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이 야 기≫/나라밖 여행(중국)(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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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화산날씨에 걷는 중국 화산트레킹(제 1부)
2019. 11. 2.(토) 중국화산, 숭산, 운대산트레킹 마지막날 이번 트레킹의 하이라이트는 화산으로 화산(華山)은 해발이 2,000m에 불과하나 중국의 5대 명산인 오악(五岳) 중 하나로 꼽히는 악산이다 화산 또한 5개(동,서,남,북,중)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전반전은 서봉케이블카-서봉-남봉-장공잔도 하기정 정상에서 낙양시에서 화산트레킹을 위해 고속열차를 타기 위해 화산역으로 왔다 입장료를 끊고 지루한 긴줄을 빠져 나와 다시 셔틀버스로 시내와 산길를 40분을 달려 서봉케이블카 입구로 떠난다 화산역에 내리니 온통 안개가 자욱하다 막상 화산입구에 도착하니 언제그랬나 만족 스러운 날씨이다 서봉케이블카 입구 석문을 통과하고 또 시작되는 만만치 않은 계단을 올라 뒷편에 보이는 계단을 또 올라야 한다 여기를 통..
2022.07.26 -
중국 화산트레킹 화창한 날씨속의 화산트레킹(제 2부)
2019.11.2.(토) 화산트레킹 2부는 중봉-동봉-창룡령- 북봉 화산에서 유일하게 일출을 볼 수 있다는 동봉(조양봉)에서 장공잔도에서 내려와 이쪽 동봉으로 올라야 하나 길을 잘못 들어 중봉으로 가고 말았다 중봉으로 가는 길도 녹녹치 않았다 죽을 맛이라고 해야 할 듯 중봉 입구 중봉에는 사실 폐허가 되어 가는 집채만 있었고 딱히 볼거리는 없었다 알고 보니 우리 둘만 이쪽으로 왔었다 다시 중봉에서 내려와 동봉으로 오르기로 한다 구름 계단이라고 하는 운제 생각보다 계단길은 엄청 아찔한 하다 옆에 쉬운길이 있으나 남들가는 곳은 다 가봐야 후회하지 않을듯 거의 90도경사이다 주로 올라가고 내려 오는 것은 우회길로 중국여자들 뒷사람은 아랑곳 하지 않고 치마 입고 올라가는 분도 있다 이상하게 볼까 사진을 찍었다만..
2022.07.26 -
중국 화산트레킹, 숭산트레킹, 운대산트레킹(숭산트레킹 편)
2019.10.31.(목) 우리에게 소림사로 유명한 중국 하남성에 있는 숭산으로 떠난다 소림사에서 10월30일 22시경 에어부산으로 김해를 출발하여 중국 산시성 서안공항으로 이렇게 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곳은 어딜까 나도 정확한 정답은 모르나 대충은 감이 온다 서안에 도착하여 약 2시간 가량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중국의 오악 중에 하나 인 숭산으로 우리는 고속철도를 타기 위해 서안역으로 왔다 서안에서 동쪽인 북경으로 가는 고속철도이며 우리는 낙양용문역에 하차 할 것이다 우리의 고속열차나 비슷함 (속도, 시설 등) 좌석은 조금은 편안한 듯 왜야 장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한국은 서안 중국은 시안 으로 부른다 한적한 뜡국의 시골풍경 모습 콩밭 매는 아낙네는 보이질 않고 2시간이상 달려 낙양용문역으로 왔다 요금은..
2022.07.26 -
중국 화산트레킹, 숭산트레킹, 운대산트레킹(운대산트레킹 2편)
2019.11.1.(금) 오전의 운대산 수유봉과 유리잔도를 걷고 오후에는 홍석협과 담폭협, 천폭협트레킹을 이어 가고자 한다 담폭협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홍석협입구로 왔다 홍석협이란 말 그대로 붉을홍, 돌석 붉은돌로 이루어진 협곡이다 홍석협 하류 모습이다 가는곳 마다 입장료를 받는다 그렇다고 큰 불만은 없다 홍석협 모습이다 한때 이곳도 300백만전에는 바다였다고 학자들이 말한다 300백만전이라는 말은 못 믿겠고 믿음이 가겠끔 아주 오래전이라고 하면 믿을께욤 아주 멋진 삼각봉이 보이고 이쁘게 조명으로 꾸며놓은 터널을 지나고 인위적으로 단층을 깍아 놓은 트레킹길 곳곳엔 자연히 고개를 수구릴 수 밖에 없는 곳이 있다 인위적으로 만든 다리이나 그나마 자연스럽게 만들어 놓았다 무차별 개발하는 중국이지만 그렇..
2022.07.26 -
중국 화산트레킹, 숭산트레킹, 운대산트레킹(운대산 트레킹 1편)
2019. 11. 1.(금) 어제 숭산트레킹에 이어서 오늘은 정주시에서 2시간을 달려 하남성(허난성)태항산맥 줄기에 속하는 운대산으로 정주시에서 버스를 타고 이곳 운대산 입구로 왔다 거대한 바위산에 압도 당한 듯 우리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오늘은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지만 그래도 항상 날씨는 우리편이다 약 1,300미터 운대산 정상으로 오르기 위해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바위산 터널을 14개나 지나 셔틀버스로 힘 하나 안들이고 해발 약900미터 까지 올랐다 곧장 버스에서 내려 3,000여개 계단으로 수유봉까지 올라야 한단다 약왕동 향을 많이 피워 지나는데도 매캐한 냄새가 등천을 한다 오늘도 우리 장여사는 무지 힘든 기색이 역력하다 녹슨 쇠때 많은 사랑을 약속하고 아직까지 헤어지지 않은 여인은 몇이나 우리는 쇠..
2022.07.26 -
맑은 장가계날씨속에 장가계여행(백룡엘리베이터 편)
2017.11. 18.(토) 실질적으로 이번여행의 마지막코스는 백마리 용이 끌어 올린다는 그곳 백룡엘리베이터를 타로 왔다 백룡엘리베이터는 총 3기로 운용중이며 총 길이는 327미터 156미터는 바위속으로 171미터는 절벽 밖으로 투명유리로 설치되어 밖을 볼 수 있다 독일기술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약 10년만에 2002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1초에 3미터의 속도로 약 2분이면 운행종료이란다 투명유리 밖으로 보이는 기암절벽과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모습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요금은 중국돈으로 72원이라네 우리나라 돈으로 하니 약 12,000원이니 싸다 싸 말이 절로 나오는 듯 하다 지금부터는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찍은 것으로 화질이 별루 안좋다 건너편 산속에도 토가족이 산다는 곳이다 저곳..
2022.07.25 -
변화무상한 장가계날씨 속에 장가계여행(양가계, 원가계 편)
2017. 11. 18.(토) 장가계여행 4일차 또 다른 풍경이 기다리는 양가계, 원가계로 왔다 장가계, 양가계, 원가계란 아시다시피 장가계는 장씨 집성촌으로 장가계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이상이 장씨란다 양가계는 양씨 집성촌, 원가계는 원씨 집성촌이라 이해를 하면 될 것 같다 영화 아바타 촬영지란다 우선 동영상 한편 감상하고요 양가계에 왔다 양씨가 맨 먼저 이곳에 와 자리를 잡았다는 뜻 이것의 용도는 우리나라는 소인, 대인 구분을 나이로 하는데 이곳은 키로 하는 모양이다 우리는 장난삼아 지나갈때 앉은 자세로 통과하고 이것저것 동작으로 체험 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걸 보고 있던 중국인도 우스운지 같이 웃는다 어떤 나라에서는 체중계로 해 놓은 곳도 있다는 것 봤다 우측 계곡이 양씨네 가족이 처음 이곳에..
2022.07.25 -
천하절경 장가계여행(장가계 유리다리, 장가계대협곡 편)
2017. 11. 17.(금) 장가계 3일차 오전 보봉호 유람에 이어 오후에는 천자산 유리다리 그리고 대협곡으로 가기로 한다 이곳 천자산 유리다리는 카메라는 가지고 가질 못한다고 한다 뭐 때문인지 알수는 없다 가이드 단단히 주의를 주었기에 차량에 두고 왔다 아마도 유리에 상처 때문이라 생각을 해 본다 그래서 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별로이다 물론 디카도 그렇지만 엑스레이 검문은 하지만 사람몸은 검색하지 않았기에 가지고 들어가도 될뻔 했는데 버스를 이용하여 꼬부랑길로 유리다리가 있는 곳 까지 왔다 유리다리 모형도 이다 이곳에서 왔어 여러가지 날씨상황을 맛본다 맑음, 안개, 흐림, 비 등등 이곳 장가계는 1년에 200일 정도는 비가 내린다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가이드가 우릴 안심시키기 위해서 하는말 같기도 하..
2022.07.25 -
맑은 장가계날씨 속에(장가계 황석채 편)
2017. 11. 18.(토) 장가계여행 4일차 황석채-양가계-원가계-백룡엘리베이터 순으로 달구새끼 목은 비뜰어도 새벽은 온다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3시부터 달구새끼 울음소리 때문에 일어나 하늘을 본다 일단 안개는 없는 듯 하여 기분이 좋다 그동안 날씨가 흐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맑음이다 장가계에서 무릉원으로 가는데 장가계에 와서 처음으로 햇님을 봤다 그것도 잠시 차창밖으로 오전에 황석채 가기전 쇼핑을 두군데나 들렸다가 간다네 쇼핑은 항상 괴롭다 그래도 가야 한다니 소새끼 도살장 끌러 가듯이 들어간다 설명은 그럴듯 하여 마음에 들지만 돈이 없다 외상도 된단다 외상은 소도 잡아 먹는다는데 라텍스 베개를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지만 하나 살려고 했다 12만원이란다 10만원에 하자하니 안된단다 한참있다 10만..
2022.07.25 -
비내리는 장가계 날씨 속에(보봉호, 군성사석화 박물관 편)
2017. 11. 17.(금) 장가계여행 3일차 일정은 보봉호-천자산 유리다리-대협곡 비가 온다 그렇게 많이 내리지는 않을 듯 한데 그래도 비옷과 우산을 준비하여 버스에 오른다 오늘 첫 일정은 보봉호로 보봉호는 산정호수이다 예전에 양어장 이였는데 관광자원으로 만든 것이란다 사진찍는 곳 모델과 한번 찍는데 우리돈 천원 천원이란다 천원을 두번 외쳤기에 2천원을 주어야 한단다 걸어 갈수도 있는 곳인데 우리는 버스를 타고 왔다 그러나 공짜는 보봉호의 선착장이다 한배에 탈수 있는 승선인원 40명이다 비가오니 유람선 타는 것이 제일 안성마춤인 듯하였다 갈때는 이곳 주민 토가족 남자분이 나와 노래를 불려 준다고 한다 근데 무슨 노래 인지 도통 알수 가 없었다 아마도 우리를 환영하는 뜻이겠지 하는 생각이 난다 오디오는..
2022.07.25 -
천하절경 장가계여행(십리화랑, 금편계곡 편)
2017. 11. 16.(목) 장가계 2일차 오후일정은 십리화랑, 금편계곡으로 점심먹기 전 게르마늄 전시장에서 쇼핑 하였는데 일행중에 한명만 물건 하나 구매하고 나머지는 하나도 구매하지 않으니 얌전하기로 소문난 착한 가이드 짜증썪인 말이 듣기에 좀 거했지만 이러면 비도 내리는데 일정대로 한다니 협박 비슷하게 한다 가이드에게 믿보이며 우리만 손해일 듯 하여 내가 총대를 맨다 한명당 1만원씩 각출하여 가이드에게 지불하니 오후일정은 순조롭게 진행하는 듯 하였다 역시 머니머니해도 돈이 최고였다 하기야 돈 싫어 하는 사람있을까 대통령도 몇천조 가진 재벌 그리고 나까지 장가계 세계지질공원 표지석에서 간판이름은 무릉원 여기는 장가계 무릉도원구 이란다 이건물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이란다 카드식 입장권 구입후 약 우..
2022.07.25 -
천하절경 중국 장가계 여행(천문산, 유리잔도, 귀곡잔도)
2017. 11. 15. ~ 11. 19.(4박5일) : 중국 장가계여행 오래전 부터 가고 싶었던 그곳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갔다 왔다는 그곳 중국 장가계 이곳 저곳 알아 보고 있는데 정년퇴직후 최근 여행사를 개업한 직장동료께서 두명 신청을 하면 한명은 공짜로 장가계를 보내 주겠다 하여 장가계를 여행을 다녀 오게 되었다 장가계여행 그 첫날 1일차는 천문산케이블카-천문산-유리잔도-귀곡잔도-천문동-돼지막창도로 천문산 천문동에서 우리를 태워갈 항공기가 보인다 이륙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아 기수는 남서쪽으로 돌리니 불모산을 넘어 진해앞바다 한눈에 보인다 날씨가 넘 좋아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이 보인다 여기는 삼천포, 고성앞 사량도섬이다 여기는 잘 아시다 시피 제주도이다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여기..
2022.07.25 -
천하절경 장가계여행(황룡동굴 편)
2017. 11. 16.(목) 장가계 2일차는 황룡동굴-십리화랑-금편계곡 아침에 눈을 떠니 제일먼저 생각나는 것 날씨였다 호텔 창문을 열어 보니 온 천지가 안개 뿐이였다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날씨인데 출발 몇일전 부터 장가계 일기예보를 보니 3일정도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1년 중국생활 한 아영이가 중국은 일기예보가 거의 맞단다 이왕 이렇게 된것 즐겨라 비가 내리는 하루일정은 친절한 가이드의 배려로 일정을 대폭 수정하여 첫번째로 비가와도 여행하는데 별 지장이 없는 황룡동굴로 왔다 황룡동굴속에서 이곳 장가계에는 유독 야생원숭이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원숭이 상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황룡동굴 표지석에서 아름다운 정원이다 안개속이라 운치를 더해 주는 느낌이라 해야 할까 이슬비인지 가랑비인지 분간을..
2022.07.25 -
[세계테마기행]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흑룡담 공원 편)
2016.10.30.(일) 이번 차마고도 옥룡설산 트레킹은 설련대협곡 트레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비행기 시간을 마추다 보니 약간의 시간이 남아 다시 시간 떼우기 작전으로 여강시내 400년된 공원으로 잠시 둘려 보기로 한단다 입장료는 없단다 그리고 멀리까지 왔는데 공원에서 산책으로 휴식을 보내며 저녁식사를 하고 북경으로 돌아 간다 2016.10.26.(수)~ 2016.10.31.(월) 5박6일간 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 트레킹을 좋은분들과 저렴한 금액(1,450,000원)으로 마치게 되었다 설련대협곡트레킹을 마치고 나오면서 차창밖으로 보는 백수화란다 버스기사에게 잠시 세워 달라고 하니 관광버스가 아니고 시내버스라 세울 수가 없단다 아쉬웠다 하지만 천천히 운행해 주는 센스 덕분에 눈으로 감상할 수 있어 ..
2022.07.22 -
[세계테마기행]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설련대협곡 편)
2016.10.30.(일) 여강에서의 마지막 밤도 거의 뜬눈으로 날밤을 보냈다 뭐 걱정꺼리는 나라 걱정밖에 없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이럴줄 알았다면 수면제라고 먹을 것 후회도 되었다 오늘은 어느때와는 다른 고산 트레킹에다 마치고 바로 저녁에 북경으로 넘어와야 하니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끝까지 가자는 일부와 가다 돌아 오자는 일부 일단 중간에 상황을 보고 결정 하기로 한다 나도 컨디션도 좋지 않고 피해를 주기 싫어 중간에 내려 오고 싶었다 오늘코스는(왕복:8시간 소요예상) 모우평케이블카-모우평케이블카 하차(3,500m)-야크목장-산야목장- 설산소옥(3,800m)-여신동(4,060m)-설산아구(4,170m)-설련대협곡(4,310m) 설련대협곡 트레킹코스 여기 케이블카는 보는 것과 같이 2인승이다 왕복 17,..
2022.07.22 -
[세계테마기행]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세계문화유산 여강고성 편)
빙천공원 옥룡설산 빙하전망대까지 가는 일정이 기상악화로 일찍 끝남에 따라 여유시간이 있어 예정에 없던 여강고성으로 가기로 하였다 여강고성은 (우리가 부를때 여강고성, 중국사람은 리장고성이란다) 여강고성은 중국 운남성 여강시의 구시가지로 '97. 12. 3.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또한 중국 나시족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하며 , 몇해 전 큰 지진이 났는데 끄떡 없다고 한다 이유는 서로 얼키고 썰킨 구조물에 의해 피해가 없었단다 그리고 여강고성이라 하여 난 무척 궁금했다 우리나라 성벽처럼 자연석, 벽돌, 흙으로 성벽을 만들었나 했는데 막상 와 보니 생각과는 완전히 달랐다 성벽은 하나 없고 그냥 시장통이였다 여강고성 이다 가이드가 한번 들어갔다면 빠져 나오기 힘들다고 얼마나 신신당부를 하든지 혹시나 하..
2022.07.22 -
[세계테마기행]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5편)
2016.10.29.(토) 오전은 여강인상쇼 관람후 바로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에는 세계최고 높은 곳 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빙천공원 옥룡설산의 4,506미터까지 올라가서 다시 전망대까지 가는 코스란다 옥룡설산의 최고봉은 선자봉이고, 높이는 5,596미터라고 한다 고소증이 많은 나로서는 부담이 된다 잘 견디낼까 하는 조바심으로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린다 옥룡설산 케이블카 입구 3,356미터 까지 서틀버스로 이동하여 왔다 여태까지 트레킹 및 여행에서 비를 잘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트레킹에서 계속하여 하루에 한번은 꼭 비를 맞는다 이번에 같이한 산악회는 트레킹때 마다 계속해서 비를 맞는다고 하니 어쩌면 이 비는 내가 왔어 손톱만 한 비를 맞는지도 모르겠다 가이드가 올라가면 ..
2022.07.22 -
[세계테마기행]운남성 장예모감독 여강인상쇼
2016.10.29.(토) 중도객잔에서 멋진 하루밤을 지새우고 우리는 다시 여강시내로 왔다 여강시내에서 얼마되지 않은 곳에 있는 베이징올림픽 총연출 감독인 장예모 감독의 화려하고 웅장한 여강인상쇼를 보기로 하였다 미리 사진으로 몇번 보고 왔어 뭐 그리 볼거리 같지 않아 보였지만 관람료가 비싸긴 하여도 막상 관람을 하니 한번쯤 볼만 하였다 정확한 관람료는 모르지만 대충 여쭈어 보니 우리돈으로 35,000원이란다 무대앞은 욕룡설산이 한눈에 보이는 곳인데 막상 이날이 그날이라서 안개가 자욱하여 설산은 볼수 없었지만 가끔 보여 주는 설산과 공연이 어울러져 한번쯤 관람하여도 괜찮은 듯 하였다 이상으로 여강 인상쇼를 마치고 오후 일정은 ㅅㅔ계최고 높이까지 올라간다는 옥룡설산으로 간다
2022.07.22 -
[걸어서 세계속으로]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옥룡설산트레킹4편)
2016.10.29.(토) 차마객잔에서 중도객잔으로 가면서 사랑은 아름다울수록 더 아름답지만 산은 높을수록 두려움이 더가겠지 난 직업이 산악인 아니라서 목숨걸고 저 곳에 오르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여기서 보는 것 많이라도 행복이 넘친다 사랑 행복은 넘쳐도 되지만 산에 대한 욕심은 넘치면 모자는 것 보다 못하겠다는 것을 이번에 느끼고 간다 평생을 같이 살아도 그사람의 속을 알 수는 없었지만 ㅇㅕ행을 다니다 보니 그 뜻을 알수 있었다 그래서 따뜻한 가족이 기다리는 곳으로 가면 한가족의 가장으로써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 주고 싶다 햇빛나면 시원한 우산이 되어 주고 싶었다 좋은 마음을 가지니 날씨도 내편인지 3대가 덕을 쌓어야 볼수 있다는 옥룡설산을 볼 수 있었다 호도협 이팔 굽이길을 내다 보니 이별의 눈물인 ..
2022.07.22 -
[걸어서 세계속으로]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옥룡설산트레킹 3편)
ㄱㅖ속된 트레킹 차마객잔에서 중도객잔으로 이어간다 어느듯 중간지점임 차마객잔에 도착을 했다 차마객잔 말에다 차를 싣고 다니다 객주에서 쉬는 곳이다 영심이 아줌마를 배경삼아 차마객잔에서는 약간의 휴식이다 휴식이라 하지만 잠시 사진찍는 것으로 지나갈수록 날씨가 좋아 지는 느낌이 든다 ㅇㅏ마도 우리가 도착할 중도객잔에 도착을 하면 옥룡설산을 완전히 볼 수 있을 듯 하여 아무튼 기분이 쫴 진다 이런곳에 사는분은 행복지수가 제일 높은 것으로 보인다 각자 족적을 남기고 떠날 채비를 한다 다들 흐뭇한 표정 등을 보니 아마도 그동안의 모든일은 다 잊은 듯 하니 괜히 나도 기분이 좋다 아줌마들 시키는대로 잘도 한다 진짝 공항에서 가이드 시키는대로 했으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자랑스러..
2022.07.22 -
[걸어서 세계속으로]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옥룡설산트레킹 2편)
2016.10.28.(금) 오전에 이어 오후에는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된다 중국 뗏놈들의 놀음에 일정에 차질이 생겨 코스가 약간 변경되었다 그래도 트레킹은 약간의 수정되었지만 대신 만리장성트레킹을 하였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원래 코스는 호도협을 탐방하고 개념도에 보는 것과 같이 교두진에서 시작하여 나시객잔-차마객잔-중도객잔-관음폭포-장선생객잔 까지였으나 호도협을 탐방하고 나시객잔까지 빵차(옥수수식빵 처럼 생긴 미니밴) -차마객잔-중도객잔-관음폭포-중도객장(1박)으로 하루를 보내기로 하였다 꼬부랑길을 빵차를 이용하여 나시객잔까지 왔다 객잔은 주막이라는 곳이다 누구나 찍는 장소에서 나도 찍어 보았다 나시객잔 출입문에서 나시객잔에 있는 배 돌배처럼 생겨 맛이 없을 듯 보였다 처음 보는 꽃이다 객잔에서 점심 나올..
2022.07.22 -
[걸어서 세계속으로]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옥룡설산트레킹 1편)
2016.10.27.(목) 오늘은 리장(여강)으로 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베이징공항에 다시 왔다 공항 패션으로 정상적으로 이륙하여 여강으로 산뜻하게 출발이다 이후로는 감이 참 좋다 옥룡설산이 있는 운남성, 여강은 중국의 남서쪽 미얀마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니 남쪽 따뜻한 곳으로 생각하였다 한참을 비행끝에 창밖을 보니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황홀 그 자체였다 지금 보고 있는 곳은 남서쪽으로 가는 방향에서의 동쪽이다 건너편의 창밖은 더 아름답게 보였다 반대편은 우리가 가야할 곳 옥룡설산도 보였다고 한다 베이징공항을 출발한 지 3시간 좀 지나서 운남성 여강시내가 보인다 여강은 인구 50만 정도의 우리나라 중소도시 정도로 공항도 작게 보였다 작으니 수속도 약간 빠르니 편리하다 지랄같이 여기서도 또 ..
2022.07.22 -
[걸어서 세계속으로]차마고도 옥룡설산트레킹, 호도협트레킹(만리장성 편)
2016.10.26.(수) 언젠가 한번쯤 갔다 와야 할 곳으로 생각한 곳 중국 운남성(윈난성) 옥룡설산, 호도협 트레킹 산에서 만난 지인 소개로 갑자기 5박6일 일정으로 떠나게 되었다 설레임이 기다리는 김해공항에서 에어차이나 항공편으로 중국 북경공항에서 환승하여 운남성(윈난성) 리장(여강)공항으로 떠난다 일행중에 여권을 가지고 오질 않아 다시 여권을 가지고 오는 사단이 일어났다 첫날부터 일정이 꼬이기 시작한다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공사) 항공편이 우리를 기다린다 기내식을 맛본다 잘 아시다시피 중국 음식 니끼한 맛 그래도 살기위해 깨끗히 비운다 2시간여 비행 끝에 북경(베이징)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다 공항에서 내리는 순간 큰 공항에 놀랬다 역시 중국 무조건 큰 것을 좋아라 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났다 크..
2022.07.22 -
중국황산에서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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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황산(인물)사진4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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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황산(인물)사진3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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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황산(인물)사진2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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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황산(인물)사진1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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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황산(풍경)사진3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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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황산(풍경)사진2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