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6. 09:34ㆍ≪여 행 이 야 기≫/나라밖 여행(중국)
2019.11.1.(금)
오전의
운대산 수유봉과 유리잔도를 걷고
오후에는
홍석협과 담폭협, 천폭협트레킹을
이어 가고자 한다
담폭협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홍석협입구로 왔다
홍석협이란
말 그대로 붉을홍, 돌석
붉은돌로 이루어진
협곡이다
홍석협 하류 모습이다
가는곳 마다
입장료를 받는다 그렇다고
큰 불만은 없다
홍석협 모습이다
한때 이곳도
300백만전에는 바다였다고
학자들이 말한다
300백만전이라는 말은
못 믿겠고
믿음이
가겠끔 아주 오래전이라고 하면
믿을께욤
아주
멋진 삼각봉이 보이고
이쁘게
조명으로 꾸며놓은 터널을
지나고
인위적으로
단층을 깍아 놓은 트레킹길
곳곳엔
자연히 고개를 수구릴 수 밖에
없는 곳이 있다
인위적으로
만든 다리이나 그나마 자연스럽게
만들어 놓았다
무차별
개발하는 중국이지만
그렇지만
자연미를 갖춘 개발
무조건
반대하고 보는 우리는
한번쯤
생각해 볼일이다
홍석협의
바위는 붉게 보이나
협곡의
계곡의 녹색물은 암석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암석이
불그스럼하게 보이는 이유는
철분이 있어 그렇다고
한단다
나는
자연폭포인가 했더니
사실은
인공폭포이더라
자세히 보니
자봉호에서 배관으로 끌어와 만든
폭포이더라
붉은색의
절묘한 암벽
녹색의
밉지 않은 계곡물로 2키로이상
펼쳐진
홍석협트레킹은 여기서 끝남
오전에
타고온 케이블카 상층부가
보인다
사실적으로
묘사한 등나무 숲속을 따라
자봉호
뚝방으로 오르고 있다
자방호 댐 제방과 운대산이
보이고
지긋지긋한
오르막 계단이 또 나타나고
한량이
조조에게 쫓겨 머문 곳
이곳 운대산이라고
한단다
자방호
한량의 호를 따서 자방호라고
지었단다
홍석협을
벗어나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담폭협으로
담폭협 입구에서
보는 운대산 케이블카 상층부
모습이다
한폭의
동양화 처럼 수려하고
화려한 풍경
보이는 계곡은
원숭이 공원이라고 되어 있었다
미세먼지로
아쉬운 날씨, 들 들은 단풍으로
약간 불만족스런
풍경
용머리 모양
약 2키로
정도 되는 담폭협으로
힘들어
하는 장여사를 생각했어
혼자
갔다 온다고 하니 까지 같이
하고자 한다
목숨 수
2단폭포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연인폭포
라고 한다
알려
주지지도 않아도 알만 한 폭포
와이폭포
사실은
홍석협은 거대하고 웅장한
편이나
담폭협은
아기자기한 모습의 우리나라
어느
계곡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곳이다
멋진풍경을
찍어 볼려고 했더니 생각보다
안나온다
아마도
이곳은 큰 폭우는 내리지
않은 듯 하다
안 그러면
잘 닦아 놓은 트레킹이 폭우로
다 떠내려 갔을 것
같다
피리미도 보인다
와호석
즉, 누워 있는 호랑이란다
그럴썩 하게
보인다
수없이
흐르는 작은 물줄기의 폭포 수
멋짐
불로천(不老泉)
석회석에서 나오는 듯 하여
마시지는 못하였다
무리없는
계단이라 무난히 잘 가는
우리 장여사
세연지(洗硯池)
벼루를
씻는 물이란 뜻인 것 같기도
하구
장량이
칼로 짤랐다는 바위 앞에서
담폭협
더이상 갈 수 없는 곳이다
U자 모양의
거대한 바위에 둘려쌓인 담폭협
끝지점에 서다
내려가는
길에는 별 볼 거리가 없었고
계단
또한 완만하며, 숲길이라 쉽게
내려간다
다시
올라가는 곳과 만나고
첫날의
뭉친 다리를 풀기에 딱 적당한
담폭협 트레기킹
코스
원 계획은
여기서 옆 계곡 천폭협트레킹이
예정되어 있으나
겨울철
짧은 낮시간 영향과 30여명이
움직이다 보니
조금씩
지체하는 시간 때문에 천폭협
트레킹을 하기에는
무리 인듯
아쉽지만
천폭협 트레킹은 멀찌감치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려
본다
천폭협
트레킹 하기에는 부족한 시간
이나
약간의
시간이 남아 천폭협을 못 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사진찍기
놀이로 아쉬움을 달려 본다
아침에
출발한 운대산 입구로 돌아
옴으로
2일차 운대산트레킹을 무사히
마친다
그림이 좋았다면
♡
눌려주실거죠
'≪여 행 이 야 기≫ > 나라밖 여행(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화산트레킹 화창한 날씨속의 화산트레킹(제 2부) (0) | 2022.07.26 |
---|---|
중국 화산트레킹, 숭산트레킹, 운대산트레킹(숭산트레킹 편) (1) | 2022.07.26 |
중국 화산트레킹, 숭산트레킹, 운대산트레킹(운대산 트레킹 1편) (0) | 2022.07.26 |
맑은 장가계날씨속에 장가계여행(백룡엘리베이터 편) (0) | 2022.07.25 |
변화무상한 장가계날씨 속에 장가계여행(양가계, 원가계 편) (0) | 202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