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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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을 품은 해인사/해인사를 품은 가야산국립공원
2024.11.2.(토)오랜만에 산악회를 따라 품격 있는 가야산국립공원으로 떠나 본다 태풍영향으로 비소식이 있어 절반이 산행취소를 하여빈자리가 많아 이때다 싶어 금요일 저녁에 산행신청을 하고일찍 잠자리에 들어 보지만 잠은 잘 오질 않고일어나니 비는 억수같이 솟아진다그래도 약속을 했으니 가야만 한다통도사에서 출발하는 새벽 첫차를 타고 다시 지하철을 옮겨 타고산악회 버스를 타니다행히 비는 그치고 가야산국립공원으로떠나게 되었다 새로 생겼다는 가야산 법전리코스 대개 가야산은 경남 합천군으로 알고 있으나전체 면적은 성주군이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도 해인사가 합천에 있다 보니 그렇게 알고 있는 듯 지난밤에 내린 가을비로 인해 낙엽잎과 단풍은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가야산 칠불봉에 관한 이..
2024.11.05 -
세계3대폭포/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및 불꽃놀이
캐나다여행2024.7.20.~ 10.10.캐나다 여행의 마지막은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나이아가라폭포로 다시 왔다며칠 전에 갔다 왔으나이번 기회에 야간의 나이아가라폭포를 한 번 더 투어 하기로 한다 펜트하우스에서 바라본 풍경> 주간에는 토론토 시내 이곳저곳 돌아보고 저녁답에 유진이 차량으로 1시간 30분을 달려나이아가가라 폭포로 다시 왔다 나이아가라폭포를 온전히 보려면 야간투어가 최적이라고 하더니 주간에 보는 나이아가라폭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입장료가 없다 보니 부담 없이 덜 한 느낌그러나 주차료는 약간 부담스럽다고 해야 하나 개님도 나이아가라에 왔다 아무튼 개님과 함께 하다 보니행동 및 투어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야간에 움직이는 폭포를 찍으니까 흔들림으..
2024.10.29 -
캐나다 동부여행/천섬(Thousand Islands)으로 여행(하트섬,볼트섬)
2박 3일의 캐나다 동부여행의 마지막날은누구나 한 번쯤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하는천섬으로 퀘벡-토론토 800km 캐나다 전역에서 하나뿐이 휴게소이며, 휴게소 다운 휴게소 잠시 쉬어간다 물론 커피 한잔도하면서 마지막 일정은온타리오호에 있는크고 작은 섬이1,800개 이상이 있다고한다그래서붙어진 이름이천섬이라 한다 바다에 있는 섬이아니라온타리오 호수 안에있는 섬이며 절반은 미국(뉴욕주),절반은 캐나다(온타리오주) 섬의 개수는1,864개그래서 부르는 이름이천섬이라고 부른다고한국에서는 그 흔한 스톤아일랜드 자켓캐나다에서 빛을 보는 듯 가는곳 마다 패치를 보고 굿, 엄지척 해준다 텅텅 비어 운행 중인 미국 측크루즈 뱃머리 많은 사람앞에서 타이타닉 흉내도 내어 보고사진은 숙쓰러워 못 올리고 성조기가 달린..
2024.10.28 -
캐나다여행/나이아가라폭포 보다 높은 폭포(퀘벡 몽모랑시 폭포 편)
비가 와도 좋고 바람 불어도 좋은 퀘벡 오후 늦은 일정은 폭포 높이가 나이아가라폭포의 2배 정도 된다고 하는 몽모렌시폭포로 날씨만 좋으면 한폭의 그림이나 다름없는 풍경을 뒤로하고시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몽모렌시폭포로 퀘벡시내에서 세인트로렌스 대교를 건너니까 폭포가 보였다 폭포 전체를 한바뀌 돌아보는 코스가 있으나날씨관계상 그러하지 못하고 전망대에서만 보고 오는 것으로 출령다리에서 보는 폭포상단 모습이다폭포와 단풍 너무나 조화롭다 폭포상단은 약간의 인공미가 가미된 듯 흐르는 물 또한 깨끗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퀘벡주에만 단풍이 있나 했는데 어딜 가더라도 단풍 왜 캐나다국기에 단풍이 들어 있는지를 알만 하다 웅장한 폭포 그리고 멋진 폭포에 출령다리는 이해가 되나집라인은 아닌 듯 ..
2024.10.28 -
캐나다여행/도깨비 드라마로 유명한 퀘벡
몇 시간의 버스 안에서의 캐나다 퀘벡에 관한 역사공부역사를 알아야퀘벡이 보인다는 가이드 말아는 만큼 보인다는 퀘벡어설픈 역사이야기를 하다개망신 당하는 것보다매우주관적인 이야기만 할까 한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라는 것만도깨비라는 드라마를시청하지 않았기에 별로 관심은 없다 날씨가 흐려 매우 추운 퀘벡에서의 하루가 시작된다 1호차 56명이 돌아다니기에는 혼잡한 도시라광장에서 잠시 설명을 듣고 각자 자유시간이란다관심이 많은 분들만 가이드 따라 다니면서 어퍼타운과 로어타운 주요 포인트 설명 듣고자유시간에 다시 한번 더 돌아보기로 한다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상가거리 쁘띠 샹플랭 한때는프랑스 및 영국 지배를 받았다고 한다 간판은 프랑스어로 영어는쪼만하게 캐나다가 아닌 유럽에 왔다는 느낌 퀘벡 중앙우체..
2024.10.24 -
캐나다 동부여행/올림픽 첫 금매달은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몬트리올은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시1976년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올림픽레슬링에서 양정모 선수가 금메달을 딴 곳이 이곳 몬트리올 2박 3일 일정에서숨가프게 달려 1박을 한 곳이 몬트리올 전날 몬트리올 시내 야경 멋지다며꼭 구경해라는 가이드말비 오는 밤에 수재맥주를 사기위해 1시간을 걸었다나선땅 비까지 내려 맥주도 야경도 못 본몬트리올에서 1박을 하고 호텔에서 조식 후 쟈크까르띠에 광장으로 왔다 몬트리올 구시가지의 모습 캐나다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몬트리올 하루를 보내더라도 모자랄 듯한 몬트리올우리가 머물수 있는 시간은1시간 정도설명은 버스안 에서 2시간 동안 공부 몬트리올 관광에서 빼놓을수 없다는 넬슨동상과 유럽풍의 건물 여행객이면 어디가 좋다는 것은 사치바다만 건너면 가슴이..
2024.10.24 -
캐나다 토론도여행/토론토시청, 로렌스마켓 등
토론토에 9일간 머물면서 시내구경은 두번 역시시내관광은 나와는 맞지 않음딱히 볼거리도 없을 뿐더러CN타워는한번 올라가 보고 싶었으나비싼 가격에 비하면 볼거리가 없다고 하여 고개 처들고 한번 보는 것으로가름
2024.10.21 -
캐나다 퀘벡주/봄꽃보다 가을단풍이 아름답다는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
캐나다에서 단풍의 성지 몽트랑블랑으로 왔다단풍 하면역시 한국의 설악산 단풍이 최고 다는 말을 하고 싶다 몽트랑블랑 정상에서 오타와 시내를 벗어나자 마자시원한 벌판과 고속도로 양옆은 곱게 물든 단풍잎들한마디로 감탄사 절로 나온다 오타와에서 한 두서너 시간 왔다는 느낌 도착한 곳은 스키 리조트였다 날씨가 약간 불만이나그나마 곱게 물든 단풍 아름답게 지어진 리조트 등 비로소 이곳이 단풍의 나라 캐나다 퀘벡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한때 국내에서 단풍구경 원 없이 했어 웬만한 단풍은 성에 차지 않으나적당히 잘 익은 단풍나무속에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물과쏙 마음에 든다 이름은 모르겠으나 요런 것을 잠시 타고 곤돌라를 타고 몽트랑블랑 정상으로 오른다곤돌라가 몇 번을 뒤로 밀리기도 하여 행여 오늘..
2024.10.21 -
캐나다 동부여행 캐나다 수도는 오타와 편
캐나다 동부여행은토론토 시내는우리끼리 자유여행으로 하고조금 멀리까지 가는 여행은 현지 여행사를 통해 가기로 하였다 코스는오타와-몬트리올-퀘벡 순으로 캐나다 행정수도 오타와 연방청사 앞에서 토론토 한인타운 앞 다른 패키지여행과는 쌩 딴판이다많아야 보통 20~30명 정도이나오늘 같이할 인원이 무려 110명 토론토 시내를 벗어나면서 토론토에서 오타와 까지는 약 420km정도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정도 토론토에서 오타와 까지 휴게소가 없어 간이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1호차 모습이다 45인승이 아니라 56인승짜리 엄청 불편함그나마 다리가 짧고 몸이 작아서 견딜 만 함 사고도 없고 정체구간도 없어 예정시간에 맞게오타와 큰아들이 사는 동네로 왔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은 퀘벡오타와는 잠시 들렸을 뿐 여행..
2024.10.19 -
캐나다여행/토론토 여행의꽃/세계3대폭포 나이아가라 편
2개월간 캐나다 위니펙 생활을 청산하고 캐나다 경제수도 토론토로 넘어왔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약 3개월의 캐나다 여행더 춥기 전에 캐나다 동부여행을 끝으로 고향앞으로 캐나다 동부여행은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퀘벡 순으로 첫 번째 여행지로는우리에게 너무나 많이 알려진 나이아가라폭포 동영상> 워낙 잘 알려진 것이라 설명은 따로 필요 없을 것으로 사료되어 그림위주로 제가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위니펙은 대한민국 영토의 3배 정도 되나 지금 보는 이곳이 위니펙에서 제일 높은 지대라한번 찾아가 보았다 이번 캐나다동부여행은10년 캐나다 생활 중 처음으로 휴가를 낸처제 부부와 함께 하기로 했다 무사 캐나다 토론토 공항 입성 토론토에서의 첫 일성은민생고 해결을 위해 집밥이 그리워 각자 입맛에 맞게 나는 부산..
2024.10.16 -
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을 떠나며, 캐나다 토론토여행 시작
역대대통령은 물론삼성, 현대 재벌 회장들도 오질 못하는 곳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에서의 마지막날지난주에 있었던 일을 기록을 해 본다집 떠나 이곳 캐나다로 온 지가 어언 두 달이 훌쩍 넘었다이곳에 정이 들어 갈만 하니 떠난다고 하니왠지 마음이 울쩍해 진다사람 사는 곳은 어디를 가더라도 매 마찬가지단지 몇 가지가 때문에 힘들다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라면 공통적이지 않을까 싶다몇 가지 문제점이라 보기는 어려움다들 알겠지만1순위가 금전, 2순위는 언어, 3순위는 외로움인 것 같다캐나다 오기 전 까지는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정도만 알고캐나다 수도가 어딘지도 모를 정도니까내가 두 달 동안 머물었던 위니펙은마니토바주 주도이나 인구는 약 80만 정도밖에 되지 않은 작은 도시였다캐나다 인구가 4천..
2024.10.03 -
캐나다여행/마니토바주 위니펙 교통단속 과태료에 경악
우리는 과연 이런 문화생활 속에 살아갈 수는 있을까돈많아도 돈 없어도우리몸엔 대한민국이 살기에는 딱이다 꼬짭하게 뒤에 숨어서 과속 신호위반 단속 이런 나라가 과연 G7국가 선진국이라 해도될까 목이 마르고 침이 마르도록 설명을 들었다만교통위반시 과태료가 많다고 설마 이정도인지 상상초월 물론 BMW 속력이 대단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만금액이 한국돈으로 652,000원많아 봤자 약 200,000원 정도로 봤다만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디 이의신청도 못하고 길에서처음으로 신기하게도 한국인을 보았다비 오는 날 우산 쓰는 사람은 100% 한국인이란다자세히 보니 손수레에 기장축협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텔레비전에서만 보았던 호박 곧 있을 핼러윈데이 준비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동네산책을 나왔다 ..
2024.09.22 -
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 일상생활(캐나다 정남진,캐나다 조폐공사 캐나다 구스)
캐나다 위니펙 2개월 일상생활토론토에서 유진이가 이모를 만나기 위해2,300Km 2박 3일 동안 운전하여 왔다우리는 유진이 도움으로 미국으로 가기 위해 나셨다만그만 국경 검문에서 동작그만 그래서 우린캐나다 정남진(땅끝마을)에서 차를 돌려야만 했다내가 본캐나다 라는 나라여행으로는 다니고 싶은나라 그러나현지에는 살고 싶지 않은나라로 기억하고싶다겨울에는 혹독한 추위여름에는 지독한 바람봄과가을이 없는 나라흔히들 하는말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을 달리 부르는 이름 마니토바주는 어마어마마니추어주(마니추워주, 마니춥다주)위니펙은 겨울에는 윈터펙여름에는 윈드펙이라고 내가 만들어 본 말 캐나다 정남진(땅끝마을)에서 미쿡으로 넘어간다는설렘을 안고도시락과 커피, 맥주등 잔뜩 사들고 신나게 달린다 차창밖으로 보는 시골 농..
2024.09.18 -
여기는 캐나다 지도 정중앙(매니토바주 위니펙)에 가다
토론토에 사는 유진2,300Km를 2박 3일 동안 운전하여 매니토바주 위니펙으로 왔다 우리는 유진이 도움으로 캐나다 지도의 정중앙으로 캐나다 정중앙은지도에서 보듯 매니토바주 위니펙이다사실은 캐나다의 정중앙은 아니나캐나다의 동서로 봐서 정중앙이며미국과 캐나다 지도를 보면 정중앙이라 보면 될 듯 동서횡단 고속도로변에 있어찾아가기에는 수월하나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는 촌구석 캐나다에서 제일 추운곳이 매니토바주 이란다한국은 10월이면 천고마비이나 이곳은 10월부터 춥기 시작하여 11월에 첫눈이 내리며한겨울은 영하40도는 보통이라고 하니 시베리아 벌판과 같다고 한다 한국에는 대구를 대프리카로 부르는 우스개 소리가 있듯이 여기 마니토바주는 마니추워주로 그리고 위니펙을 윈터펙(Winterpeg)이라고 부른다고..
2024.09.04 -
캐나다 위니펙 맛집은 사토스시(SATO SUSHI)
날씨가 갑자기 추워 집에 있기는 너무 따분하여 운동삼아 2시간을 걸어서 시내로 나았다근데 배도 고프고 주변에는 가게는 없고계속 시내로 걸어가는데초밥집이 있어 무작정 들어갔다 근데일본인이 하는 식당인 줄 알고 들어 갔는데한국의 젊은 부부가 하고 있었다안 그래도말도 안 통하는데 한국인이라서 천만다행 때마침 한가한 시간 때라 이야기를 나누는데 여기로이민 온 지가 약 15년 정도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초밥집 문 연지는 약 7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다행인 것은 다른 집들은다들 안된다고 날리라고 하나여긴 가끔 재료 소진으로 일찍 마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아무튼맛집도 찾았고장사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
2024.09.02 -
캐나다여행/밴프국립공원/홀스슈 캐니언
캐나다 로키산맥의 트레킹 마지막날비행기 탑승이 남아 캘거리에서 1시간 30분만 가면자연절경인 베드랜드가 있는 드럼헬러의 홀 스슈 캐니언으로 홀스슈는 오랜시간 자연이 만들어낸 기괴한 형상을 가진 협곡이란다홀스슈를 마치고 일행들은 한국으로우리는 위니펙으로
2024.09.02 -
캐나다여행/밴프국립공원/미네완카 호수/투잭 호수/존스턴 캐니언
캐나다여행2024.7.20.~10월 중순까지 2024.7.25.(목)캐나다 여행 5일 차 이 시각재스퍼국립공원에서 빙하 설상차를 타고 멋진 풍경을 보고 있을시간 산불로 인해대체 여행지로 찾은 곳 미네완카호수였다설상차 타는 비용을 돈으로 환불받지 않고 밴프에서 크루즈를 타고 저녁에시푸드에서 저녁 먹는 것으로 만까이 했다 크루즈 타려 가면서 중간에 잠시 들렀다 간 곳 미네완카 호수는 오래전부터 원주민이 살던 곳이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살아오던 원주민들은 호수에 영혼이 살고 있다고 믿었기영혼을 보호한다는 뜻에서 이곳을 영혼의 호수(미네완카, Minnewanka)라고 부르고 있단다 인공호수를 만들기 위해 원주민을 이주시켜야 하는데모든 사람들이 이주에 동의하였으나 잭이라는 형제는 끝까지 반대하여 댐 방..
2024.08.30 -
한국인으로 처음 오른 곳/캐나다 여행/캐나다 로키트레킹/밴퍼국립공원/락 바운드 호수(rock bound lake)
캐나다여행 2024.7.20.~10월 중순까지 2024.7.24.(수)캐나다 여행 4일 차 재스퍼 산불로 대체 트레킹은 한국인으로 처음 오른 곳캐슬산의 락 바운드 호수까지 트레킹거리는 16키로, 거리는 약 5시간 정도 현지인도 잘 찾지 않은 코스가이드 또한처음 간다는 코스라 데이터가 잘 터지지 않은 지역이라 네비가 끓기는 사태가 발생 트레킹 알바가 아니라 드라이브 알바를 했다 돌고돌아 밴프시내로 다시 돌아와 큰길에서 눈이 익은 산을 찾아 초입에 진입하는데 성공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곳은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아 가이드들이 가끔 애를 먹는다고 한다 현지인도 잘 찾지 않은 오늘의 코스 그래도 기분좋게 출발해 본다 과연 로키에서 가볼만 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나는 곳 그러나 초보자는 상당히 긴 ..
2024.08.24 -
캐나다여행/로키여행/밴프국립공원/페이토호수
캐나다여행 2024.7.20.~10월 중순까지 캐나다에 온지 한달이 되었다 한달전 있었던 일은 블로거 옮겨 보자니그단세 기억이 가물 2024.7.23.(화) 캐나다 여행 3일 차보우호수 그리고 보우빙하폭포까지 트레킹을 하고 재스퍼로 가야 하나산불로 인해 숙소가 전부 취소되어 남은 기간은 캘거리 시내에서 주무셔야 한단다캘거리로 이중중에멋진 호수가 있어 들렀다 가기로 한다차에서 내려 약 3분정도 걸어서 페이트호수 전망대로 왔다 일반인은 아래쪽 주차장에서 걸어와야 하니 약 10분 정도 소요여기서는 전망대에서 잠시 사진만 찍고 우리는 캘거리 시내로 와야만 했다 전망대에 아래쪽에는 펜스가 쳐저 있어 못 가게 만들어 놓았다만 그러나우리말고 치마 입은 여성만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 나머지는 거진 휀스를 넘어가기에..
2024.08.21 -
캐나다 여행/캐나다 로키트레킹/밴퍼국립공원/보우호수/보우빙하폭포/재스퍼산불
캐나다여행 2024.7.20.~10월 중순까지 2024.7.23.(화)캐나다 여행 3일 차 계획대로라면 밴프국립공원에서 재스퍼국립공원으로 가는 날이다여태 여행에서 이런 경우는 없었다 사상 최대의 재스퍼국립공원 산불로 가는 길이 막혔다사실 밴프 보다 재스퍼국립공원이볼거리가 많다고 한다누구의 잘못도 아닌 자연재해로 인한 것누구를 원망 누구를 탓할 것 못된다 죽을 때까지 재스퍼국립공원컬럼비아산의 컬럼비아 빙하 그리고 멀린호수를 보지 못한 것이인생의 최고의 한으로 남는다 재스퍼국립공원 대신하여 찾은 곳은 밴퍼국립공원에 있는보우호수 그리고 보우빙하폭포까지 트레킹이다거리는 9킬로, 시간 약 4시간 정도라고 보면 될 듯 보우빙하폭포에서 재스퍼국립공원의 산불확인차 갈 수 있는 곳까지가 본다고속도로 차단 우리는 ..
2024.08.13 -
캐나다 로키산맥 밴프국립공원/모레인호수/미네스티마호수/라치 밸리트레킹/센티널 패스 까지
캐나다여행 2024.7.20.~10월 중순까지 2024.7.22.(월)캐나다 로키산맥의 밴프국립공원 트레킹 2일 차밴프시내에서 캐나다 동서횡단 고속도로를 1시간 30분 여를 달려모레인호수 주차장으로 왔다 주변 10개의 봉우리 속에둘러싸여 있는 모레인 호수 마스코트 곰에게 인사를 고하고 레이크 루이스호수가 화려함의 호수라고 하면 모레인호수는 청순 가렴한 호수처럼 그리고레이크 루이스호수가 빅토리아산을 배경으로 모레인호수는 텐 픽으로 둘려쌓여 누가 더 좋은지는애 한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하는 겪이지 않나 생각 해 본다 캐나다 화폐에도 나온다고 하니 그 유명세를 알만 하다아름다움의 극치 인생은 저런 것이야 그림 하나 죽인다 오늘은 생각보다 꽤나 긴 코스이라배낭은 아예 가지고 오질 않았다 이..
2024.08.08 -
캐나다 로키여행/밴프국립공원 설퍼산 곤돌라 및 밴프인증
캐나다 여행 2024.7.20.~ 10월 중순까지 2024.7.21.(일)실질적인 캐나다여행 로키트레킹 첫날이다 오전에 빅 비하이브트레킹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밴프에서 유일한 곤돌라를 이용하여 2,281미터 설파산 전망대로 올랐다 산꾼은 산에 오를 때는 케이블카곤돌라 타고 오르는 것은 엄연히 반칙이라고 하나어쩔 수 없었다 여기서, 다 아는 사실케이블카는 20~50명 정도를 2량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하는 것(설악산 권금성 설치) 곤돌라는 4~8명을 실어 줄줄이 사탕 엮어 나르면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것(덕유산 설치) 밴프에서 꼭 찍어야 하는 인생사진 밴프시내에서 차로 5분정도 가면 설파산 오르는 곤돌라가 있으며 설파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밴프시내 모습보우강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밴프 스프..
2024.08.07 -
돈 벌어서 세계속으로/캐나다 로키 밴프국립공원(레이크루이스,미러호수,아그네스호수, 빅 비하이브 트레킹)
지난해 이탈리아 돌로미테 및 유럽 3대 미봉 트레킹 이후 딱 1년 만에 다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곳 캐나다 로키산맥의 밴프 및 재스퍼국립공원으로 그러나이번여행은 완전 초전박살최악의 재스퍼국립공원 산불 인해 재스퍼는 눈팅도 못하였고 또한 여행 첫날 카메라가 고장 여행을 잡쳐났다 여행일정은2024.7.20. ~ 10월 중순까지 인천공항에서 약 11시간 비행 끝에 캘거리공항에 도착하여공항인근에서 하룻밤을보내고 첫 일정으로 밴프국립공원으로 출발이다 이때만 해도 좋았다 촌 출신이라 수영은 못해도 물놀이는 좋아한다아그네스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인천공항에서 캘거리공항까지 비행경로 첫 일성으로 밴프로 가는 도중의 캐나다앨바타주의 시골풍경 모습이다 차창밖으로 보는 로키산맥 언저리 밴프시내의 모습이..
2024.08.05 -
비슬산 그리고 황매산 봄나드리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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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상능선의 블랙팬서(흑표범)그리고 비봉능선의 사모바위
2024.3.18.(일) 진희씨와 아영이는 강남으로 나는 북한산에 올라서 서울에 살 집 보러 왔다 코스는 북한산성-법용사-흑표범-의상봉 쌍토끼-문수봉-사모바위-기자촌 [북한산성입구-문수봉] 자연과 국공에게 양해를 구할 곳이 있어 국공보다 먼저 나는 산으로 출근하였다 큰 바위 깊은 계곡 그리고 우렁찬 물소리를 들으니 국립공원에 들어온 실감이 난다 오늘은 쉽지 않은 숙제 그러나 할 수 있는 숙제 꺼리를 가지고 북한산 깊은 계곡 속으로 스며들었다 저리 가면 원효봉 이리 가면 대남문 북한산대피소 방향으로 사찰이름만 없다면 자연인이 살 듯한 법용사 안으로 이쯤 하여 직진은 국령사로 자연과 국공에게 잠시 양해를 구하고 우측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 금줄을 넘어 조금만 오르니 바위군이 나타나 여기가 내가 가고..
2024.03.21 -
영남알프스 8봉 인증(운문산 최단코스)
2024. 3. 1(금) 오늘은 영남알프스 8봉 인증 1일1산 8번째 운문사를 품은 운문산으로 출발 코스는 석골사-정구지바위-상운암 운문산-정구지바위-석골사 영남알프스 8봉 인증완료를 위해 운문산으로 귀청이 떨어져 나갈 정도의 우렁찬 소리를 내면 흘려내리는 폭포 마치 여기가 국립공원에 왔다는 느낌을 받는다 석골사에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한다 석골사는 통도사의 말사라고 하며 지어진지는 꽤나 오래되었으나 등산객이 아니면 잘 알지 못하는 사찰이다 부처님 앞에 옷깃을 여미는 시간과 오늘 안전산행을 빌어 보며 본격적으로 영알 8봉 마지막 운문산으로 오른다 정구지바위 유래는 바위위에 정구지가 자라 정구지 바위라고 한단다 요즘도 정구지가 자라는지는 모르나 약 20년 전에 올라가 확인한 바 정구지가 자라고 있었다 영남알..
2024.03.05 -
영남알프스 8봉 인증(가지산 최단코스)
2024.2.25(일) 오늘은 영남알프스 8봉 인증 1일1산 7번째 석남사를 품은 가지산으로 출발 코스는 석남사-중봉-가지산-쌀바위 석남사 가지산 정상에서 꽃중년 오늘도 길을 나서 가지산으로 오른다 어제 피곤함으로 오늘은 간단하게 오를 수 있는 운문산으로 출발하였으나 운문산 보다는 가지산이 좋을 듯하여 가지산으로 운전대를 돌렸다 산꾼은 케이블카, 곤돌라, 차량으로 오르는 것은 반칙 석남터널 대신 석남사에 주차를 하고 어제의 여독을 풀기 위해 숲 속 길을 한동안 걸어 오르기로 한다 오늘 본격적인 산행은 중봉 가기 전 천국으로 가는 계단에서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될 듯 어제와는 사뭇 다른 느낌 등산로는 인산인해로 정체와 지체 중봉을 지나니 어느 정도 한산한 느낌이다 우리네 인생은 등산하는 것과 같단다 어디든 ..
2024.02.28 -
영남알프스 8봉인증(영축산 최단코스)
2024.2.24(토) 오늘은 영남알프스 8봉인증 6번째 통도사를 품은 영축산으로 출발 코스는 통도사-백운암-함박등-영축산 -함박등-백운암-통도사 영축산에서 영축산을 오르기 위해선 여러 코스가 있으나 빨리 영축산에 오르는 것 보다는 어떻게 오르는 가에 목적을 두었기에 우리는 통도사에서 부터 시작 하기로 한다 본격적인 산행은 백운암에서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 산아래는 이른 봄이 시작하였으나 산 정상에는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는 듯 온통 겨울왕국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외로이 선 선바위는 통도사에서 일어나는 시시콜콜 일들을 기억하고 있겠지 짝을 지어 놀던 종달새들은 어디로 가고 홀로 외로이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 오늘 같은 날 산에 오를 충분한 이유가 있어 보여 오늘도 우리는 산에 왔는지도 ..
2024.02.26 -
영남알프스 8봉인증(간월산 최단코스)
2024. 2. 16.(금) 오늘도 명확한 목적산행을 두었기에 가장 험난한 길을 제처 두고 가장 순탄한 길을 택해 간월산 최단코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코스는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 간월재-신불산-배내고개 요즘 같은 날 산행하기에 지랄 같은 날이다 산에서 샘을 만나면 물맛 좋다는 생각보다 우물을 판사람이 우선 떠올라야 진정한 산악인이 아닐까 2월은 딱히 볼거리도 없을뿐더러 등로는 질퍼덕 아무튼 2월 산행은 잠시 쉬는 날 이라고 해야 할 듯 그렇지만 일기예보에 봄비 내리는 날이 많아 간월산을 인증하기로 한다 오늘은 생일날 나의 생일을 챙겨 준 분에게 하트를 보낸다 산에는 봄꽃도 눈꽃도 없다 산에 오르면 누구나 꽃이 될 수 있다 오늘 눈꽃이 없다는 것을 어찌 알고 눈꽃보다 더 아름답게 복장을 해 왔을까 프랑스 ..
2024.02.19 -
영남알프스 8봉 인증(신불산 최단코스, 영축산)
2024.2.6(화) 영남알프스 8봉 인증을 위해 오늘은 신불산으로 올랐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는 말이 있다 늘 그래듯이 대충 준비로 인해 겨울산행의 소중함을 잊고 올랐다가 제대로 생각했던 것을 이루지 못한 신불산 산행이었다 코스는 신불공룡-신불산-영축산 신불산-간월산-등억온천 마치 알프스 빙하수가 흘러듯 홍류폭포의 물소리는 우렁차다 나는 애초 계획된 산행 홍류폭포에서 신불공룡으로 오른다 일찍 산에 왔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먼저 지나간 2명의 발자국이 있다 등산로는 한동안 독사 모가지처럼 쳐들고 나는 숨이 모가지까지 차 오르고 신불공룡 중간쯤에 오르니 한분이 오르고 있었다 한분은 결국 만나지 못했다 칼바위 입구에 도착을 하니 여태 보지 못한 설경이 눈에 들어왔다 한마디로 자연은 최고 다는 말..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