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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운 지리산 천왕봉(백무동-세석대피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 2022.6.4.(토) 누구나 한번 쯤은 오르고 싶은 산 보약 같은 산 친구 같은 산 엄마산이라는 곳 지리산 코스는 백무동- 한신계곡-세석대피소-장터목대피소 천왕봉-빽도-장터목대피소-소지섭봉-백무동 [백무동에서 세석대피소까지] 종일 지리산에서 보내기 위해 이른새벽부터 부산을 떨어 백무동에서 곧장 첫나들이 폭포까지 거침없이 왔다 간만에 산에 왔더니 물소리와 바람소리는 나의 귀에는 음악소리처럼 눈부신 아침햇살은 나의 눈에 조명등처럼 큰 바위 깊은 계곡 울창한 숲 그리고 큰 나무들을 보니 국립공원에 들어온 실감이 팍팍 난다 저 여유 있는 모습 언제까지 갈련지 알 수는 없으나 즐기자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흐르는 계곡물 우리는 굳이 세계적인 건축가인 가우디 말을 빌리지 않아도 이건 분명 신이 만든 작품임을 알 .. 2022. 7. 26.
합천 황매산에는 지금 철쭉으로 물들다(누륵덤-모산재-돛대바위) 2022.5.4(수) 코로나19 보건소 역학조사 파견 포상 휴가를 2일을 받아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어 하는 합천 황매산으로 코스는 대기마을- 누룩덤- 황매산- 모산재 황포돛대바위- 득도바위-순결바위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니 묵방사로 산 넘고 물 건너 거북바위로 니가 왜 거북바위냐 니가 거북바위면 난 이땅의 신이로다 아는 길로 다니는 것보다 이런 것이 산행의 묘미 아닐까 일찍 집을 나셨다만 우리보다 부지런을 떠는 사람은 건너편에서 사진 찍기 놀이를 하고 있다 오늘도 미스코리아 경남진은 오늘 근무라 코로나로 인해 2년여 만에 친구와 함께 각양각색으로 보이는 바위들 모습 이렇게 큰 강아지를 보셨나요 아마도 보신탕을 좋아하는 사람은 강아지로 보일 터 거대한 강아지 앞에서는 오늘도 우리는 자연의 일부라는 것.. 2022. 7. 26.
가족동반 한라산국립공원 등반 성판악에서 관음사까지 2022.3.19(토) 조만간 둥지를 떠날 토끼 한 마리가 있어 둥지를 떠나도 험한 세상 적응을 잘할 것인지 테스트를 위해 가족동반 이나라의 최고 높은 한라산에 올랐다 이쁜딸아 미안하다 이따위 등산화로 눈길 빗길, 돌길을 걷게 하다니 [성판악에서->백록담까지] 제주사람들은 한때는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고 하였다는 곳 백록담까지 긴 여정을 시작하기로 한다 사라오름은 패슈 30년 만에 새 둥지를 떠나게 하는 부모심정 호랑이는 새끼를 떠나 보낼 때 새로운 곳에 적응을 못할 것 같은 새끼는 미리를 버린다고 한다 난 호랑이처럼 하지 못하더라도 이 험난한 세상을 이겨 나가기 위해서는 강하게 키워야 하기에 혹독한 자연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 본다 새끼들은 기상상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백록담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점.. 2022. 7. 26.
제주여행 가볼만 곳 2022. 7. 26.
성스러운산 제천 동산의 남근석 누운남근석,무쏘바위,낙타바위를 탐하다 2021.11.20.(토) 월악산 국립공원 주변 산은 어지간 한 곳은 다 둘려 보았으나 제천 동산 및 작은동산은 아직 가 보지 않은 곳이라 코로나로 인해 짜치더라도 큰맘 먹고 떠나 보기로 한다 코스는 무암사에서 낙타바위-장군바위-성봉 누운남근석-무쏘바위-성봉-남근석 무암사까지(약, 6시간) 무암사 입구에 주차를 한 후 걸어서 이곳까지 내려와 하나 둘 준비운동 없이 곧장 낙타바위, 장군바위로 오른다 문디 같은 코로나 지랄같은 안개 및 미세먼지는 곧 괜찮겠지 허나, 하루 종일 이 지랄이다 낙타바위를 오르다 보면 건너편에 안개바위가 보인다 유래는 대충 맑을 때는 두 개로 보이다가 안개가 짙은 날이면 바위가 하나로 보여 안개바위란다 안개무에 바위암 그래서 무암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단다 나도 모르는데 인터넷.. 2022. 7. 26.
장가계가 부럽지 않은 두타산 베틀바위 그리고 두타산 등산코스 2021.11.6.(토)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어 하는 곳이며 국민 절반이 갔다 온 곳 중국의 장가계를 닮았다 하여 한국의 장가계 두타산 베틀바위 길을 걷고 왔다 코스는 삼화사-베틀릿지-산성터-대궐터-마천루 용추폭포-하늘문-신성봉-관음봉-삼화사 (9시간) 장장 4시간을 단숨에 달려 8시경에 동해시 무릉계곡 입구에 도착을 하니 우리보다 하루 일찍 출발한 지리산 반달가슴곰의 환영을 받으며 곧장 산행에 들어간다 두타산에 무엇에 홀리기에 이 먼 곳에 5번이나 찾아왔을까 그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다는 것 아닐까 남부지방은 온통 가을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가나 이곳은 이미 가을은 겨울에게 계절을 내어 주는 분위기이다 그렇지만 한낮 기온은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정도의 산행하기 딱이다 일찍 산에 든다고 하였으나 이.. 2022. 7. 26.
거창 우두산 등산코스 그리고 Y자형 출렁다리 2021. 10. 23(토) 가을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올해 단풍은 갑자기 불어 닥친 기습한파로 나뭇잎이 얼어 단풍이 파이단다 그래서 몇 해 전에 안갯속에 걸어 온전히 못 본 곳으로 코스는 고견사-의상봉-우두봉-마장재 Y자형출렁다리 -고견사주차장 오늘은 짧은 코스 고견사로 시작 하기로 한다 우두산 고견사는 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란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줄 알았는데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단다 올해로 1,021년 된 은행나무 아직 이른 감이 있어 단풍은 들지 않아 아쉽다 지난날의 과오는 무효야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야 언제 또 올지 몰라 인자하신 부처님 앞에 맹세를 기원해 본다 주로 연꽃이 새겨져 있으나 이곳은 시조새 아니 극락새를 새겨져 있었다 천년고찰 고견사를 뒤로 하고 .. 2022. 7. 26.
나이가 들수록 산에 오르는 것도 버겁다(통도사 환종주) 2021.9.19(일) 추석 연휴 마땅히 갈 곳이 없어 놀이터나 다름없는 영알 영축산으로 아침 일찍 떠나 본다 통도사 산문에서 개울가를 지나서 물에 빠지기 싫어 한참을 돌아 오룡산까지 약 9킬로 3시간 정도 예측해 본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우측에 5개나 더 있었다 그래서 9형제 바위란다 이른 아침의 산사는 항상 조용하니 좋다 돌아돌아 영축산 정상까지 부지런히 가야 한다 항상 산에서의 의욕은 하늘을 찌를 듯 신불산, 간월산 까지 갔다 오기로 한다 아니면 통도사 환종주에서 통석 종주(통도사에서 석남사까지) 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바위 안면 있는 풍경들 아침 공기도 좋겠다 등로 또한 고속도로 오룡산까지는 3시간 이내 도착할 듯하다 의욕이 과했나 오히러 능선에서는 영 힘을 못 쓰겠다.. 2022. 7. 26.
호국불교 성지 표충사를 품은 천황산,재약산으로 2021.7.24.(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 와의 장기전 대비를 위해 고향땅으로 떠나 본다 코스는 표충사-한계암-대천황산 재약산-층층폭포-표충사 표충사의 입장료가 아까워 일찍 집을 나셨다만 아니 벌써 입장료를 받기 시작하였네 때마침 고향사람이라고 그냥 입장하란다 똥깨도 고향에서는 50점 먹고 간다는데 아무튼 땡잡은 하루가 될 듯 하다 오늘도 근심과 걱정은 잠시 표충사 대웅전에 내려두고 본격적으로 산속에 발길을 옮겨 놓는다 조금 일찍 부지런을 떨어 산에 들어오니 조용하고 산새들이 재잘거리고 참 좋다 익숙하지만 그리운 금강폭포의 풍경 바라만 봐도 속이 시원한 금강폭포 마치 태초의 모습이 아닐까 그 흔한 이름 하나 갖지 못한 작은 폭포 감동은 큰 폭포 못지 않다는 것 그 옛날 시골 우물가에서 빨래하.. 2022. 7. 26.
가족과 함께 최단코스로 오른 북한산 백운대 2021.5.22(토) 비싼 기름을 태워 가면서 백령도에 왔다가 시간이 남아 가족과 함께 최단코스로 오를 수 있는 북산산에 올랐다 코스는 북한산성탐방센터-원효봉-백운대 노적봉-용암문-북한산성탐방센터 원래는 도선사에서 올라 갈려고 하였으나 주차문제로 가까운 북한산성탐방센터에서 시작해 본다 이미 여기도 주차는 만차이였다 억세게 운도 좋게 국립공원공단의 협조를 받아 직원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곧장 백운대로 오르면 너무 빠를 것 같아 한 번도 오르지 못한 원효봉을 올랐다가 백운대로 가기로 한다 원효봉을 오르기 위해선 꼭 들어가야 할 서암문을 지나 첫 번째 전망대에서 아무튼 서울은 살 동네가 못 되는 곳 차도 많고 집도 많고 사람도 많고 부동산3법으로 언젠가는 집값은 똥값 되겠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초라하기.. 2022. 7. 26.
백령도여행/사진으로 보는 백령도 두문진 비경 이땅에 태어나 누구나 한번은 가봐야 할 섬여행 제주도(마라도),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 거문도(백도), 매물도(소매물도), 백령도(대청도) 그 마지막 섬여행은 백령도(대청도) 이다 서해5도에서 제일 큰 섬 백령도는 우리나라에서 8번째 큰섬이며 울릉도 다음이란다 말로 다 표현은 못할 것 같아 사진으로 두문진은 명승8호이며 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것 같단다 그리하여 붙여진 이름이 두문진 또한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하며 약 10억 년 전에 퇴적된 모래가 모래 알갱이가 쌓인 후 굳어져서 만들어진 암석 두문진을 돌아 보는 것은 육상과 해상 유람선을 이용하여 가능 이런모습을 보고도 아무 반응 보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다 오랜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걸작품 더 멋나게 찍을 수 있을 것이나 .. 2022. 7. 26.
대청도여행/서해5도 최고봉 삼각산등산 및 서풍받이 트레킹(3부) 2021.5.21(금) 대청도 G펜션에서 하룻밤을 묵고 이른아침에 펜션 사장님의 도움으로 삼각산 등산 들머리 매바위 전망대로 왔다 어제 저녁엔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구름 조금이다 우리는 삼각산 정상에 올랐다가 광난 두정 자각까지 갈 것이다 모처럼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서해 5도 최고봉 삼각산으로 오른다 이정표로는 520미터라고 하나 완전히 뻥인 듯하다 걸어보니 더 먼 거리처럼 보인다 서풍받이와 매바위 걷는 만큼 방전이 아니라 걷은 만큼 충전이 된다고 여기는 삼각산 3봉 통신시설은 KT마이크로웨이브용 파라볼릭안테이다 대청도는 온통 푸른 산으로 되어 있었다 즉, 울릉도와 비슷한 느낌 짧은 코스이나 특징과 역사성에 맞게 코스마다 이색적인 이름을 붙어져 있었다 황제의 길, 러브브릿지(사랑의 길), 서.. 2022. 7. 26.
대청도여행/농여해변 & 옥죽동 해안사구(2부) 백령도에서 대청도로 건너왔다 헤엄쳐 건너왔다고 해도 될 듯 가까운 곳이다 그렇다고 헤엄쳐 건너 오기에는 간첩으로 오인받기 좋아 돈이 아깝더라도 선박으로만 와야 한다 대청도 또한 백령도 못지 않게 볼거리가 많았다 처음 찾은 곳은 농여해변과 미아동해변으로 왔다 농여해변과 미아동해변 그래서 1+1이 되는 여행지가 맞을 듯 나이테바위 대청도의 대표적인 볼거리 백령도만 보고 갔더라면 크게 후회할 뻔 한 곳 초승달 처럼 생긴 농여해변 여기서 부턴 미아동 해변이다 때마침 날짜와 시간을 잘 맞아 떨어져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시간이라 미아동해변을 온전히 걸어 볼 수가 있었다 바람이 빚어낸 모래사장의 다양한 무늬 바람따라 오늘은 이쪽으로 내일은 저쪽으로 문양을 새기는 듯 지금은 한창 물이 빠지는 시간이라 약간의 질퍽거리나 .. 2022. 7. 26.
배 띄워라/서해최북단 백령도 여행(1부) 2021.5.19(수) 오래전부터 한 번쯤 가고 싶은 곳으로 찜 해둔 곳 서해 최북단 백령도 및 대청도로 떠나 본다 하모니플라워호에서 울려 퍼지는 쌍고동 소리와 함께 출발 소청도 모습 전날 퇴근후 곧장 서울 아영이 집에 도착하니 밤 11시가 되었다 대청도 모습 새벽에 일어나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아이고 불상사 안개로 인해 운항대기 란다 지난주에는 풍랑주의보로 인해 서울로 올라오는 도중에 취소되었고 오늘도 안개주의보 예감이 좋지 않아 그래서 배 띄워라고 전화 한 통 했더니 9시 30분에 정상 운항 한단다 인천에서 4시간을 배를 타고 첫 번째 일정은 용기포 해안 등대에 들렸다 분단의 비극 대북 확성기 거미줄이 있는 것을 보니 사용은 하지 않은 듯 해식동굴이 있는 곳이나 태풍으로 낙석 위험이 있어.. 2022. 7. 26.
월출산국립공원/중국 황산 못지 않은 월출산 2021.5.1.(토)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하느님도 우리가 올지 어떻게 알고 도착하자 마자 거짓말 같이 비는 내리지 않고 곧 비가 거칠 듯 보였다 코스는 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 바람재-구정봉-경포대 모처럼 통하는 친구들이랑 작당하여 인기 명산 3위 월출산으로 떠나 보기로 한다 사랑해요 월출산 사랑해요 친구들 때마침 우리가 도착할 것을 미리 짐작이라도 하였는 듯 마중을 나왔구나 누구나 한 번쯤 들러보고 싶은 천황사 구름다리 지킴이 거북바위의 자세한 오늘 일정에 대해 안내를 받고 월출산의 수행길에 들어선다 산에 간다는 말에 선뜻 나서 준 고마운 친구들 내가 필요할 때 필요한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 매일매일 아파트 계단 오르기 한다고 자신만만 자랑질 하더니 뻥이였나 적막해 보이는 .. 2022. 7. 26.
남산제일봉 등산코스/매화산 유리구두바위를 찾아서 2021.4. 24.(토) ​ 지난주 금정산 산행이 얼마나 힘이 들었기에 입술이 떡 반티 되었다 ​ 그래도 산이 나를 불려 한 번만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이 없다는 곳 해인사가 있는 남산 제일봉, 매화산으로 떠나 본다 ​ 코스는 청량사-남산 제일봉-미어캣 바위-금줄 유리구두 바위-남산 제일봉-왕관바위 가위바위보-공룡바위-청량사 ​ 아침 일찍 부산을 떨며 집을 떠난 지 ​ 2시간여만에 남산제일봉 청량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다 ​ ​ 입장료 합계 6천 원 당당하게 지불하고 청량사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 ​ ​ 한동안 계곡을 지나니 등산길은 독사처럼 고개를 쳐들고 우리는 한동안 고개를 처박고 오르니 ​ ​ ​ 마치 남산 제일봉이 아니라 남한 제일봉이라고 불려도 될듯한 풍경이 우리를 기다린다 ​ ​.. 2022. 7. 26.
금정산 아기자기능선/금정산 하늘릿지, 걷고 오르고 채우고 2021.4.18.(일)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불안정하여 바람도 세게 불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 또는 소나기 예보되어 일요일에 앞산 금정산에나 올랐다 코스는 아기자기능선-남문-파리봉-서문-미륵봉 고당봉-금샘-남근석-하늘릿지-호포마을 오늘은 쫌 많이 걷기 위해 일찍 집을 탈출하여 광명사를 지나 아기자기 능선 초입 고인돌 바위로 왔다 만약 경주에 있었더라면 멋진 불상 하나쯤 새겨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요즘은 힘이 딸려 뜀바위 건너는 것 조차 버겁다 모처럼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맑다 이럴 때 집구석에 처박혀 있는 것은 우울증 걸리기 딱이며, 자살행위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자연은 항상 우리 인간 편이다 자기를 짚고 올라 가라고 아낌없이 손을 내민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기자기 능선으로 오른다 진달.. 2022. 7. 26.
헌혈은 사랑이라고 한단다 2020.10.4.(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금정산을 넘어 헌혈을 하였다 학교 다닐 때 개근상도 하나 못 받는 나 몸으로 때워 적십자 헌혈유공(금장)을 받았다 이 나라 정치지도자님들 무슨 재산이 그렇게도 많나요 재산 많은 것 욕하는 것은 아니나 자기 재산이 아까우면 남의 재산도 아깝다는 것 자기 재산으로 기부 팍팍하시고 국민의 피와 땀 같은 세금으로 인심 쓰지 마시길 나에게 욕을 한다면 기꺼이 욕을 듣겠음 2022. 7. 26.
부산장산 등산코스 장산유격장 에서 합장바위 까지 2020.9.20.(일) 부산에 근거지를 두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직까지 한 번도 오르지 않은 곳 부산 장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르고자 한다 오늘 코스는 장산 유격장 에서 중봉-장산 옆구리-합장 바위-정상- 대청공원 까지 폐쇄된 53사단 장산 유격장 입구에 도착을 하니 괜히 36년 전 생각이 난다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그날을 생각하며 유격받는 심정으로 들어 가보고자 한다 훨 철문으로 막아 놓았네 그렇다고 못 들어가면 내가 아니지 철조망을 떨고 넘어간다 장산 유격장은 약 5.6년 전에 폐쇄를 하였는 듯 많이도 바뀌었네 여기가 연병장인 듯한데 군데군데 잡초만 무성하였다 혼자라 조교 시범도 못 보이고 그냥 사진 찍기 놀이만 하기로 한다 세면대가 아니고 식기 세척장인 듯 물자창고, 장비창고 즉, 2,4.. 2022. 7. 26.
품격있는 백운산 주먹바위, 여자들이 좋아하는 가지산 입석대 2020.9.13.(일) 문디 지랄 개떡 같은 코로나 때문에 주머니가 짜치다 보니 어딜 가는 것도 부담스러웠다 오래간만에 품격있는 백운산 그리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가지산으로 떠나 보기로 한다 오늘은 석남사에서 시작하여 입석대, 쇠점골, 백운산, 가지산으로 한바뀌 돌아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천주교 성지 살티에서 입석대로 왔다 시작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주는 듯 한 풍경이다 연일 계속되는 곰탕을 끓이는 가마솥에서 나오는 수증기 같은 날씨이나 이 또한 정상에 오른 자만 만끽하는 특권이 아닐까 싶다 영알의 최고 높은 가지산을 오르기 전에 산객에게 품위를 보여주는 입석대 그야말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고 눈으로 보기에도 아깝지 않은 느낌의 풍경이다 이럴 때 누군가가 나타나 멋진 인생 사진을 찍어 주면.. 2022. 7. 26.
하늘이 내린 땅 재약산 등산코스 돌아보기 2020.8.2.(일) 무릎 고장으로 당분간 쉬었던 산행을 다시 이어가고자 집을 나서기로 한다 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재약산- 층층폭포-주암계곡-배내고개(8시간) 5G 시대를 살면서 2G 시대를 가고 있는 버벅 그리는 다음 블로거 때문에 오늘도 속 터지는 하루 배내고개에 주차를 하고 부지런히 능동산으로 왔단께 때마침 나의 블로거를 열심히 보고 있다는 분께서 멋지게 한 장 남겨 주신다 내가 그리워하지 않은 여름 날씨답지 않게 간간히 불어 주는 산들바람을 맞으며 내가 가고자 하는 천황산까지 부지런히 걸어 본다 안개로 인해 딱히 볼거리는 없다만 그래도 사소한 것에 반하는 마치 속살을 보이는 아녀자를 닮은 쭉쭉빵빵 소나무가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한다 평소 같으면 자갈이 있는 임도를 가기 싫어 낙엽길로 간다지만 오.. 2022. 7. 26.
금정산에는 금샘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금정산 천지를 아시나요 2020.7.18(토) 천지는 백두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금정산에도 천지가 있다는 것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보면 곰 두마리가 보일 것이다 여기는 자세히 보면 낙타 두마리가 보일 것이다 이것은 무엇으로 보일까 2022. 7. 26.
봄은축제다(비슬산참꽃)비슬산 등산코스(비슬산-대견봉) 2021. 4. 10.(토) 비슬산 참꽃이 참말로 아름답다기에 일찍 부산을 떨며 집을 나서 본다 유가사-비슬산(천왕봉)-조화봉- 진달래 군락지-대견사-대견봉- 유가사 오늘 산행은 골이 깊은 유가사에서 시작을 해 본다 유가사는 통일신라 때 지어진 것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동화사의 말사 이란다 때마침 곱게 핀 복사꽃이 산행 마중을 나왔네 여기는 수도암 편한 길을 찾다가 마, 도성암에는 들려진 못했다 대신 도성암 뒤편 도통 바위에서 번뇌는 도성암 범당에 잠시 맡겨 놓고 비슬산(천왕봉)으로 도통 바위 도성 국사, 일연스님 등 많은 분이 도를 닦았다고 하는 바위이다 마치 임금을 알현하는 듯한 모습이다 즉, 임금과 신하(군신바위) 비슬산의 정상 천왕봉이 지척이다 대구시내에서 와도 금세 올 것 같은 거리이다 비슬산도 .. 2022. 7. 26.
신이 잠시 맡겨논 선물/천관산 등산코스(탑산사 원점산행) 2021. 4. 2.(금) 휴가 받아 집에 있어봐야 괜히 쓸데없이 재 지리나 할 것 같아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천관산으로 떠나 보고자 한다 코스는 탑산사-불영봉-천관산-대장봉 진죽봉-대세봉-지장봉-구룡봉 아육왕탑-탑산사큰절-탑산사 오늘 산행코스 그동안 쌓였던 근심 걱정은 탑산사에 고이 모셔두고 산행 시작을 한다 거북 같지 않은 거북이에게 오늘 산행에 대해 안내를 받고 동백숲을 지나니 등산길은 갑자기 고개를 쳐들고 우리는 고개를 처박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마치 원숭이를 닮은 불영봉이 나온다 부처님 얼굴을 닮았다 하여 불영봉 그럴 썩 한 이름 같다 바람이 하도 세게 부는지 겨우 앉아서 누군가가 정성스럽게 놓아둔 등심과 막걸리 우리는 떡 본 김에 굿한다고 마음속으로 .. 2022. 7. 26.
남녘봄바람 따라 거제 가라산 등산(코끼리바위) 2021. 3. 14.(일) 온통 나라가 부동산투기로 들끓는 지금 남녘 꽃바람이 부는 거제도로 땅도 보고 산행도 하고 여행도 할 겸 떠나 본다 오늘 일정은 탑포재에서 코끼리바위 펭귄 바위로 고사리과에 속하는 우리 몸에 딱인 일엽초 차로 끓어 마시면 10년은 젊어진다고 한다 이것은 산수유를 꼭 빼닮은 생강나무 지금쯤 생강나무는 어쩌면 지난겨울을 그리워할 지도 모른다 여태 푹신한 길을 걸었다면 지금부터는 거친 바윗길을 시작이다 엄살인지 아니면 관심을 갖고 싶은 건지 힘들고 겁 난단다 딱 두 팀이 우리를 앞서간다 어디서 들려오는 소리는 봄바람 소리일까 아니면 거친 숨소리일까 숨소리였다면 아직 살아 있구나 누구나 한 번쯤 가고자 하는 곳에는 아주 특별한 것이 있다는데 과연 이곳은 노자가 그토록 가고 싶어 하는 .. 2022. 7. 26.
품격있는 영남알프스 품위있는 가지산 설경 2021.3.7.(일) 아침에 눈은 뜨니 앞산 금정산에 눈이 소복이 쌓였다 대충 준비하여 가지산으로 달렸다 가는 길목에 영남알프스 등줄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에도 순백의 눈이 내렸다 어저께가 나의 인생60 줄에 들어선 나이다 사랑스러운 가족들이 준비한 선물이다 오늘의 산행은 산에서 내꿈을 향하여 라는 주제를 가져 본다 춘삼월에 피는 눈꽃은 해가 떠는 순간에 녹아 버리기 때문에 한걸음 한걸음 뛰어서 구름과 안개가 사라지기 직전에 정상에 도착을 해야만 한다 나 보다 성질 급한 사람들은 이미 내려오고 있다 거칠고 차가운 눈보라도 내 갈 길은 막을 순 없을 거다 어느새 정상 길목에 서서 내려오는 분에게 부탁을 해 본다 손도 시러운데 부탁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이 세상에 태어나 한 번 쯤은 이루어 보고 싶은 것.. 2022. 7. 26.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금백종주(금정산-백양산) 2021.2.6.(토) 금백종주 이렇게나 힘든 산행이었나 지랄문디 같은 코로나 영향으로 집에서 숨쉬기 운동만 하였더니 몸은 망가져 가는 느낌 체력 검증을 위해 금정산으로 떠나 본다 앞마당에 핀 홍매화의 향기를 맡으면서 기분 좋게 대문을 나셨다 달력 한 장을 넘긴다고 봄은 오질 않고 봄은 어느 천년에 우리 곁에 와 있었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단다 봄이 오면 비바람에 의해 꽃을 피우지만 또한 비바람에 의해 꽃은 지기 마련이란다 소금은 바닷물에서 나지만 물에 들어 가면 녹는 것이 소금이란다 여인의 몸에서 사람이 태어나지만 여인에 의해서 스러 진다는 말이 있단다 봄이 왔다고 누군가가 알려주지 않아도 봄 향기를 찾아드는 꿀벌 만약 이 세상에 벌이 없다면 지구의 종말이 온다는 말이 있단다 금백종주 시작점 개석 마을.. 2022. 7. 26.
가족과 함께하는 바래봉 최단코스 눈꽃산행 2021. 1. 9.(토) 실질적인 첫 산행이나 마찬가지 어디로 갈까 고민 끝에 누구나 오를 수 있는 곳이나 큰 맘 먹지 않고는 오르지 못하는 곳 지리산의 변방 바래봉으로 눈 산행을 떠나 보고자 한다 이른 새벽 집을 나서 산행 들머리 남원 운봉읍 용산주차장에서 바래봉으로 오른다 산사엔 눈으로 덮여 있고 우리는 여기서부터 아이젠을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바래봉으로 부지런히 오른다 나의 아이젠은 오랜 세월에 줄이 끓어지고 오늘 선두 대장은 장 여왕이며, 나영 공주는 총무 난, 후미 대장 겸 운전 대장이라는 직책을 가지며 각자 역할분담에 맞게 무탈하게 마무리하기로 한다 욕심은 고통이라는 말이 있다 너무 욕심이 과했나 생을 다한 이름 모를 나무에도 눈꽃이 피어나고 이처럼 정상에는 새하얀 눈으로 덥혀 있다 그러나 따.. 2022. 7. 26.
낮에도 보름달이 뜬다는 월출산등산코스 구정봉에서 천황봉까지 2020.11.14.(토) 문디 지랄개떡 같은 코로나 겁나 산에 못간다면 그것이 바로 코로나 걸리는 것보다 더 겁나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 산악회 따라 멀리 집을 나서 본다 코스는 경포대-바람재-구정봉-바람재 천황봉-산성대 [경포대-구정봉] 새벽같이 집을 나셨다 만 경포대에 도착을 하니 10시 반이 되어 간다 먼데서 오신 손님이라고 국립공원 직원 및 곱게 핀 단풍이 우리를 맞이한다 알고 보니 코로나 땜시 열 체크하려 나왔단다 국립공원 답게 잘 만들어 놓은 이정표 따라 월출산 등산코스 중에 제일 편한 코스 바람재 코스를 발길을 옮긴다 잠시 깊은 계곡을 지나니 등산로는 고개를 쳐들고 능선에 도착을 하니 바위군들의 위용을 폼 내며 국립공원에 온 느낌이 난다 [바람재] 바람이 열나 많이 분다 하여 바람재가 아닐까.. 2022. 7. 26.
천황산등산코스 용아능선 그리고 용의 혓바닥(용설지대)로 2020.11.7.(토) 욕심은 고생이란다. 욕심이 적으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단다 낡고 고전적인 말 결코 모든 사람이 다 안다고는 하나 실천에 옮길 수 없는 진리이다 코스는 얼음골-용설지대-용아능선(B코스)-동의굴 용아능선(A코스)-천황산(사자봉)-능동2봉 -용아능선(A코스)-얼음골 곱게 핀 아름다운 단풍을 보니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무환자나무] 다음날 통도사 백련정사에 들렸다가 찍은 모습이다 은행나무처럼 보이나 의사 선생님 제일 싫어하는 무환자나무란다 또 다른 이름은 보리수나무이며, 열매는 염주를 만든다고 한단다 집에 한그루 심어 놓으면 무병장수를 한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싸다 싸 입장료 1,000원 받아 직원 월급도 안 되겠다는 것 입장료 1,000원이 아까워 샛길로 다니는 등산객들이 있단다 등.. 2022.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