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랑 영남알프스 석골사-억산-운문산-가지산-능동산-배내골 까지

2022. 7. 19. 14:21≪일반 산행지≫/영알(가지,운문산)

o 2012. 6.16(토)은

대한민국 아니 세계 최고의 산악회 J3클럽의 운영자 모임이 영남알프스 배내골 한성팬션에서 개최되는날이다

o 나야 운영자도 아니지만 그래도 전국에서 최고의 산~꾼들이 모이는 자리인지라 오전에 산행하고 저녁에 모임장소로 가서

   반가운 분들 얼굴 보기로 하고

o 혼자 영알 주능선을 한번 걸어 볼려고 한줄 메모장에 아침에 산에 갔다가 저녁답에 모임장소로 갈거다 하니, 영화배우님이

   퇴근시간에 전화가 온다  내일 같이 가자고  나야 대환영이지 대한민국 최고의 멋쟁이 산~꾼과 걸어 본다는 것에

o 영화배우님 산행 경력

   - 백두대간 32구간 : 1회 완주

   - 영남알프스 100Km : 2회 완주

   - 국립공원 연계 산행(지리산-덕유산-가야산 200Km : 80시간) 완주

   - 1대간9정맥(2,800Km) 전체 32구간 완주

   - 지리산태극 왕복종주(190Km) 완주

 

 

 

▲대한민국 최고의 멋쟁이 산악인 영화배우님과 노포동터미널에서 6시40분 만나 언양행 버스를 타고

  마중나와 계신 교장 선생님의 배려로 석골사까지 간다

 

언양터미널에 도착하니 반갑게 손으로 인사를 하는 분의 차량뒷좌석에 탓고 가는중에 계속 이상한 낌새가

교장선생님이 아닌듯 한데 물어 볼수도 없고 한참을 가다 그분이 이상하다고

그래서 우리를 이상한 곳에 내려주고 그차는 다시 언양터미널로 가고 언양터미널에 있는 교장선생님에게 전화하여

차량을 얻어 타고 간다

 

원래는 언양에 있는 동생에게 부탁하여 구만산이나 오치령에서 시작할려고 했는데

토요일 근무라 부득이 석골사에서 시작

 

 

 

▲석골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수리봉으로 가는중

 

 

 

 

 

 

 

 

▲그렇게 오르막은 아니지만 치고 올라 오는데 쫌 덥네

 

 

 

▲참말로 오랜만에 같이 하는 산행

 

 

 

▲백두대간때의 첫인연을 맺어 이곳 J3까지 왔다

그땐는 나랑 비슷한 산행능력을 발휘하였는데, 이제 대한민국 어느 누구도 따라 갈수 없을 정도의 준족이다

 

 

 

 

 

 

 

 

 

 

 

 

▲수리봉에서 사자봉으로 가는중

 

 

 

▲뺑 돌아 구름이 덥어 있는 운문산까지 쉬엄쉬엄 가면 되다

 

 

 

 

 

 

 

▲사자봉 갔다 다시 억산으로

 

 

 

 

 

 

 

▲억산이 보이네

조 쪼매만 배냥에 뭘 있을까 같이 따라 다니다 간

촐촐 굶어 죽을 일만 있겠다

 

 

 

▲여기서 부턴 폭신폭신한 영알실크길로

 

 

 

 

 

 

 

▲서로 번갈아 가면서 흔적을 남기면서

나도 멋진놈인데

 

 

 

▲이놈은 더 머찐놈이다

 

자기 아덜놈 SBS 유령에 출연중이란다

 

 

 

 

 

 

 

 

 

 

 

 

 

 

 

 

 

 

 

 

 

 

 

 

 

 

 

 

 

 

 

 

 

 

 

 

 

 

 

 

▲어제 늦게 까지 마신 주야 땜시 많이 힘든 모양

그 덕분에 나는 조금 수월하게 따라 다닌다

 

 

 

▲독수리의 비상

 

 

 

 

 

 

 

 

 

 

 

 

 

 

 

 

 

 

 

▲운문산에서 점심먹고 가지산으로

 

 

 

▲가지산 풍혈

 

 

 

▲천황산 사자봉

 

 

 

 

 

 

 

▲가야할 가지산

 

 

 

 

 

 

 

▲가지산에서 콜라 마시고

단체사진 찍고 배내고개로

 

 

 

 

 

 

 

 

 

 

 

 

 

 

 

 

 

 

 

 

 

 

 

▲배내고개 팔각정 도착

우리는 여기서 배내골 철구소 까지 간다

 

 

 

 

 

 

 

 

▲먼저 온 운영자들은 벌써 거하게 한잔 한 모양이고

우리는 따로 한상 받아 한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