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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최단코스/익숙함에 속아 다시 찾은 가지산 설경
2025.2.2.(일)며칠 전 가지산 설경에 만족하지 못해익숙함에 속아 눈먼 물고기처럼 낚시에 걸린 듯 다시 가지산을 찾았다 코스는석남사-중봉-가지산-쌀바위-석남사(4시간50분) 전날 꽤나 내린 겨울비로 인해 고지대에는 설화가 만발할 듯하여 지난주 보다 조금 일찍 출발했다나만 그런 것은 아닌 듯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산을 찾았다 산아래에서 볼 때는 온통 햐얀세상으로 보였으나 정상에 가까에 오니 생각보다 설경은 급 실망이다 정상으로 바로 가질 않고 가지산에서 그나마 설경이 좋기로 유명한 곳서북능선으로 왔다 지난주 보다 영 마음 내키지 않은 설경 모습 가끔 내리째는 겨울햇살에 나뭇가지에 열려 있던눈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정상에 서면 안다왜 사람들이 산에 오르는지를 새해가 밝고 길고 길었던 ..
2025.02.03 -
영남알프스 가지산의 설경속에서 인생을 배우다
2025.1.28.(화)인생은 등산에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오늘은 가지산 설경 매서운 날씨 속에 한바탕 속 시원하게 거닐다 놀고 왔다 코스는석남사-중봉-가지산-쌀바위-석남사 (4시간 40분) 오늘은 아무것도 필요 없다겨울 한파 몸을 맡기며 즐기기만 하면 된다 1년 내내 휴가 같은 인생그러나 긴 설명절 연휴 집에만 있기에는 아닌 듯 오늘 혼자다석남사 주차장에서 8시 30분경에 힘차게 출발한다 등산을 좋아하지만등산할 때는 목적지를 어디에 두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마음속에 생각을 두고 떠나는 것이기에 오늘도 아무런 준비도 없이 이곳으로 올랐다고 보면 된다 전날까지만 하여도 비도 오고 안개등으로 인해 모처럼알프스 풍경을 볼 것으로 잔뜩 기대를 하였으나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나만 그렇게 생각하..
2025.01.30 -
신불산등산코스 탈레이릿지,에베로릿지 / 쓰리랑릿지,아리랑릿지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다
2024.11.8.(금) 코스는탈레반릿지-얼라베로릿지-쓰리랑릿지-삼봉능선-신불릿지-신불공룡-신불산-아리랑릿지 버선발로마중 나온 산국화를 안내를 받으며 고민과 걱정은아름다운 비경 금강골에 고이내려두고 마음껏 즐기고내려 가고자한다 바위에흘러 내린 물줄기를 보니 여기가금강폭포라는 것을 흔적을찾을 수 있을정도이다 오늘 1차전은 몇 번을 올라도 질리지 않은 곳탈레이(일명, 탈레반)릿지이며 2차전은사진의 에베로(일명, 알라베로)릿지이다 얼라베로의 멋진 소나무들 영남알프스에서단풍이 아름답기로 둘째가라면서러운 금강골 그러나올해는 가뭄으로 인해 예년에비해 못한 듯 지난주에오늘 코스를 오르기로 하였으나 그동안이를 악물고 산에 오르다 보니 치아를두개 티눈을 뽑은 관계로 오늘오르게 되었다 치아 두 개무게..
2024.11.27 -
금정산의 비경 금정산하늘릿지,율리능선 돼지바위,의상대능선 원효석대
2024.11.26.(화)캐나다 3개월 갔다 오니꿀 같은 알바 잘리고말았다 다시백수생활 하다 보니넘쳐나는 것이 시간오래간만에 금정산숨은 비경을 찾아나서 본다 코스는율리역-남근석-돼지바위-고당봉하늘릿지-천지샘-사기봉-의상대범어사-사배고개-사송신도시 노년에한 달에 한 번 보약 한재먹는다 셈치고율리역에서 시작하여금정산으로 인생은 어차피 연극혼자서남근석에서 셀카질을하면서 노닥거려 본다 계절을 망각하고철없이 핀 넌 진달래아니면 철쭉진달래면 어떠하고철쭉이면 어떠하리이쁘면 계절을 망각하고핀 꽃은 모든 것이용서된다 복원된 금정산성성랑지몰지각한 등산객들가끔 산행기 보면 성곽에올라 자랑삼아인증사진 찍는 것 보았다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제2금샘에서 인생연극촬영 중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없는구절초 아마도 맞을걸 금..
2024.11.26 -
밀양의 아름다운 절경 밀양 금시당 그리고 통도사 백련암으로
2024.11.25.(월)천고마비 계절에는어디를 가더라도 나들이 객으로 인해 분빌 것으로 예상되어 국가에서 지정한 백수는 직장인 배려를 위해 주말과 휴일은 집에서 쉬고평일에 나들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이 가을에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어 하는 밀양금시당으로 월요일이라 한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입구부터 주차와의 한바탕 전쟁을 치려고 겨우 입장하였다 우리야 나이먹어 그렇다 치려라도 웬 청춘이 많은지그것이 궁금하였다 위치는경남 밀양시 활성로 24-183번지 밀양 금시당은 여주이씨 금시당공파 종중금시당은 이광진 선생의 호이며 조선 명종 때 학문과 덕행으로 이름난 이광진 선생이 말년에 귀향해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집이란다 금시당의 내력에 의하면금시란 벼슬살이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온 지금이 ..
2024.11.25 -
암릉의 맛은 국립공원 못지않은 밀양 백운산등산코스
2024.24.(일)늙어가는마누라가 걱정이 되어 업고 다니고 휠체어 밀고다니기도 싫어서 영남알프스에서 막내이나가장 품위를 자랑하는백운산으로 하루 산행은훗날 보약 한재 먹은 것보다낫단다산행시작은호박소 주차장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오늘도 고민과 걱정그리고 스트레스는 아름다운 비경 호박소 계곡에과감하게 흘려보내고마음껏 즐기기로 한다 비탈길 산길을 오르면서오늘 산행은 시작이다 그리 높지 않은 백운산그러나산행의 맛은 지리산 못지않다고 하는 백운산 물의 흐름에 따라부드럽게 즐겁게 배의노를 젓듯이 오늘 산행도암릉의 제대로 느끼기 위해즐기면서 오르기로 한다 바로 이런 것이인생의 삶이 아닐까 싶다 피 한 방울썩이지 않았지만 열심히살아가는 모습 부모가자녀에게 물려줄최고의 유산일 것이다 산에 다니면서최고로 ..
2024.11.24 -
이 가을에 철쭉, 진달래가 만발한 금정산국립공원의 모습
2024.11.23.(토)이 가을에 어디를 가더라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어디 있어라 굳이 돈 깨 먹으면서 까지 멀리 갈 필요성이 있을까 싶다 걸어서 금정산 속으로 코스는범어사-북문-동문-북문범어사-사배고개-내송 오늘은 늦게 시작한 산행이라무리하지 않고 금정산 주능선을 걸어 보고자 한다 아니 이 가을에 철쭉과 진달래가 만발한 금정산의 모습 한마디로 기가 찬다는 말보다는 기똥차다는 말이 어울릴 듯 성질 급한 녀석들은 벌써 꽃잎이 지고지난밤 찬기운에 얼어붙은 녀석들도 있고 늦은녀석들은 갑자기 닥친 추위에 꽃몽우리를 움츠리고 있다 곳곳의 양지바른 곳에는 무리를 지어 피어있고 의상봉 아래 양지바른 곳의 철쭉 의상봉 주변이 의외로 햇빛도 잘 들고 따스한지 유독 철쭉이 많이 피어 있다 길가 가장자..
2024.11.23 -
삼국유사의 고향, 군위 제2석굴암(아미타여래삼존석불)을 찾아서
2024.11.22.(금)오래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으나거리가 멀어엄두가 나지 않아 미루고 있었던 참에티스토리 오블린 챌린저를 위해 오늘에야 가게 되었다 주소는대구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1477 군위군은 경상북도이었으나 몇 해 전에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다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대구유형무화재로 지정되어 있음 제2 석굴암으로 이름을 알렸으나개명을 하여 지금은 군위 아미타여래삼존석굴(국보 109호)이란다 설명에 따르면자연절벽 동굴 속에 만들어진 석굴은 팔공산 연봉 북쪽 기슭에 지상에서 20미터 높이의 깎아지른 절벽에 있다현재는 출입이 통제되어 있고 1년에 한 번 부처님 오신 날 출입이 가능하단다 석굴 내부에는 서기 700년경 조성 된 본존불인 아미타삼존석불이 결가부좌한 모습으로 안치되어 있고 본존불 좌우로 대세지..
2024.11.22 -
금정산 구석구석 숨은비경, 금정산하늘릿지,밀레능선
2024.11.21.(목)티스토리 오완블 챌린저를 위해 앞산 금정산으로 코스는금륜사-은동굴-장군봉-밀레능선하늘릿지-사배고개-성림목장(7시간) 일명, 밀레능선 흔들바위에서 집에서 바로 오는 길이 있으나모씨 농장에서 사유지라는 이유로 길을 막아놓아30분 이상 더 걸어왔다덕분에 운동 좀 더 했어 좋긴 하네 금륜사는 들어가지 않고 곧장 은동굴로 오르기로 한다 금정산까지 4.6km 땀깨나 흘릴 듯 올해 마지막 단풍과 인사를 하고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결코 그냥 하는 말은 아닌 듯오늘 낙엽은 복병 은동굴에 도착 유독 한그루만 있는 은행나무의 집에서 보면 눈에 확들어 오나 막상 가까이에 오니 볼품없어 보인다 은동굴에서 보는 내송리 마을디카인데도 너무나 선명함 다른 구절초는 시들고 나만 오기를..
2024.11.21 -
가을에 가고싶은곳, 창녕만년교,밀양금시당그리고 위양지,통도사백련암
2024.11.20.(수)농부는 아니나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한다오늘도나의 발자국 소리를 들려주고 가까운 곳으로 다녀왔다어디로창녕 만년교, 밀양 위양지 밀양 금시당, 통도사 백련암 창녕군 영산면에 위치한 만년교 봄이면 수양벚꽃과 어울려져 멋을 부리고 가을이면 은행나무 단풍으로 멋 부림 밀양 부북면 위양지봄이면 이팝나무꽃으로 유명세를 떨치나 가을이면 샛노란 단풍으로 멋을 부리고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이때쯤은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멋지지 않은 곳이 어디 있어라 밀양 금시당의 은행나무 또한 둘째라가면서려울 것 건너 뚝방에서 본 금시당 은행나무 양산 통도사 백련암의 보리수나무(무환자나무) 집에 한그루 심어놓으면 환자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여무환자나무라고 한단다(보리수나무)열매는..
2024.11.20 -
금정산 등산코스, 금정산 남근석 및 성모마리아상
2024.11.19.(화)늦은 시각 가을정취를 느끼기 위해 금정산으로 올라 본다코스는사송신도시-사배고개-남근석북문-동문-만덕만남의 광장(6시간) 성모마리아상에서 사송신도시 공사현장을 가로질려 간다위험하다고 한소리들 한다 사배고개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고당봉으로 가질 않고 남근석으로 왔다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47238858?service=player_share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47238858?service=player_share 오늘도남근석에 올라갈 요랑으로이곳으로 왔으나몇 번 전자 보고결국 포기하였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낌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
2024.11.19 -
양산 황산공원 국화축제 행사 및 무료 국화 나눔
2024.11.18.(월)가까이 있어도 가 보질 못한 양산 황산공원 국화축제 분잡을 피해 오늘에야가게 되었다 어제까지가국화축제행사를 하였나보다 행사가 끝나더라도국화는 철거하지 않을 것으로알고 이른 시각에 축제장으로갔었다 멀리서 보니오늘도 엄청난 인파가분빈다 가까이 가니사람들이 화분은 잔뜩승용차 및 트럭에 싣고 일부는수레등에 옮기는 등분잡 하였다 우리는일단 대충 한바뀌 돌아보고 괜찮은놈들 몇 개 차에 싣고한적한 곳으로 드라이브하고 왔다
2024.11.18 -
[텃밭일기2] 11월에 심는 채소
2024.11.17(일)오늘은 집 뒤편에 있는 텃밭으로 갔다씨앗만 뿌려 놓으면 특별히 할 일 없다가끔 들다 보면서 주인님이 왔다는 발자국 소리만 들려 주어도채소는 무럭무럭 잘 자란다그래도 할일은 있다너무 소물게 심은 완두콩을 고무마 심을 때까지 비워둔 곳에옮겨 심었다 무우와 대파 정구지무우양파무우옮겨심은 완두콩
2024.11.17 -
경주 천년의 숲 단풍 및 화랑교육원 그리고 통일전
2024.11.7.(목)혼잡을 피해 주중에 경주 천년의숲에 다녀왔다
2024.11.16 -
[텃밭일기 1] 11월에 심는 채소,시금치,완두콩 등
2024.11.15.(금)지난해부터 시작한 텃밭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텃밭일지를 작성해 보고자 한다가능하면 친환경 무공해로 키워 보고자 하였으나배추에 진딧물이 생겨 약을 칠 수밖에 없었다 텃밭에 가는 길에 두루미가 보이고 11월 초에 심은 앵두콩도 무럭무럭 이것은 대파씨 파종 양파도 무럭무럭 봄동은 무럭무럭 봄똥을 옮겨 심은 것 며느리들이 싫어한다는 시금치 가을감자도 무럭무럭 늦게 파종한 시금치 대파 및 배추 그리고 무우 고구마 캐고 남은 텃밭은 딱히 심을 것이 없다 93세 노모 완두콩거름 주는 모습맨 왼쪽 뾰족한 산이 금정산 계명봉, 그리고 장군봉 능선 배추의 진딧물 모습대파 배추 무우 적상추쪽파 시금치 봄똥 양배추
2024.11.15 -
금정산의 비경 금정산하늘릿지,율리능선의 돼지바위,의상대능선 및 원효석대
2024.11.7.(목)캐나다 3개월 갔다 오니꿀 같은 알바 잘리고 말았다다시 백수생활 하다 보니 넘쳐나는 것이 시간오래간만에 금정산 숨은 비경을 찾아 나서 본다 코스는율리역-남근석-돼지바위-고당봉하늘릿지-천지샘-사기봉-의상대범어사-사배고개-사송신도시 노년에 한 달에 한 번 보약 한재 먹는다 셈치고율리역에서 시작하여 금정산으로 인생은 어차피 연극혼자서 남근석에서 셀카질을 하면서 노닥거려 본다 계절을 망각하고 철없이 핀 넌 진달래 아니면 철쭉진달래면 어떠하고 철쭉이면 어떠하리이쁘면 계절을 망각하고 핀 꽃은 모든 것이 용서된다 복원된 금정산성 성랑지몰지각한 등산객들 가끔 산행기 보면 성곽에 올라 자랑삼아 인증사진 찍는 것 보았다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제2금샘에서 인생연극촬영 중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
2024.11.11 -
산은 낮으나 암릉의 맛은 국립공원 못지않은 영남알프스 막내 백운산등산코스
2024.11.6(수)늙어가는 마누라가 걱정이 되어 업고 다니고 휠체어 밀고 다니기도 싫어서 영남알프스에서 막내이나가장 품위를 자랑하는 백운산으로 하루 산행은 훗날 보약 한재 먹은 것보다낫단다 산행시작은 호박소 주차장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오늘도 고민과 걱정 그리고 스트레스는 아름다운 비경 호박소 계곡에 과감하게 흘려보내고마음껏 즐기기로 한다 비탈길 산길을 오르면서 오늘 산행은 시작이다 그리 높지 않은 백운산 그러나 산행의 맛은 지리산 못지 않다고 하는 백운산 물의 흐름에 따라부드럽게 즐겁게 배의노를 젓듯이 오늘 산행도암릉의 제대로 느끼기 위해즐기면서 오르기로 한다 바로 이런 것이 인생의 삶이 아닐까 싶다 피 한 방울썩이지 않았지만 열심히살아가는 모습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일..
2024.11.08 -
팔만대장경을 품은 해인사/해인사를 품은 가야산국립공원
2024.11.2.(토)오랜만에 산악회를 따라 품격 있는 가야산국립공원으로 떠나 본다 태풍영향으로 비소식이 있어 절반이 산행취소를 하여빈자리가 많아 이때다 싶어 금요일 저녁에 산행신청을 하고일찍 잠자리에 들어 보지만 잠은 잘 오질 않고일어나니 비는 억수같이 솟아진다그래도 약속을 했으니 가야만 한다통도사에서 출발하는 새벽 첫차를 타고 다시 지하철을 옮겨 타고산악회 버스를 타니다행히 비는 그치고 가야산국립공원으로떠나게 되었다 새로 생겼다는 가야산 법전리코스 대개 가야산은 경남 합천군으로 알고 있으나전체 면적은 성주군이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도 해인사가 합천에 있다 보니 그렇게 알고 있는 듯 지난밤에 내린 가을비로 인해 낙엽잎과 단풍은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가야산 칠불봉에 관한 이..
2024.11.05 -
세계3대폭포/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및 불꽃놀이
캐나다여행2024.7.20.~ 10.10.캐나다 여행의 마지막은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나이아가라폭포로 다시 왔다며칠 전에 갔다 왔으나이번 기회에 야간의 나이아가라폭포를 한 번 더 투어 하기로 한다 펜트하우스에서 바라본 풍경> 주간에는 토론토 시내 이곳저곳 돌아보고 저녁답에 유진이 차량으로 1시간 30분을 달려나이아가가라 폭포로 다시 왔다 나이아가라폭포를 온전히 보려면 야간투어가 최적이라고 하더니 주간에 보는 나이아가라폭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입장료가 없다 보니 부담 없이 덜 한 느낌그러나 주차료는 약간 부담스럽다고 해야 하나 개님도 나이아가라에 왔다 아무튼 개님과 함께 하다 보니행동 및 투어에 제약이 따를 수밖에 야간에 움직이는 폭포를 찍으니까 흔들림으..
2024.10.29 -
캐나다 동부여행/천섬(Thousand Islands)으로 여행(하트섬,볼트섬)
2박 3일의 캐나다 동부여행의 마지막날은누구나 한 번쯤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하는천섬으로 퀘벡-토론토 800km 캐나다 전역에서 하나뿐이 휴게소이며, 휴게소 다운 휴게소 잠시 쉬어간다 물론 커피 한잔도하면서 마지막 일정은온타리오호에 있는크고 작은 섬이1,800개 이상이 있다고한다그래서붙어진 이름이천섬이라 한다 바다에 있는 섬이아니라온타리오 호수 안에있는 섬이며 절반은 미국(뉴욕주),절반은 캐나다(온타리오주) 섬의 개수는1,864개그래서 부르는 이름이천섬이라고 부른다고한국에서는 그 흔한 스톤아일랜드 자켓캐나다에서 빛을 보는 듯 가는곳 마다 패치를 보고 굿, 엄지척 해준다 텅텅 비어 운행 중인 미국 측크루즈 뱃머리 많은 사람앞에서 타이타닉 흉내도 내어 보고사진은 숙쓰러워 못 올리고 성조기가 달린..
2024.10.28 -
캐나다여행/나이아가라폭포 보다 높은 폭포(퀘벡 몽모랑시 폭포 편)
비가 와도 좋고 바람 불어도 좋은 퀘벡 오후 늦은 일정은 폭포 높이가 나이아가라폭포의 2배 정도 된다고 하는 몽모렌시폭포로 날씨만 좋으면 한폭의 그림이나 다름없는 풍경을 뒤로하고시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몽모렌시폭포로 퀘벡시내에서 세인트로렌스 대교를 건너니까 폭포가 보였다 폭포 전체를 한바뀌 돌아보는 코스가 있으나날씨관계상 그러하지 못하고 전망대에서만 보고 오는 것으로 출령다리에서 보는 폭포상단 모습이다폭포와 단풍 너무나 조화롭다 폭포상단은 약간의 인공미가 가미된 듯 흐르는 물 또한 깨끗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퀘벡주에만 단풍이 있나 했는데 어딜 가더라도 단풍 왜 캐나다국기에 단풍이 들어 있는지를 알만 하다 웅장한 폭포 그리고 멋진 폭포에 출령다리는 이해가 되나집라인은 아닌 듯 ..
2024.10.28 -
캐나다여행/도깨비 드라마로 유명한 퀘벡
몇 시간의 버스 안에서의 캐나다 퀘벡에 관한 역사공부역사를 알아야퀘벡이 보인다는 가이드 말아는 만큼 보인다는 퀘벡어설픈 역사이야기를 하다개망신 당하는 것보다매우주관적인 이야기만 할까 한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라는 것만도깨비라는 드라마를시청하지 않았기에 별로 관심은 없다 날씨가 흐려 매우 추운 퀘벡에서의 하루가 시작된다 1호차 56명이 돌아다니기에는 혼잡한 도시라광장에서 잠시 설명을 듣고 각자 자유시간이란다관심이 많은 분들만 가이드 따라 다니면서 어퍼타운과 로어타운 주요 포인트 설명 듣고자유시간에 다시 한번 더 돌아보기로 한다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상가거리 쁘띠 샹플랭 한때는프랑스 및 영국 지배를 받았다고 한다 간판은 프랑스어로 영어는쪼만하게 캐나다가 아닌 유럽에 왔다는 느낌 퀘벡 중앙우체..
2024.10.24 -
캐나다 동부여행/올림픽 첫 금매달은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몬트리올은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시1976년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올림픽레슬링에서 양정모 선수가 금메달을 딴 곳이 이곳 몬트리올 2박 3일 일정에서숨가프게 달려 1박을 한 곳이 몬트리올 전날 몬트리올 시내 야경 멋지다며꼭 구경해라는 가이드말비 오는 밤에 수재맥주를 사기위해 1시간을 걸었다나선땅 비까지 내려 맥주도 야경도 못 본몬트리올에서 1박을 하고 호텔에서 조식 후 쟈크까르띠에 광장으로 왔다 몬트리올 구시가지의 모습 캐나다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몬트리올 하루를 보내더라도 모자랄 듯한 몬트리올우리가 머물수 있는 시간은1시간 정도설명은 버스안 에서 2시간 동안 공부 몬트리올 관광에서 빼놓을수 없다는 넬슨동상과 유럽풍의 건물 여행객이면 어디가 좋다는 것은 사치바다만 건너면 가슴이..
2024.10.24 -
캐나다 토론도여행/토론토시청, 로렌스마켓 등
토론토에 9일간 머물면서 시내구경은 두번 역시시내관광은 나와는 맞지 않음딱히 볼거리도 없을 뿐더러CN타워는한번 올라가 보고 싶었으나비싼 가격에 비하면 볼거리가 없다고 하여 고개 처들고 한번 보는 것으로가름
2024.10.21 -
캐나다 퀘벡주/봄꽃보다 가을단풍이 아름답다는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
캐나다에서 단풍의 성지 몽트랑블랑으로 왔다단풍 하면역시 한국의 설악산 단풍이 최고 다는 말을 하고 싶다 몽트랑블랑 정상에서 오타와 시내를 벗어나자 마자시원한 벌판과 고속도로 양옆은 곱게 물든 단풍잎들한마디로 감탄사 절로 나온다 오타와에서 한 두서너 시간 왔다는 느낌 도착한 곳은 스키 리조트였다 날씨가 약간 불만이나그나마 곱게 물든 단풍 아름답게 지어진 리조트 등 비로소 이곳이 단풍의 나라 캐나다 퀘벡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한때 국내에서 단풍구경 원 없이 했어 웬만한 단풍은 성에 차지 않으나적당히 잘 익은 단풍나무속에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물과쏙 마음에 든다 이름은 모르겠으나 요런 것을 잠시 타고 곤돌라를 타고 몽트랑블랑 정상으로 오른다곤돌라가 몇 번을 뒤로 밀리기도 하여 행여 오늘..
2024.10.21 -
캐나다 동부여행 캐나다 수도는 오타와 편
캐나다 동부여행은토론토 시내는우리끼리 자유여행으로 하고조금 멀리까지 가는 여행은 현지 여행사를 통해 가기로 하였다 코스는오타와-몬트리올-퀘벡 순으로 캐나다 행정수도 오타와 연방청사 앞에서 토론토 한인타운 앞 다른 패키지여행과는 쌩 딴판이다많아야 보통 20~30명 정도이나오늘 같이할 인원이 무려 110명 토론토 시내를 벗어나면서 토론토에서 오타와 까지는 약 420km정도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정도 토론토에서 오타와 까지 휴게소가 없어 간이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1호차 모습이다 45인승이 아니라 56인승짜리 엄청 불편함그나마 다리가 짧고 몸이 작아서 견딜 만 함 사고도 없고 정체구간도 없어 예정시간에 맞게오타와 큰아들이 사는 동네로 왔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은 퀘벡오타와는 잠시 들렸을 뿐 여행..
2024.10.19 -
캐나다여행/토론토 여행의꽃/세계3대폭포 나이아가라 편
2개월간 캐나다 위니펙 생활을 청산하고 캐나다 경제수도 토론토로 넘어왔다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약 3개월의 캐나다 여행더 춥기 전에 캐나다 동부여행을 끝으로 고향앞으로 캐나다 동부여행은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퀘벡 순으로 첫 번째 여행지로는우리에게 너무나 많이 알려진 나이아가라폭포 동영상> 워낙 잘 알려진 것이라 설명은 따로 필요 없을 것으로 사료되어 그림위주로 제가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위니펙은 대한민국 영토의 3배 정도 되나 지금 보는 이곳이 위니펙에서 제일 높은 지대라한번 찾아가 보았다 이번 캐나다동부여행은10년 캐나다 생활 중 처음으로 휴가를 낸처제 부부와 함께 하기로 했다 무사 캐나다 토론토 공항 입성 토론토에서의 첫 일성은민생고 해결을 위해 집밥이 그리워 각자 입맛에 맞게 나는 부산..
2024.10.16 -
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을 떠나며, 캐나다 토론토여행 시작
역대대통령은 물론삼성, 현대 재벌 회장들도 오질 못하는 곳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에서의 마지막날지난주에 있었던 일을 기록을 해 본다집 떠나 이곳 캐나다로 온 지가 어언 두 달이 훌쩍 넘었다이곳에 정이 들어 갈만 하니 떠난다고 하니왠지 마음이 울쩍해 진다사람 사는 곳은 어디를 가더라도 매 마찬가지단지 몇 가지가 때문에 힘들다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라면 공통적이지 않을까 싶다몇 가지 문제점이라 보기는 어려움다들 알겠지만1순위가 금전, 2순위는 언어, 3순위는 외로움인 것 같다캐나다 오기 전 까지는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정도만 알고캐나다 수도가 어딘지도 모를 정도니까내가 두 달 동안 머물었던 위니펙은마니토바주 주도이나 인구는 약 80만 정도밖에 되지 않은 작은 도시였다캐나다 인구가 4천..
2024.10.03 -
캐나다여행/마니토바주 위니펙 교통단속 과태료에 경악
우리는 과연 이런 문화생활 속에 살아갈 수는 있을까돈많아도 돈 없어도우리몸엔 대한민국이 살기에는 딱이다 꼬짭하게 뒤에 숨어서 과속 신호위반 단속 이런 나라가 과연 G7국가 선진국이라 해도될까 목이 마르고 침이 마르도록 설명을 들었다만교통위반시 과태료가 많다고 설마 이정도인지 상상초월 물론 BMW 속력이 대단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만금액이 한국돈으로 652,000원많아 봤자 약 200,000원 정도로 봤다만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디 이의신청도 못하고 길에서처음으로 신기하게도 한국인을 보았다비 오는 날 우산 쓰는 사람은 100% 한국인이란다자세히 보니 손수레에 기장축협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텔레비전에서만 보았던 호박 곧 있을 핼러윈데이 준비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동네산책을 나왔다 ..
2024.09.22 -
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 일상생활(캐나다 정남진,캐나다 조폐공사 캐나다 구스)
캐나다 위니펙 2개월 일상생활토론토에서 유진이가 이모를 만나기 위해2,300Km 2박 3일 동안 운전하여 왔다우리는 유진이 도움으로 미국으로 가기 위해 나셨다만그만 국경 검문에서 동작그만 그래서 우린캐나다 정남진(땅끝마을)에서 차를 돌려야만 했다내가 본캐나다 라는 나라여행으로는 다니고 싶은나라 그러나현지에는 살고 싶지 않은나라로 기억하고싶다겨울에는 혹독한 추위여름에는 지독한 바람봄과가을이 없는 나라흔히들 하는말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을 달리 부르는 이름 마니토바주는 어마어마마니추어주(마니추워주, 마니춥다주)위니펙은 겨울에는 윈터펙여름에는 윈드펙이라고 내가 만들어 본 말 캐나다 정남진(땅끝마을)에서 미쿡으로 넘어간다는설렘을 안고도시락과 커피, 맥주등 잔뜩 사들고 신나게 달린다 차창밖으로 보는 시골 농..
20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