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5. 13:25ㆍ≪여 행 이 야 기≫/나라밖 여행(중국)
2017.11. 18.(토)
실질적으로 이번여행의
마지막코스는 백마리 용이 끌어 올린다는 그곳
백룡엘리베이터를 타로 왔다
백룡엘리베이터는
총 3기로 운용중이며 총 길이는 327미터
156미터는 바위속으로 171미터는 절벽 밖으로
투명유리로 설치되어 밖을 볼 수 있다
독일기술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약 10년만에 2002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1초에 3미터의 속도로 약 2분이면 운행종료이란다
투명유리 밖으로 보이는
기암절벽과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모습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요금은 중국돈으로 72원이라네
우리나라 돈으로 하니 약 12,000원이니
싸다 싸 말이 절로 나오는 듯 하다
지금부터는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찍은 것으로
화질이 별루 안좋다
건너편 산속에도 토가족이 산다는 곳이다
저곳에는
또 다른 관광지 사진에서 자주 보는 곳
공중정원이 있는 곳이란다
비포장도로를 약 30분간 가야 하며
옵션 가격은 40달러라며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한다
얼마나 빨리 내려 오는지 사진몇장 찍고 보니
어느새 도착을 했다
아이고 목가지야
올려다 본다고 목 디스크 걸릴 것 같았다
아무튼 세계 최고 최대를 지향하는 중국
대단하다
그만큼 나라가 부강하다는 뜻인지도 모른다
이른말은 하면 안되겠지만
우리나라도 언제가는 중국에게 뒤쳐질지 모르니
단디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중국은
절벽마다 케이블카 잔도 엘리베이터를 만드는데
우린 절벽이라곤 인구절벽 밖에
눈을 돌리는 곳 마다
천하절경 기다리고 있다
이상으로 장가계여행은 끝이다
장가계에서 마지막날
오후 1시경 직항을 타고 김해공항으로 떠나면서
장가계여행을 마친다
장가계공항에서
보는 천문산 천문동이다
그놈의 날씨는 가는날까지 저지랄하고 있다
장가계 갈때는
약 3시간 30분정도 비행하는 듯 하였고
집에 올때는
약 30분 정도 시간이 절약된 듯 하였다
아마도 비행경로가 다른 듯
피곤한 나머지 잠시 잠을 청했더니
어느듯 부산앞바다 보인다
여기는
아마도 남형제도라는 섬인듯 하였다
다대포해수욕장 앞 몰운대가 보인다
다대포해수욕장이다
낙동강 하구둑이다
서낙동강이다
차량과 부디칠 듯
남해고속도로 위로
착륙 3초전
무사히 김해국제공항에 도착을 하므로
짧은 4박5일 장가계 여행을 마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내년에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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