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여행/토론토 여행의꽃/세계3대폭포 나이아가라 편

2024. 10. 16. 20:51≪여 행 이 야 기≫/나라밖여행(딴나라)

2개월간

캐나다 위니펙 생활을

청산하고 

캐나다 경제수도

토론토로 넘어왔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약 3개월의 캐나다 여행

더 춥기 전에

캐나다 동부여행을 끝으로

고향앞으로

 

 

캐나다 동부여행은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퀘벡 순으로

 

첫 번째 여행지로는

우리에게

너무나 많이 알려진

나이아가라폭포

 

<내가 봐도 너무 잘 찍은

동영상>

 

워낙 잘 알려진 것이라

설명은 따로

필요 없을 것으로 사료되어 

그림위주로 

 

 

제가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위니펙은

대한민국 영토의 3배 정도

되나

지금 보는 이곳이

위니펙에서 제일 높은

지대라

한번 찾아가 보았다

 

 

이번

캐나다동부여행은

10년 캐나다 생활 중

처음으로 휴가를 낸

처제 부부와 함께

하기로 했다

 

 

무사 캐나다 토론토

공항 입성

 

 

토론토에서의 첫 일성은

민생고 해결을 위해

집밥이 그리워 각자 입맛에

맞게

나는 부산돼지국밥으로

 

 

캐나다 서부여행의 꽃은

로키산맥의 밴프 및

재스퍼국립공원이라면

 

캐나다 동부여행의 꽃은

나이아가라폭포

 

나이아가라는

토론토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

 

 

주차장에서 보는

카지노 및 스카이론 타워

모습

 

 

말로만 듣던

나이아가라폭포

TV에서 보던 것보다

작다는 느낌

그러나

우리는 폭포 상류 쪽에서

걸어왔기에 작다는  느낌을

받았다

 

 

차츰 하류 쪽으로 내려오니

말로만 TV로만 보던

나이아가라폭포

한마디로 입이 쩍 벌어지는

느낌

 

 

개님도 이번 여행에

한몫을 한다

한국인은

나이아가라를 보고 우와

내 나이야가라고

외쳐 되고

 

외국은

개님을 보고 우뢰와 같은

소리 우와를 외쳐 된다

인기만점의 개님

 

 

캐나다에서는

우선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것은

 

 

1순위가

여자와 어린이

2순위가

 개님이라고 한다

남자는 3순위라고 한다

설마 하겠지만 

개님과 남자 아마도

비등비등하지 않을까

싶다

 

 

 

세계 3대 폭포는 
말을 안 해도 알겠지만

 

 

북미의 나이아가라

남미의 이과수

그리고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대한민국

국민 절반이 가 본 곳

나이아가라

 

 

왜 이토록

많은 사람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인지 알만

할 것  같다

 

 

어차피 

인생은 한 번뿐

갈 수 있는 곳, 가봐야

 할 곳등은

많으나

 

시간 및 금전 등 문제로

즐기지 못함이

아쉬움뿐

 

 

나에게는

모든 것이 신기하며

신비로운 모습들
이 모든 것을

카메라에 담기에는

역부족

 

 

그래서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담고

모든 것은 카메라에

담을 수밖에

 

 

그러다 보니

비슷한 사진이 많을 수

밖에 없다

 

 

폭포의 절반은

미국과 캐나다

그러나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캐나다쪽

 

그래서

이곳을 캐나다 폭포라

부른단다

 

 

보이는 다리는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다리

 

 

차량으로 이동시는

입국이 다소 복잡하나

도보로 건너갈시는

싶게 넘어 갔다 올 수

있다고 한단다

우리는

비자까지 신청하고 왔다만

 

 

날씨요정 답게

날짜를 잘 맞추어 와

아름다운 무지개까지

 

 

성난 물보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크루즈 

 

아무리 짜치더라도 

나이아가라 물보라를

체험하기로 

 

 

여럿 체험 중에는

헬기투어, 제트보트,

짚라인, 크루즈, 동굴 속에서

바라보는 폭포등이

있으나

 

 

 

시간 및 경비 문제로

우린 크루즈체험만

 

 

자유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중년들

 

 

만약

여행사를 통해 왔다면

아마도 더 멋진 모습을

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미국 쪽에 있는 폭포

그러나

구경은 캐나다 땅에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다

 

 

우리도

크루즈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속으로

 

 

전망대에서 볼 때는

아찔한 느낌을 받았으나

막상

폭포 속으로 간다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폭포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나의 마음속에

오래 간직할 앨범 하나

만든 다는 것과 같지

않을까

 

 

이 몸이

여기까지 올 것이라고

생각도 준비도 하지

않았으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이라는

준비 시간을

가졌다

 

 

신중하되 무작정 떠난

캐나다여행

후회는 없었다고 본다

 

 

준비하는 시간은

결코

낭비하는 시간이

아니었음을 알았다

 

 

<나이아가라 동영상 1>

 

<나이아가라 동영상 2>

 

<나이아가라 동영상 3>

 

<나이아가라 동영상 4>

 

 

 

<나이아가라 동영상 5>

 

 

아쉽게도

개님은 크루즈를

못 타게 하여 유진이와

공원에서 산책

 

 

이것저것 체험은

많으나

내 돈 주고 짚라인은

안타고 싶음

 

 

이 세상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는

폭포중에 최고로 본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야간에

불꽃놀이 및 나이야가라

야경도 볼만하다고

하나

새벽 3시에 일어나

위니펙에서 왔기에

너무 피곤하고

 

내일 새벽에 캐나다

현지여행사에서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으로

2박 3일 떠나는 일정이

있어

 

아쉽지만

야간투어는 다른 날에

오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