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5. 13:23ㆍ≪여 행 이 야 기≫/나라밖 여행(중국)
2017. 11. 17.(금)
장가계 3일차
오전 보봉호 유람에 이어
오후에는 천자산 유리다리 그리고 대협곡으로 가기로 한다
이곳 천자산 유리다리는 카메라는 가지고 가질 못한다고 한다
뭐 때문인지 알수는 없다
가이드 단단히 주의를 주었기에 차량에 두고 왔다
아마도 유리에 상처 때문이라 생각을 해 본다
그래서 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별로이다 물론 디카도 그렇지만
엑스레이 검문은 하지만
사람몸은 검색하지 않았기에 가지고 들어가도 될뻔 했는데
버스를 이용하여
꼬부랑길로 유리다리가 있는 곳 까지 왔다
유리다리 모형도 이다
이곳에서 왔어 여러가지 날씨상황을 맛본다
맑음, 안개, 흐림, 비 등등
이곳 장가계는
1년에 200일 정도는 비가 내린다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가이드가 우릴 안심시키기 위해서 하는말 같기도 하고
아무튼 믿고 싶다
장가계 갔다 온
사진을 보니 다 청명한 하늘 같아 보였는데
이곳 유리다리는 2016에 완공되었다고 하며
세계에서 최고 높은곳 최고로 긴 유리다리로
높이는 300미터, 길이는 430미터
바닥은 99개의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단다
그리고
유리다리는 너무 많은 관광객이 몰려
하루 이용객 8천명으로 제한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곳과 달리 사전예약 1인1표만 예약가능하며
단체는 단체비자를 보여 주어야 예약을 할 수 있단다
비가와서
그렇게 공포감을 느끼지 못할 것 같았다
저 폭포도
인공폭포 인듯 하여튼 중국뗀놈들은
인공으로 만드는 것은 알아 주어야 할 듯
중국사람을 뗀놈이라 하는데
떼로 몰려 다녀 뗀놈, 잘 씻지 않아 떼가 많아 뗀놈이란다
유리다리를
무조건 건너야만 대협곡으로 하여
버스가 있는 곳 까지 갈수 있기에 질질 끌러 가더라도 건너야 한다
유리다리를 건너갈때 버선을 신어야 한다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으며
유리다리는 주로 선택옵션으로 되어 있지만
누구나 선택을 하는 듯 하였다
입장료는 50달러 이며,
대협곡까지 포함하면 약 100달러 정도이다
누구나 하는 사진찍기 놀이도 해보고
어짜피 비가 내리지만
피하지 못할바에 즐기라는 말 처럼
우리는 어린애들 처럼 신나게 놀았다
유리다리를 지나면
저 절벽의 나무로 된 잔도를 지나야 한다
저런곳에
길을 내겠다는 발상을 한 자체가 대단하다
다리위로 자동차는
물론 탱크도 지나갈수 있다니
무너질 염려는 없단다
물끼를 제거하는 중이다
이곳 장가계는
한국사람이 1년 약 50만명 다녀 간단다
그래서 그런지
자존심 강한 중국놈들 한글 이정표까지 달려 있다
다른 잔도와 다르게 이곳은 나무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곳은 아열대 지역으로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
아무리 단단한 나무라도 빨리 석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그때 부서지면 천길 낭떠러지로
다리 아래쪽의 두개 보이는 것은
유지보수를 위한 레일인 듯
매일매일 점검하는데 오늘은 비가 와 쉬는 모양이다
발아래는 천길 낭떠러지 이지만
아래가 보이지 않아 그리 공포감은 없었다
하지만
어떤분은 불안한지
다리 안쪽으로 딱 달라 붙어 지나 가는분도 있었다
그렇지만 바위에 머리를 부디치는 일이 종종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곳 장가계는
주로 효도관광으로 오는 분이 많은듯 하였다
그러다 보니
힘이 부쳐 가이드 따라 가기 바빠
종종걸음로 다니는 듯 하여 보였다
저기에 낙석방지용 철망을 둘려 놓았다
아래서 보는 유리다리 모습이다
유리다리는 2016년에 개통되었다고 하며
그전에는 대협곡만 관광이 되었단다
그때는 유리다리 입구에서 계단으로 내려와 앞에 보이는 길로
설매같은 것을 타고 내려와 대협곡 트레킹을 하였단다
유리다리와 절벽잔도를 내려와
유리다리 배경으로 인증을 남기고
유리다리와 나무잔도를 자세히 올려다 보니
치마 입고 온 여자는 한명도 보이지 않아
아쉬운 마음도 들더라
예전 설매타고 내려온 길이란다
인공폭포
다시 약30분 정도를 트레킹하고
유람선을 탈수 있는 항구까지 가야 한다
원통절벽이라는 표지석이다
장가계에서는 명함도 못 내미는 곳이지만
죽기전에 또 올수 없는 곳이라서
짚라인 안내문 같다
비가 내리는 것 처럼 보이지만
비내는 것이 아니고 이끼에서 내품는 물방울이다
토가산적
이곳의 마지막 산적이 머물다 소탕된 동굴이다
대포도 전시되어 있었다
동굴안에서 보는 모습이다
이제 호수위 다리를 따라 선착장까지 가나
물색깔은 흐리지만
석회석물이라 탁해 보인다 실제는 1급수 이란다
그냥 마시면 배탈은 나질 않지만
이빨이 누렇게 변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 주민들은
정수기, 정수장이 없어 끓어 마신다고 한다
항구에 1번지 도착을 했다
성수기에 이곳도 소 도살장 가는 것처럼 되어 있는 것 보니
1시간 이상은 기다리는 것은 다반사 란다
우린 다같이 한배를 탄다고 기다리는 것 빼고
거의 기다림 없이 여행을 즐겼다
한척에 48인승이다
이곳 장가계는
조금 걷고 힘들다 싶으면 유람선 타고
유람선타고 내리면 조금 걷고 버스타고
유람하기엔 참 좋다
유람선에서 내려
다시 잠시 버스타는곳 까지 가면서
여러가지 파는 자판들이 즐비되어 있었다
배도 출출하니
먹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가이드가 절대 사먹지 말란다
배탈이 많이 난단다
근데 다른것은 몰라도
과일은 사먹어도 된단다
이것은 자몽인가 했는데 유자란다
이상으로 유리다리 및 대협곡 관광을 마치고
이른저녁을 먹고 50달러짜리 매력상사쇼를 보려 간단다
전날 예약을 할때
19명중 17명만 예약 하고 우린 예약하지 않아
공연 끝날때 까지 버스에서 기다렸다
사전에 알아본 결과
공연은 절대 보지마라는 이야기가 있어
어떻게 변명을 해볼까 궁리를 하였는데 떠오르는 것은
머리가 아프고 여비가 부족하여라고 하니
가이드 하는말
약도 있고 한국돈도 되고 카드도 되고 외상도 된단다
얼굴에 철판 딱고 딱 깔고 잘라 못간다고 했다
장가계는 주로 달러를 사용한다
하지만
중국돈, 한국돈 가능하니
굳이 수수료를 물고까지 환전할 필요는 없다는 것
달러만 사용가능 하다는 여행사의 말에 수수료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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