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5. 13:14ㆍ≪여 행 이 야 기≫/나라밖 여행(중국)
2017. 11. 16.(목)
장가계 2일차
오후일정은 십리화랑, 금편계곡으로
점심먹기 전 게르마늄 전시장에서 쇼핑 하였는데
일행중에 한명만 물건 하나 구매하고
나머지는 하나도 구매하지 않으니
얌전하기로 소문난 착한 가이드 짜증썪인 말이
듣기에 좀 거했지만
이러면 비도 내리는데 일정대로 한다니
협박 비슷하게 한다
가이드에게 믿보이며 우리만 손해일 듯 하여
내가 총대를 맨다
한명당 1만원씩 각출하여 가이드에게 지불하니
오후일정은 순조롭게 진행하는 듯 하였다
역시 머니머니해도 돈이 최고였다
하기야 돈 싫어 하는 사람있을까
대통령도 몇천조 가진 재벌 그리고 나까지
장가계
세계지질공원 표지석에서
간판이름은 무릉원
여기는 장가계 무릉도원구 이란다
이건물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이란다
카드식 입장권 구입후
약 우리돈으로 5만원짜리이며, 다른곳에서 사용하여야 하니
절대 잃어버리면 안된단다
버스에서 내려
다시 모노레일을 환승하여 십리화랑으로
십리화랑이란
십리길이 그림 같다는 뜻이다
이곳은 천자산에 속해 있는 곳이란다
이곳의 원숭이는
사람에게 겁을 내지 않고 오히려 사람을 겁을 주는 듯 하였다
먹든 음식이 보이면
빼앗아 먹는다 조심하지 않으면 큰일 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안개속의 십리화랑
마치 수묵화 같아 보인다
십리화랑 표지석에서 인증을 하고
다시 우리는 모노레일 타고 버스를 갈아타고
금편계곡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버스를 타고
다시 금편계곡으로 왔다
정말이지
안개가 10%만 없었다면 정말 멋진 장면인데
너무나 아쉽다
이상으로
십리화랑과 금편계곡 마치며
저녁은 무한리필 삼겹살을 먹었다
삽겹살을 먹으니 당연히 한잔이 들어가야지
가이드가 오늘
우리에게 팁을 받아 기분이 좋은지 중국술 칭다오맥주 그리고 공보가주를
쏜다고 한다
고량주지만 마시기엔 딱이다
몇잔을 마시고 막판에 칭따오맥주 두잔을 마셨더니
기분 알딸딸 다음날 골때렸다
식당에서 나와 버스에 올랐는데
왠 아줌마 한부대가 한국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기분이 좋아 나도 남의 차량에서 노래 같이 부르고 춤도 추고
모처럼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여행은 좋은 거야
'≪여 행 이 야 기≫ > 나라밖 여행(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맑은 장가계날씨 속에(장가계 황석채 편) (0) | 2022.07.25 |
---|---|
비내리는 장가계 날씨 속에(보봉호, 군성사석화 박물관 편) (0) | 2022.07.25 |
천하절경 중국 장가계 여행(천문산, 유리잔도, 귀곡잔도) (0) | 2022.07.25 |
천하절경 장가계여행(황룡동굴 편) (0) | 2022.07.25 |
[세계테마기행]차마고도 옥룡설산, 호도협(흑룡담 공원 편) (0) | 2022.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