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제일봉 가야산 등산코스(청량사-남산제일봉-우두봉-고견사)
2017. 7. 8.(토) 비록, 새우잠을 자더라도 꿈은 고래꿈을 꾸라고 하였던가 10년전 조직개편으로 헤어졌던 직장동료들과 아름다운 만남을 가졌다 평소 존경하는 고시(5급 공무원) 하나도 어렵다고 하는데 2개나 합격 하고도 돈도 명예도 싫다고 지방에서 가족과 함께 공무원생활을 국장님을 모시고 술잔을 기울이며 늦은밤을 보냈다 새우잠 대신 쪽잠을 잤더니 꿈은 쪽박이 되고 말았다 자고 일어 나니 새벽2시였다 날씨도 덥고, 머리는 아프고 속도 쓰리고 시간은 드디고 이른시간에 부산까지 나가는 버스는 물론 택시도 없는 시골마을이라 지하철역 까지 태워다 주어 부담없이 산악회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코스는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 한번만 간 사람이 없다는 그 곳 합천 해인사가 자리잡은 가야산국립공원으로 떠..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