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17)
-
가을에 가고싶은곳, 창녕만년교,밀양금시당그리고 위양지,통도사백련암
2024.11.20.(수)농부는 아니나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오늘도나의 발자국 소리를 들려주고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다어디로창녕 만년교, 밀양 위양지 밀양 금시당, 통도사 백련암 창녕군 영산면에 위치한 만년교 봄이면 수양벚꽃과 어울려져 멋을 부리고 가을이면 은행나무 단풍으로 멋 부림 밀양 부북면 위양지봄이면 이팝나무꽃으로 유명세를 떨치나 가을이면 샛노란 단풍으로 멋을 부리고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이때쯤은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멋지지 않은 곳이 어디 있어라 밀양 금시당의 은행나무 또한 둘째라가면서려울 것 건너 뚝방에서 본 금시당 은행나무 양산 통도사 백련암의 보리수나무(무환자나무) 집에 한그루 심어놓으면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여무환자나무라고 한단다(보리수나무)열매는..
2024.11.20 -
금정산 등산코스, 금정산 남근석 및 성모마리아상
2024.11.19.(화)늦은 시각 가을정취를 느끼기 위해 금정산으로 올라 본다코스는사송신도시-사배고개-남근석북문-동문-만덕만남의 광장(6시간) 성모마리아상에서 사송신도시 공사현장을 가로질려 간다위험하다고 한소리들 한다 사배고개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고당봉으로 가질 않고 남근석으로 왔다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47238858?service=player_share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47238858?service=player_share 오늘도남근석에 올라갈 요랑으로이곳으로 왔으나몇 번 전자 보고결국 포기하였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낌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
2024.11.19 -
양산 황산공원 국화축제 행사 및 무료 국화 나눔
2024.11.18.(월)가까이 있어도 가 보질 못한 양산 황산공원 국화축제 분잡을 피해 오늘에야가게 되었다 어제까지가국화축제행사를 하였나보다 행사가 끝나더라도국화는 철거하지 않을 것으로알고 이른 시각에 축제장으로갔었다 멀리서 보니오늘도 엄청난 인파가분빈다 가까이 가니사람들이 화분은 잔뜩승용차 및 트럭에 싣고 일부는수레등에 옮기는 등분잡 하였다 우리는일단 대충 한바뀌 돌아보고 괜찮은놈들 몇 개 차에 싣고한적한 곳으로 드라이브하고 왔다
2024.11.18 -
[텃밭일기2] 11월에 심는 채소
2024.11.17(일)오늘은 집 뒤편에 있는 텃밭으로 갔다씨앗만 뿌려 놓으면 특별히 할 일 없다가끔 들다 보면서 주인님이 왔다는 발자국 소리만 들려 주어도채소는 무럭무럭 잘 자란다그래도 할일은 있다너무 소물게 심은 완두콩을 고무마 심을 때까지 비워둔 곳에옮겨 심었다 무우와 대파 정구지무우양파무우옮겨심은 완두콩
2024.11.17 -
경주 천년의 숲 단풍 및 화랑교육원 그리고 통일전
2024.11.7.(목)혼잡을 피해 주중에 경주 천년의숲에 다녀왔다
2024.11.16 -
[텃밭일기 1] 11월에 심는 채소,시금치,완두콩 등
2024.11.15.(금)지난해부터 시작한 텃밭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텃밭일지를 작성해 보고자 한다가능하면 친환경 무공해로 키워 보고자 하였으나배추에 진딧물이 생겨 약을 칠 수밖에 없었다 텃밭에 가는 길에 두루미가 보이고 11월 초에 심은 앵두콩도 무럭무럭 이것은 대파씨 파종 양파도 무럭무럭 봄동은 무럭무럭 봄똥을 옮겨 심은 것 며느리들이 싫어한다는 시금치 가을감자도 무럭무럭 늦게 파종한 시금치 대파 및 배추 그리고 무우 고구마 캐고 남은 텃밭은 딱히 심을 것이 없다 93세 노모 완두콩거름 주는 모습맨 왼쪽 뾰족한 산이 금정산 계명봉, 그리고 장군봉 능선 배추의 진딧물 모습대파 배추 무우 적상추쪽파 시금치 봄똥 양배추
2024.11.15 -
금정산의 비경 금정산하늘릿지,율리능선의 돼지바위,의상대능선 및 원효석대
24.11.7.(목)캐나다 3개월 갔다 오니꿀 같은 알바 잘리고 말았다다시 백수생활 하다 보니 넘쳐나는 것이 시간오래간만에 금정산 숨은 비경을 찾아 나서 본다 코스는율리역-남근석-돼지바위-고당봉하늘릿지-천지샘-사기봉-의상대범어사-사배고개-사송신도시 노년에 한 달에 한 번 보약 한재 먹는다 셈치고율리역에서 시작하여 금정산으로 인생은 어차피 연극혼자서 남근석에서 셀카질을 하면서 노닥거려 본다 계절을 망각하고 철없이 핀 넌 진달래 아니면 철쭉진달래면 어떠하고 철쭉이면 어떠하리이쁘면 계절을 망각하고 핀 꽃은 모든 것이 용서된다 복원된 금정산성 성랑지몰지각한 등산객들 가끔 산행기 보면 성곽에 올라 자랑삼아 인증사진 찍는 것 보았다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제2금샘에서 인생연극촬영 중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없는..
2024.11.11 -
산은 낮으나 암릉의 맛은 국립공원 못지않은 영남알프스 막내 백운산등산코스
2024.11.6(수)늙어가는 마누라가 걱정이 되어 업고 다니고 휠체어 밀고 다니기도 싫어서 영남알프스에서 막내이나가장 품위를 자랑하는 백운산으로 하루 산행은 훗날 보약 한재 먹은 것보다낫단다 산행시작은 호박소 주차장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오늘도 고민과 걱정 그리고 스트레스는 아름다운 비경 호박소 계곡에 과감하게 흘려보내고마음껏 즐기기로 한다 비탈길 산길을 오르면서 오늘 산행은 시작이다 그리 높지 않은 백운산 그러나 산행의 맛은 지리산 못지 않다고 하는 백운산 물의 흐름에 따라부드럽게 즐겁게 배의노를 젓듯이 오늘 산행도암릉의 제대로 느끼기 위해즐기면서 오르기로 한다 바로 이런 것이 인생의 삶이 아닐까 싶다 피 한 방울썩이지 않았지만 열심히살아가는 모습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일..
2024.11.08 -
팔만대장경을 품은 해인사/해인사를 품은 가야산국립공원
2024.11.2.(토)오랜만에 산악회를 따라 품격 있는 가야산국립공원으로 떠나 본다 태풍영향으로 비소식이 있어 절반이 산행취소를 하여빈자리가 많아 이때다 싶어 금요일 저녁에 산행신청을 하고일찍 잠자리에 들어 보지만 잠은 잘 오질 않고일어나니 비는 억수같이 솟아진다그래도 약속을 했으니 가야만 한다통도사에서 출발하는 새벽 첫차를 타고 다시 지하철을 옮겨 타고산악회 버스를 타니다행히 비는 그치고 가야산국립공원으로떠나게 되었다 새로 생겼다는 가야산 법전리코스 대개 가야산은 경남 합천군으로 알고 있으나전체 면적은 성주군이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도 해인사가 합천에 있다 보니 그렇게 알고 있는 듯 지난밤에 내린 가을비로 인해 낙엽잎과 단풍은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가야산 칠불봉에 관한 이..
2024.11.05 -
세계3대폭포/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및 불꽃놀이
캐나다여행2024.7.20.~ 10.10.캐나다 여행의 마지막은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나이아가라폭포로 다시 왔다며칠 전에 갔다 왔으나이번 기회에 야간의 나이아가라폭포를 한 번 더 투어 하기로 한다 펜트하우스에서 바라본 풍경> 주간에는 토론토 시내 이곳저곳 돌아보고 저녁답에 유진이 차량으로 1시간 30분을 달려나이아가가라 폭포로 다시 왔다 나이아가라폭포를 온전히 보려면 야간투어가 최적이라고 하더니 주간에 보는 나이아가라폭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입장료가 없다 보니 부담 없이 덜 한 느낌그러나 주차료는 약간 부담스럽다고 해야 하나 개님도 나이아가라에 왔다 아무튼 개님과 함께 하다 보니행동 및 투어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야간에 움직이는 폭포를 찍으니까 흔들림으..
2024.10.29 -
캐나다 동부여행/천섬(Thousand Islands)으로 여행(하트섬,볼트섬)
2박 3일의 캐나다 동부여행의 마지막날은누구나 한 번쯤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하는천섬으로 퀘벡-토론토 800km 캐나다 전역에서 하나뿐이 휴게소이며, 휴게소 다운 휴게소 잠시 쉬어간다 물론 커피 한잔도하면서 마지막 일정은온타리오호에 있는크고 작은 섬이1,800개 이상이 있다고한다그래서붙어진 이름이천섬이라 한다 바다에 있는 섬이아니라온타리오 호수 안에있는 섬이며 절반은 미국(뉴욕주),절반은 캐나다(온타리오주) 섬의 개수는1,864개그래서 부르는 이름이천섬이라고 부른다고한국에서는 그 흔한 스톤아일랜드 자켓캐나다에서 빛을 보는 듯 가는곳 마다 패치를 보고 굿, 엄지척 해준다 텅텅 비어 운행 중인 미국 측크루즈 뱃머리 많은 사람앞에서 타이타닉 흉내도 내어 보고사진은 숙쓰러워 못 올리고 성조기가 달린..
2024.10.28 -
캐나다여행/나이아가라폭포 보다 높은 폭포(퀘벡 몽모랑시 폭포 편)
비가 와도 좋고 바람 불어도 좋은 퀘벡 오후 늦은 일정은 폭포 높이가 나이아가라폭포의 2배 정도 된다고 하는 몽모렌시폭포로 날씨만 좋으면 한폭의 그림이나 다름없는 풍경을 뒤로하고시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몽모렌시폭포로 퀘벡시내에서 세인트로렌스 대교를 건너니까 폭포가 보였다 폭포 전체를 한바뀌 돌아보는 코스가 있으나날씨관계상 그러하지 못하고 전망대에서만 보고 오는 것으로 출령다리에서 보는 폭포상단 모습이다폭포와 단풍 너무나 조화롭다 폭포상단은 약간의 인공미가 가미된 듯 흐르는 물 또한 깨끗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퀘벡주에만 단풍이 있나 했는데 어딜 가더라도 단풍 왜 캐나다국기에 단풍이 들어 있는지를 알만 하다 웅장한 폭포 그리고 멋진 폭포에 출령다리는 이해가 되나집라인은 아닌 듯 ..
2024.10.28 -
캐나다여행/도깨비 드라마로 유명한 퀘벡
몇 시간의 버스 안에서의 캐나다 퀘벡에 관한 역사공부역사를 알아야퀘벡이 보인다는 가이드 말아는 만큼 보인다는 퀘벡어설픈 역사이야기를 하다개망신 당하는 것보다매우주관적인 이야기만 할까 한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라는 것만도깨비라는 드라마를시청하지 않았기에 별로 관심은 없다 날씨가 흐려 매우 추운 퀘벡에서의 하루가 시작된다 1호차 56명이 돌아다니기에는 혼잡한 도시라광장에서 잠시 설명을 듣고 각자 자유시간이란다관심이 많은 분들만 가이드 따라 다니면서 어퍼타운과 로어타운 주요 포인트 설명 듣고자유시간에 다시 한번 더 돌아보기로 한다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상가거리 쁘띠 샹플랭 한때는프랑스 및 영국 지배를 받았다고 한다 간판은 프랑스어로 영어는쪼만하게 캐나다가 아닌 유럽에 왔다는 느낌 퀘벡 중앙우체..
2024.10.24 -
캐나다 동부여행/올림픽 첫 금매달은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몬트리올은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시1976년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올림픽레슬링에서 양정모 선수가 금메달을 딴 곳이 이곳 몬트리올 2박 3일 일정에서숨가프게 달려 1박을 한 곳이 몬트리올 전날 몬트리올 시내 야경 멋지다며꼭 구경해라는 가이드말비 오는 밤에 수재맥주를 사기위해 1시간을 걸었다나선땅 비까지 내려 맥주도 야경도 못 본몬트리올에서 1박을 하고 호텔에서 조식 후 쟈크까르띠에 광장으로 왔다 몬트리올 구시가지의 모습 캐나다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몬트리올 하루를 보내더라도 모자랄 듯한 몬트리올우리가 머물수 있는 시간은1시간 정도설명은 버스안 에서 2시간 동안 공부 몬트리올 관광에서 빼놓을수 없다는 넬슨동상과 유럽풍의 건물 여행객이면 어디가 좋다는 것은 사치바다만 건너면 가슴이..
2024.10.24 -
캐나다 토론도여행/토론토시청, 로렌스마켓 등
토론토에 9일간 머물면서 시내구경은 두번 역시시내관광은 나와는 맞지 않음딱히 볼거리도 없을 뿐더러CN타워는한번 올라가 보고 싶었으나비싼 가격에 비하면 볼거리가 없다고 하여 고개 처들고 한번 보는 것으로가름
2024.10.21 -
캐나다 퀘벡주/봄꽃보다 가을단풍이 아름답다는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
캐나다에서 단풍의 성지 몽트랑블랑으로 왔다단풍 하면역시 한국의 설악산 단풍이 최고 다는 말을 하고 싶다 몽트랑블랑 정상에서 오타와 시내를 벗어나자 마자시원한 벌판과 고속도로 양옆은 곱게 물든 단풍잎들한마디로 감탄사 절로 나온다 오타와에서 한 두서너 시간 왔다는 느낌 도착한 곳은 스키 리조트였다 날씨가 약간 불만이나그나마 곱게 물든 단풍 아름답게 지어진 리조트 등 비로소 이곳이 단풍의 나라 캐나다 퀘벡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한때 국내에서 단풍구경 원 없이 했어 웬만한 단풍은 성에 차지 않으나적당히 잘 익은 단풍나무속에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물과쏙 마음에 든다 이름은 모르겠으나 요런 것을 잠시 타고 곤돌라를 타고 몽트랑블랑 정상으로 오른다곤돌라가 몇 번을 뒤로 밀리기도 하여 행여 오늘..
2024.10.21 -
캐나다 동부여행 캐나다 수도는 오타와 편
캐나다 동부여행은토론토 시내는우리끼리 자유여행으로 하고조금 멀리까지 가는 여행은 현지 여행사를 통해 가기로 하였다 코스는오타와-몬트리올-퀘벡 순으로 캐나다 행정수도 오타와 연방청사 앞에서 토론토 한인타운 앞 다른 패키지여행과는 쌩 딴판이다많아야 보통 20~30명 정도이나오늘 같이할 인원이 무려 110명 토론토 시내를 벗어나면서 토론토에서 오타와 까지는 약 420km정도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정도 토론토에서 오타와 까지 휴게소가 없어 간이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1호차 모습이다 45인승이 아니라 56인승짜리 엄청 불편함그나마 다리가 짧고 몸이 작아서 견딜 만 함 사고도 없고 정체구간도 없어 예정시간에 맞게오타와 큰아들이 사는 동네로 왔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은 퀘벡오타와는 잠시 들렸을 뿐 여행..
2024.10.19 -
캐나다여행/토론토 여행의꽃/세계3대폭포 나이아가라 편
2개월간 캐나다 위니펙 생활을 청산하고 캐나다 경제수도 토론토로 넘어왔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약 3개월의 캐나다 여행더 춥기 전에 캐나다 동부여행을 끝으로 고향앞으로 캐나다 동부여행은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퀘벡 순으로 첫 번째 여행지로는우리에게 너무나 많이 알려진 나이아가라폭포 동영상> 워낙 잘 알려진 것이라 설명은 따로 필요 없을 것으로 사료되어 그림위주로 제가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위니펙은 대한민국 영토의 3배 정도 되나 지금 보는 이곳이 위니펙에서 제일 높은 지대라한번 찾아가 보았다 이번 캐나다동부여행은10년 캐나다 생활 중 처음으로 휴가를 낸처제 부부와 함께 하기로 했다 무사 캐나다 토론토 공항 입성 토론토에서의 첫 일성은민생고 해결을 위해 집밥이 그리워 각자 입맛에 맞게 나는 부산..
2024.10.16 -
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을 떠나며, 캐나다 토론토여행 시작
역대대통령은 물론삼성, 현대 재벌 회장들도 오질 못하는 곳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에서의 마지막날지난주에 있었던 일을 기록을 해 본다집 떠나 이곳 캐나다로 온 지가 어언 두 달이 훌쩍 넘었다이곳에 정이 들어 갈만 하니 떠난다고 하니왠지 마음이 울쩍해 진다사람 사는 곳은 어디를 가더라도 매 마찬가지단지 몇 가지가 때문에 힘들다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라면 공통적이지 않을까 싶다몇 가지 문제점이라 보기는 어려움다들 알겠지만1순위가 금전, 2순위는 언어, 3순위는 외로움인 것 같다캐나다 오기 전 까지는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정도만 알고캐나다 수도가 어딘지도 모를 정도니까내가 두 달 동안 머물었던 위니펙은마니토바주 주도이나 인구는 약 80만 정도밖에 되지 않은 작은 도시였다캐나다 인구가 4천..
2024.10.03 -
캐나다여행/마니토바주 위니펙 교통단속 과태료에 경악
우리는 과연 이런 문화생활 속에 살아갈 수는 있을까돈많아도 돈 없어도우리몸엔 대한민국이 살기에는 딱이다 꼬짭하게 뒤에 숨어서 과속 신호위반 단속 이런 나라가 과연 G7국가 선진국이라 해도될까 목이 마르고 침이 마르도록 설명을 들었다만교통위반시 과태료가 많다고 설마 이정도인지 상상초월 물론 BMW 속력이 대단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만금액이 한국돈으로 652,000원많아 봤자 약 200,000원 정도로 봤다만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디 이의신청도 못하고 길에서처음으로 신기하게도 한국인을 보았다비 오는 날 우산 쓰는 사람은 100% 한국인이란다자세히 보니 손수레에 기장축협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텔레비전에서만 보았던 호박 곧 있을 핼러윈데이 준비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동네산책을 나왔다 ..
2024.09.22 -
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 일상생활(캐나다 정남진,캐나다 조폐공사 캐나다 구스)
캐나다 위니펙 2개월 일상생활토론토에서 유진이가 이모를 만나기 위해2,300Km 2박 3일 동안 운전하여 왔다우리는 유진이 도움으로 미국으로 가기 위해 나셨다만그만 국경 검문에서 동작그만 그래서 우린캐나다 정남진(땅끝마을)에서 차를 돌려야만 했다내가 본캐나다 라는 나라여행으로는 다니고 싶은나라 그러나현지에는 살고 싶지 않은나라로 기억하고싶다겨울에는 혹독한 추위여름에는 지독한 바람봄과가을이 없는 나라흔히들 하는말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을 달리 부르는 이름 마니토바주는 어마어마마니추어주(마니추워주, 마니춥다주)위니펙은 겨울에는 윈터펙여름에는 윈드펙이라고 내가 만들어 본 말 캐나다 정남진(땅끝마을)에서 미쿡으로 넘어간다는설렘을 안고도시락과 커피, 맥주등 잔뜩 사들고 신나게 달린다 차창밖으로 보는 시골 농..
2024.09.18 -
여기는 캐나다 지도 정중앙(매니토바주 위니펙)에 가다
토론토에 사는 유진2,300Km를 2박 3일 동안 운전하여 매니토바주 위니펙으로 왔다 우리는 유진이 도움으로 캐나다 지도의 정중앙으로 캐나다 정중앙은지도에서 보듯 매니토바주 위니펙이다사실은 캐나다의 정중앙은 아니나캐나다의 동서로 봐서 정중앙이며미국과 캐나다 지도를 보면 정중앙이라 보면 될 듯 동서횡단 고속도로변에 있어찾아가기에는 수월하나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는 촌구석 캐나다에서 제일 추운곳이 매니토바주 이란다한국은 10월이면 천고마비이나 이곳은 10월부터 춥기 시작하여 11월에 첫눈이 내리며한겨울은 영하40도는 보통이라고 하니 시베리아 벌판과 같다고 한다 한국에는 대구를 대프리카로 부르는 우스개 소리가 있듯이 여기 마니토바주는 마니추워주로 그리고 위니펙을 윈터펙(Winterpeg)이라고 부른다고..
2024.09.04 -
캐나다 위니펙 맛집은 사토스시(SATO SUSHI)
날씨가 갑자기 추워 집에 있기는 너무 따분하여 운동삼아 2시간을 걸어서 시내로 나았다근데 배도 고프고 주변에는 가게는 없고계속 시내로 걸어가는데초밥집이 있어 무작정 들어갔다 근데일본인이 하는 식당인 줄 알고 들어 갔는데한국의 젊은 부부가 하고 있었다안 그래도말도 안 통하는데 한국인이라서 천만다행 때마침 한가한 시간 때라 이야기를 나누는데 여기로이민 온 지가 약 15년 정도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초밥집 문 연지는 약 7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다행인 것은 다른 집들은다들 안된다고 날리라고 하나여긴 가끔 재료 소진으로 일찍 마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아무튼맛집도 찾았고장사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
2024.09.02 -
캐나다여행/밴프국립공원/홀스슈 캐니언
캐나다 로키산맥의 트레킹 마지막날비행기 탑승이 남아 캘거리에서 1시간 30분만 가면자연절경인 베드랜드가 있는 드럼헬러의 홀 스슈 캐니언으로 홀스슈는 오랜시간 자연이 만들어낸 기괴한 형상을 가진 협곡이란다홀스슈를 마치고 일행들은 한국으로우리는 위니펙으로
2024.09.02 -
캐나다여행/밴프국립공원/미네완카 호수/투잭 호수/존스턴 캐니언
캐나다여행2024.7.20.~10월 중순까지 2024.7.25.(목)캐나다 여행 5일 차 이 시각재스퍼국립공원에서 빙하 설상차를 타고 멋진 풍경을 보고 있을시간 산불로 인해대체 여행지로 찾은 곳 미네완카호수였다설상차 타는 비용을 돈으로 환불받지 않고 밴프에서 크루즈를 타고 저녁에시푸드에서 저녁 먹는 것으로 만까이 했다 크루즈 타려 가면서 중간에 잠시 들렀다 간 곳 미네완카 호수는 오래전부터 원주민이 살던 곳이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살아오던 원주민들은 호수에 영혼이 살고 있다고 믿었기영혼을 보호한다는 뜻에서 이곳을 영혼의 호수(미네완카, Minnewanka)라고 부르고 있단다 인공호수를 만들기 위해 원주민을 이주시켜야 하는데모든 사람들이 이주에 동의하였으나 잭이라는 형제는 끝까지 반대하여 댐 방..
2024.08.30 -
한국인으로 처음 오른 곳/캐나다 여행/캐나다 로키트레킹/밴퍼국립공원/락 바운드 호수(rock bound lake)
캐나다여행 2024.7.20.~10월 중순까지 2024.7.24.(수)캐나다 여행 4일 차 재스퍼 산불로 대체 트레킹은 한국인으로 처음 오른 곳캐슬산의 락 바운드 호수까지 트레킹거리는 16키로, 거리는 약 5시간 정도 현지인도 잘 찾지 않은 코스가이드 또한처음 간다는 코스라 데이터가 잘 터지지 않은 지역이라 네비가 끓기는 사태가 발생 트레킹 알바가 아니라 드라이브 알바를 했다 돌고돌아 밴프시내로 다시 돌아와 큰길에서 눈이 익은 산을 찾아 초입에 진입하는데 성공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곳은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아 가이드들이 가끔 애를 먹는다고 한다 현지인도 잘 찾지 않은 오늘의 코스 그래도 기분좋게 출발해 본다 과연 로키에서 가볼만 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나는 곳 그러나 초보자는 상당히 긴 ..
2024.08.24 -
캐나다여행/로키여행/밴프국립공원/페이토호수
캐나다여행 2024.7.20.~10월 중순까지 캐나다에 온지 한달이 되었다 한달전 있었던 일은 블로거 옮겨 보자니그단세 기억이 가물 2024.7.23.(화) 캐나다 여행 3일 차보우호수 그리고 보우빙하폭포까지 트레킹을 하고 재스퍼로 가야 하나산불로 인해 숙소가 전부 취소되어 남은 기간은 캘거리 시내에서 주무셔야 한단다캘거리로 이중중에멋진 호수가 있어 들렀다 가기로 한다차에서 내려 약 3분정도 걸어서 페이트호수 전망대로 왔다 일반인은 아래쪽 주차장에서 걸어와야 하니 약 10분 정도 소요여기서는 전망대에서 잠시 사진만 찍고 우리는 캘거리 시내로 와야만 했다 전망대에 아래쪽에는 펜스가 쳐저 있어 못 가게 만들어 놓았다만 그러나우리말고 치마 입은 여성만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 나머지는 거진 휀스를 넘어가기에..
2024.08.21 -
캐나다 여행/캐나다 로키트레킹/밴퍼국립공원/보우호수/보우빙하폭포/재스퍼산불
캐나다여행 2024.7.20.~10월 중순까지 2024.7.23.(화)캐나다 여행 3일 차 계획대로라면 밴프국립공원에서 재스퍼국립공원으로 가는 날이다여태 여행에서 이런 경우는 없었다 사상 최대의 재스퍼국립공원 산불로 가는 길이 막혔다사실 밴프 보다 재스퍼국립공원이볼거리가 많다고 한다누구의 잘못도 아닌 자연재해로 인한 것누구를 원망 누구를 탓할 것 못된다 죽을 때까지 재스퍼국립공원컬럼비아산의 컬럼비아 빙하 그리고 멀린호수를 보지 못한 것이인생의 최고의 한으로 남는다 재스퍼국립공원 대신하여 찾은 곳은 밴퍼국립공원에 있는보우호수 그리고 보우빙하폭포까지 트레킹이다거리는 9킬로, 시간 약 4시간 정도라고 보면 될 듯 보우빙하폭포에서 재스퍼국립공원의 산불확인차 갈 수 있는 곳까지가 본다고속도로 차단 우리는 ..
2024.08.13 -
캐나다 로키산맥 밴프국립공원/모레인호수/미네스티마호수/라치 밸리트레킹/센티널 패스 까지
캐나다여행 2024.7.20.~10월 중순까지 2024.7.22.(월)캐나다 로키산맥의 밴프국립공원 트레킹 2일 차밴프시내에서 캐나다 동서횡단 고속도로를 1시간 30분 여를 달려모레인호수 주차장으로 왔다 주변 10개의 봉우리 속에둘러싸여 있는 모레인 호수 마스코트 곰에게 인사를 고하고 레이크 루이스호수가 화려함의 호수라고 하면 모레인호수는 청순 가렴한 호수처럼 그리고레이크 루이스호수가 빅토리아산을 배경으로 모레인호수는 텐 픽으로 둘려쌓여 누가 더 좋은지는애 한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하는 겪이지 않나 생각 해 본다 캐나다 화폐에도 나온다고 하니 그 유명세를 알만 하다아름다움의 극치 인생은 저런 것이야 그림 하나 죽인다 오늘은 생각보다 꽤나 긴 코스이라배낭은 아예 가지고 오질 않았다 이..
2024.08.08 -
캐나다 로키여행/밴프국립공원 설퍼산 곤돌라 및 밴프인증
캐나다 여행 2024.7.20.~ 10월 중순까지 2024.7.21.(일)실질적인 캐나다여행 로키트레킹 첫날이다 오전에 빅 비하이브트레킹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밴프에서 유일한 곤돌라를 이용하여 2,281미터 설파산 전망대로 올랐다 산꾼은 산에 오를 때는 케이블카곤돌라 타고 오르는 것은 엄연히 반칙이라고 하나어쩔 수 없었다 여기서, 다 아는 사실케이블카는 20~50명 정도를 2량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하는 것(설악산 권금성 설치) 곤돌라는 4~8명을 실어 줄줄이 사탕 엮어 나르면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것(덕유산 설치) 밴프에서 꼭 찍어야 하는 인생사진 밴프시내에서 차로 5분정도 가면 설파산 오르는 곤돌라가 있으며 설파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밴프시내 모습보우강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밴프 스프..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