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6. 16:06ㆍ≪가 족 이 야 기≫/꼴랑한명,딸랑두명
o 올해는 다른해와 달라 집안에 큰일이 있다 기도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o 그렇다고 남들 하는거 안하기도 그렇고 했어 처음으로 일출보면서 한해의 기원하려 나셨다
행선지를 차후 나의 무덤이 될곳인 감포대왕암, 경주토함산(석굴암)으로 갈려고 했으나,
아영이의 갑작스런 다른 일정으로 가까운 광안대교로 변경되었다
▲6시30분 수영만 요트경기장 인근에 주차를 해두고 광안대교로 진입하여
▲엄청 추운날씨인데 단디 준비를 한 탓인지 춥다고 하지 않으니 천만다행이다
▲새해 일출 마중 나가는 아영이
▲이분들은 아마도 자리찾이 할려고 밤샘을 했나~
▲중무장을 했다
▲오늘 살을 에는 듯한 날씨에 여기까지 온 이유는 욘녀석 때문이다
▲이제 몇분 후면 대망의 2011년도 새 해가 떨 것 같 다
▲뉴스에 따르면 다른지역은 일출 보기가 힘들 것이라고 했는데
이곳 광안대교의 일출이 장관 일 것 같다
▲역시 나의 선택이 헛되지 않았다
아마도 올해는 좋은 일이 있을 듯 일출이 장관이다
▲시국이 어수선하여 해가 안 뜰것도 같아지만 그래도 해는 뜨고 시간은 흐르고
이제 내나이 50이다 인간답게 살날도 이제 10년정도 열심히 살자
▲이제 일출도 보아겠다 씩씩한 발걸음으로 일상으로
▲수영만 매립지 마천루와 동백섬
▲광안리해수욕장과 황령산, 그리고 금련산
▲멀리 장산도 보이고
▲방송카메라를 보고
▲광안대교 수영만 쪽
▲단체사진 찍고 국밥먹으로 간다
▲수영강
▲뒤돌아 본 광안대교
▲어리어리 했어 한채 주도 못살겠네
▲해는 어느듯 중천에 뜨고
▲지난해 쌓였던 찌꺼레기는 어제 다 씻어 내야 하는데
부득이 오늘 시원한 파도에 흘려 보내고 집으로
▲이상. 끝.
구경하고 그냥가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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