,쓰리랑,아리랑릿지로 갑니다 오늘 다닌 코스 시간도 남아 신불산, 영축산까지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오늘은 적당하게 돌아다니다 때되면 하산 하는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일단은 탈레이릿지로 갑니다 이분 이러다 끝까지 올라갈지 의문이고요 봉봉이진 핑봉인지 모르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내린 비로 수량이 조금 있어 억수로 좋지는 않지만 그나마 볼품이 있네요 바위가 애법 메끄럽네요 조심조심하여 올라가고요 조심하여 밧줄타고 상단폭포로 금강골에도 이제 막 단풍이 시작되네요 상단폭에서 내려다 보면서 계곡따라 쭉 올라 가면서 바로 주능선으로 올라가지 않고 옆으로 턴 합니다 에베로릿지로 하산하기 위해서 ..
2022.07.20 -
영남알프스 등산코스 재발견(쓰리폭포를 찾아서)
2014. 6. 1(일) 오늘은 오래전에 생각해 두었던 영남알프스 등산코스 중에 쓰리폭포를 찾아 갑니다 코스는 가천마을-금강폭포-에베로릿지-영축산-청수골- 파래소폭포-신불서릉-신불산-신불공룡-홍류폭포 (7시20분) 지난주 조령산, 주흘산 산행때 너무 힘든산행이라 오늘은 점심도 준비하고 가천마을에서 간식도 준비할려니 매점폐업 했네요 점심은 준비 했지만 오늘 고생은 벌써 부터 알만 합니다 파래소폭포 가천마을에서 8시30분에 산행시작하여 금강폭포에 당도 합니다 폭포 물줄기다 왜이래 전립선비대증 아니면 방광염 인가 봅니다 에베로릿지 2봉 입니다 에베로릿지 2봉에서 보는 1봉 모습 입니다 에베로릿지 2봉 입니다 에베로릿지 2봉에서 보는 영축산 모습입니다 오늘날씨 정말 덥다 더워 돌덩어리가 뜨겁네요 나중에 체력이 ..
2022.07.20 -
영남알프스 등산코스 중에(영축산, 신불산 눈꽃산행)
2014. 2. 9(일) 전날 가지산 눈꽃산행이 좋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쉬움이 남은 산행이라 다시 가지산으로 갈까 고민 끝에 초코파이 2개만 가지고 집을 나섰다 가지산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보는 영축산, 신불산도 괜찮은 듯하여 영축산, 신불산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였다 오늘 코스는 통도사-영축산-신불산-영축산-죽바우-백운암-통도사
2022.07.19 -
영남알프스 등산지도(코스) 중에 통도사에서 석남사까지
2014. 1. 11(토) 기상청에 따르면 날씨가 따실것 같다는 예보에 따라 눈산행이 안될 것 같아 가까운 영남알프스로 갑니다 오늘 코스는 딱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통도사에서 우선 시작하여 영축산까지 가보고 다음 결정하기로 합니다 능동산에서 통도사에서 국밥 한그릇하고 9시 30분경에 지산마을로 해서 취서산장 영축산으로 갑니다 취서산장 니기미 18 중국의 미세먼지 때문에 날씨가 지랄 개떡 같네요 취서산장 오늘도 일찍 문 열었네요 통도사 산문에서 빨리 기어 올라 온다고 했는데도 1시간 20분이나 소요되었네요 날씨도 좋고해서 신불산으로 바로 갑니다 셀카로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갈까 하다 가지산으로 갑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우리강산 간월재 통과하고요 간월산 통과 지렁이바위 입니다 지렁이 바위 영축산에서 부터 따라..
2022.07.19 -
똥바람 속에 통도사 환종주
2013. 12. 27(금) 휴가제도가 지랄 개떡 같아 오늘 똥바람속에 통도사 환종주 하고 왔어요 시간은 묻지 마세요 아주 천천히 굼뱅이처럼 다녀서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처음으로 산객을 만나 인증샷 통도사 산문에서 8시 50분에 출발합니다 멋진바우 입니다 통도사와 영축산이 한눈에 보입니다 춥다고 두꺼운 옷을 입었더니 땀이 삐죽삐죽 흘려 내립니다 동굴도 지나고 봉화봉에서 늡재봉에서 힘자랑 시살등까지 3시간 걸렸네요 간식먹고 갑니다 여기서부터 빙판길 이라 조심하여 궁뱅이로 갑니다 언제봐도 멋진 영축라인 아찔하게 걸려 있는 바위 하지만 지구가 멸망하지 않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 듯 합니다 가차이 가서 확인 들어 갑니다 부처님 선물지고 오는 바위 입니다 지나온 길 죽바우등이 보이고요 가야할 능선 입니다 아까 본..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