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등산코스 중에 천황사-천황봉-도갑사 까지

2022. 7. 20. 14:40≪국립공원 산행지≫/국립공원(월출산)

2014. 12. 14(일)

약 10년여만에 월출산을 다시 찾아 갑니다

그때 나랑 와이프는

산을 좋아 하진 얼마 되지 않아 땅만 처다 보고 다닌지라

구경을 잘 하지 못했지만

오늘은 마음껏 혼자 뛰어 놀다 오기로 한다

 

기상예보에는

호남지방에 많은 눈이 예보되어 혹시 통제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이 현지에 도착하니 

눈은 쫴금밖에 없고 그나마 쌓인 눈도 셀수 있는 정도

다행이 맑은 하늘에

약간의 바람이 불어 산행하는데 최고였다

 

 

 

6시30분에 집을 나서 천황사탐방지원센터에

10시50분에 도착하여

바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천황사에서-천황봉-구정봉-도갑사 까지 약5시간 예상

 

 

 

 

 

 

 

봄의 월출산 모습

 

 

 

천황사에서 시작하여 바람폭포에 갔다

다시 름다리도 계획을 잡습니다

 

 

 

바람폭포 입니다 구경하고

다시 빽하여 구름다리쪽으로 내려 갑니다

 

 

 

 

좌측에 있는 바위가 책바위라고 하네요

 

 

 

바람폭포에서 내려와 가파른 구름다리 쪽으로 턴 합니다

 

 

 

월출산 명물 구름다리를 올려다 보고

 

 

 

건너편도 좋으네요

아마도 조쪽에도 비탐길이 있을 듯 한데

 

 

 

 

 

 

 

 

 

구름다리 입구 도착

보통 이런 바위를 보면 거북이 바위라고 하던데

 

 

 

한장 남기고

아이젠하기에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 끝까지 아이젠은 안하고 갑니다

끝까지 정신줄 바짝 차리고 끝까정 갑니다

 

 

 

 

천황봉 주변에 약간의 상고대가 보이지만 막상 정상에는

따스한 햇빛으로 녹아 내려 오히러 없는 것 보다 못하네요

 

 

 

 

아까 바람폭포에서 올라가면 이쪽 계곡으로 하여 천황봉으로 가는 곳

 

 

 

 

위에서 보는 구름다리 모습

 

 

 

아름다운 월출산 모습

 

 

 

아름다운 월출산 모습

 

 

 

 

아름다운 월출산 모습

 

 

 

 

자꾸만 멀어져 가는 구름다리를 뒤로 하고 천황봉으로 고고쌩쌩

 

 

 

 

아름다운 월출산 모습

 

 

 

아름다운 월출산 모습

 

 

 

아름다운 월출산 모습

 

 

 

저기가 천황봉 인가요

거리는 얼마 아닌데 제법 까치한 오름길 입니다

 

 

 

천황봉 찍고

건너편에 보인는 구정봉까지 열심히 사진찍으면서 갑니다

 

 

 

아름다운 월출산 모습

 

 

 

아름다운 월출산 모습

 

 

 

 

천황사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한시간 20분 정도

 

 

 

천황봉을 아련 할려면

이곳 천황문을 지나야 합니다

 

 

 

 

천황문 지나 전망대에서 보는 아름다운 월출산 모습

 

 

 

 

 

 

 

금줄넘어 전망대에서 라면 끊이는 분이 있어

 

 

 

아름다운 월출산 모습

 

 

 

 

월출산소석지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어 다들 한장 남긴다고  겨우 한장 남깁니다

 

정상석 진짜 볼품 없네요

 

 

 

천황봉에서 보는 구정봉 방향의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월출산 모습

 

 

 

 

 

 

 

 

 

 

 

월출산에서 제일 아름다운 눈꽃

 

 

 

아름다은 젊은 여인네가 몇장 찍어 주네요

 

 

 

 

 

 

 

 

 

 

 

 

 

 

 

 

 

 

 

 

월출산의 돼지바위 눈같이 않은 눈이 내려

제대로 돼지 형상을 보여 주지 못하니 아쉽기도 하고

 

 

 

 

월출산은 기암괴석의 암봉들이 모인 수석 전시장이라고 해되 괜찮은듯

 

 

 

이놈도 돼지 같기두 하구

 

 

 

 

 

 

 

월출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여기서 여실히 보여 주네요

 

 

 

 

 

 

 

 

월출산의 남근석

사람들은 돌삥이가 좀 길쭉하게 생긴 것은 남근석이라고 하는데

난 월출산 남근석은 영 아니다는 생각이 들 뿐이고

 

남들이 남근석이라고 하니 나도 남근석이라 불려 준다

괜히 나만 아니다 하면 나만 바보 되니까

 

 

 

 

남근석 맨 위에 있는 것은 철죽인데 자연의 섭리에 따라 고사 되었다

몇해전에 복원된 것이라 적혀 있어 나도 알았습니다

 

 

 

 

 

 

 

남근석을 안아 보든지 아니면 쓰다마 보면 행운이 온다고 적혀 있어

바위가 닮도록 안아보고 쓰다마 보았음

 

 

 

 

뒤에서 보는 남근석

 

 

 

여기서 약 500미터 전방에 여근바위가 자리 잡고 있어

월출산은 양과 음이 잘 조화되어 사람에게는 기기 팍팍 솟는 산이라고 하네요

 

 

 

날씨가 춥다고 짜다리 옷을 입었더니 덥네요

 

 

 

저 웅장한 바위군들도 각자 자기가 할일이 뭔지 알겠지

나도 맡은일에 충실해야 겠다는 생각도 해봄

 

 

 

남근석도 멀어져 가고

이제 월툴산의 또 다른 명물 하나 배틀굴 여근바위를 만나로 갑니다

 

 

 

장군바위

 

 

 

 

구정봉과 함께 거대한 바위를 이루고 있는 바위

장군 얼굴을 닮았다고 하여 장군바위라고 

 

 

 

바람재 삼거리를 지나 배틀궁으로 갑니다

 

 

 

장군바위

 

 

 

 

저 거대한 암릉사이사이로도 길이 있다는 것

우리는 저길로 하여 또 다른 길로 갑니다

 

 

 

 

뭔 바위일까요

대게 사람들은 책바위, 시루바위라고 부름

 

 

 

내가 사는 주변에 있다면 몇번은 왔다 갔다 할 곳

 

 

 

여근바위 닮앗나요

 

 

 

배틀궁이라고 또는 여궁 어떨때는 여근바위

아무거나 불려 주세요

 

 

 

예전 임진왜란때 여자들이 피난와 이곳에서 ㅂㅐ를 짯다고 하여 배틀궁이라고

 

 

 

배틀궁 안에서 보는 풍경

배틀궁을 구경하고 마래여래죄상으로 갑니다

 

 

 

 

국보제144호 월출산마애여래좌상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국보라고 합니다

 

 

 

 

우리가 궁금한 것은 국보144호가 아니고

 

누가, 언제, 어디서,무엇을,어떻게,왜

불상을 만들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중요하니까 함 읽어 보세요

 

 

조금 아래 가면 3층석탑이 있는데 시간여건상 구경은 못하고

대신 다른분의 것으로 대체 합니다

 

 

 

 

 

 

 

 

 

 

 

 

 

다시 왔던길로 빽 하여 구정봉으로 갑니다

 

 

 

 

 

 

 

 

 

 

 

 

 

 

 

 

 

구정봉에서 보는 평야 그리고 월출산의 암봉들

 

 

 

저기가 천황봉

 

 

 

항로봉

 

 

 

바위위에 우물이 9개 있어 구정봉

또는 꾸정물이라 하여 구정봉 (믿거나 말거나)

 

 

 

다시는 올기회가 없을 듯 하여 화이팅으로 한장 남기고요

 

 

 

 

 

 

 

 

 

 

 

스케이트도 한번 타는 흉내도 내어 보고

 말 그대로 가지가지

 

 

 

따시다 캐사도 북쪽은 차가운 바람으로 이렇게 되어 버리고

 

 

 

구정봉에서 많이도 찍습니다

밧데리 맛이 갈 일보 직전

 

 

 

산행시작 3시간 30분만에 도갑사로 하산 합니다

 

 

 

 

 

 

 

 

 

 

 

 

 

 

 

 

 

 

 

 

마지막으로 뒤로 한번 돌아 보고 열심히 도갑사로

 

 

 

도갑사까지 1시간이면 될듯

 

 

 

용이 목욕 했다는 용수폭포

 

 

 

 

도갑사에 4시5분에 도착하여 5시간 15분의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