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사에서 운문사까지 왕복(다닐만 한데 발바닥이 아파서)

2022. 7. 19. 15:47≪일반 산행지≫/영알(가지,운문산)

2012. 11. 2(금)

오늘도 휴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착한분이 서울에 모범직원 표창장받으로 가는데 울산역까지 태워다 주고

나는 그동안 차편이 여의치 않아 자주 가지 못했던 곳으로 한바뀌 돌기로 하고 석남사에서 부터 시작

발바닥 아프게 돌아 다닌곳은

석남사-가지산-가지북릉-사리암-운문북릉-운문산-아랫재-백운산-석남터널-석남사

소요시간은 약 11시간

 

 

 

가지산에서 셀카로 

 

 

 

 

 오늘 발바닥 아프게 돌아 다닌 코스

 

 

전반전 시작

 

 7시20분 서울행 KTX 타는 것 보고석남사에서 7시50분 출발

 

 

 오늘도 나름대로 좀 빠르게 진행

 

 

 

 

 

 

 석남사 전경

 

 

 588계단

 

 

 중봉에서 보는 가지산

 

 

 백운산과 천황산

 

 

 가지산에서 셀카로 사진정보를 보니 9시20분이네

 

 

 

한때 나도 날린때는 적 항공기 및 핵미사일도 격추시키고 했는데요즘은 날아 가는 참새도 겨우 떨어 떠리니 한물간 듯

 

 

 요즘 화재로 문화재가 많이 소실되고 있는데유사시를 대비하여 아무도 없어 가지산에서 석남사와 운문사로 향해 오줌대포를 한번 쏴 봤는데 어림도 없고 겨우 가지산 대피소까지만 나가네

 

 

쌀바위 청명한 날씨로 인해 조망이 좋으네

 

 

 이제 가지북릉으로

 

 

 가지서릉

 

 

  나중에 올라올 운문산과 운문 북릉

 

 

 가지북릉에서 운문사로 내려 가는면서

 

 

 뒤돌아 본 모습 가지북릉

 

 

 심심이골과 학심이골 합수부

 

말년에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라고 하더니가을 산행은 떨어진 낙엽이 최고 적이다미끄러워 바짝 다리에 용을 쓰다 보니 발톱도 아프고 허벅지도 아프고

 

 

 사리암 주차장사진정보를 보니 10시30분

 

여기서 내말을 잘 들어 주는 사리암에 얼령 갔다 온다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삭제 되어 아쉽다

 

 

 사리암은 언제나 북적인다

 

 

 지겨운 차도를 내려와

 

 

 문주선원조금만 내려가면 운문사인데 시간이 지체 되었고 했어 여기서 운문북릉으로

 

 

후반전 시작 

 

수월교를 지나자 마자 바로 좌측으로 가면 운문북릉 길이다

 

 

 천문지골이다

 

똥누고 있는데 엄청나게 큰 멧돼지가 옆으로 살금살금 오지 않은가스틱으로 저리 가 해도 가지 않고 했어  얼령 누고 빠져 나가니멧돼지가 똥으로 가는 것 보고 총알같이 뛰어 올라 갔다내 똥은 냄새도 좋은가 보다

 

 

 운문사는 못갔지만 여기서 나마

 

 

 

 

 

 

 건너편의 사리암이 보이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먹어야지처음으로 산에서 햇반을 근데 잘 익히지 않아 찬물에 녹혀 먹고

 

 

 이쪽으로 가세요 방향으로 가면 심심이골

 

 

 헬기장에서 보는 운문산과 독수리 바위

 

 

 가지산과 가지북릉

 

 

 

 

 

 

 

 

 

 

 

 

 

 

 

 

 가지북릉

 

 

 올라온 운문북릉길

 

 

 독수리 바위 도착사진정보 1시50분 

 

독수리 부리 부분인데 크게 벼락 한번 맞은듯

 

 

 

 

 

 

 

 금이 많이 갔네

 

 

 

 

 

 

 

 독수리 비상

 

 

 독수리 바위를 뒤로 하고 운문산으로

 

 

 

 운문산사진정보 2시5분전반전에 너무 힘을 쓴 나머지 후반전에는 힘든 시간

 

 

 

 처음으로 만나 고객님 한테 부탁하여 한장 남기고지겹운 아랫재로

 

 

 얼음골 사과 밭

 

 

 아랫재이제 가지서릉으로

 

 

 풍혈도 지나고

 

 

연장전 돌입 

 

여기서 가지산으로 가지 않고 백운산으로 가면 아무래도 좀 더 쉬울 듯 하여 꼼수를 부린다

 

 

 

 

 

 

 왔던길

 

 

 배냥에 있는 마카 다 꺼내어 뜨리미 시키고셀카한번 찍고 해지기 전에 하산해야지

 

 

 남산위에 저소나무가 아니고 바위위에 멋진 소나무

 

 

 

 

 

 

 

 얼음골과 케이블카평일에도 몇시간을 대기해야 한다니 돈이 되나 보네

 

 

 

 

 

 

 

 가지산

 

 

 

 건너편 능동산

 

 

 

 

 

 

 

 

 

 

 

 

 

 

 

 

 

 

 

 

 

 

 

 

 다 내려왔다하지만 지겨운 차도를 걸어 석남터널을 지나 석남사 까지 가야 한다

 

 

 능동산터널 환풍기도 보이고

 

 

 먹어야 간다 오뎅 4개중 2개 먹고 2개는 반납

 

꼼수를 부리다가 더 힘든 길로 왔네 가지산으로 갔으면 더 편했을텐데

 

 

 

 

 

 

 

 야간모드로

 

 

 

 울산광역시에서 시작하여 경상북도를 거쳐 경상남도를 지나 다시 울산광역시로

 

 

 석남터널도 지나고 사진찍는 것도 귀찮다석남사 주차장에 6시50분 도착하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