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미나리와 화악산으로 가다

2011. 3. 6. 20:02≪일반 산행지≫/기타(집에서 먼곳)

 

△2011. 3. 4(금) 경남경찰청에 출장마사지 마치고 주남저수지를 경유하면서

 

 

 

 

 

 

△주남돌다리

 

주남저수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이 주남돌다리는 주남새다리라고 부르기도 하며,

창원시의 동읍과 대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주천강에 놓여 있다

 

8,000여년전 강 양편의 주민들이 정병산 봉우리에서 길이  4m가 넘는 자웅석을 옮겨와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나, 아마도 본인은 백두산에서 가지고 온 것 같은 느낌도 .....

 

1967년에 큰비로 붕괴되어 물에 잠긴 채 노출되어 있었는데 강 중간에 상판 1개와 이를 지탱하는 양쪽의 교각이

내려앉은 것을 1996년 창원시에서 역사교육장으로 복원건립 하였다

동읍의 판신마을과 대산면의 주남마을을 잇고 있으며 길이 4m 내외의 자연석 점판암 판석을걸쳐 만들어 졌다

 

 

 

 

 

 

 

 

△2011 .3 .6(일) J3클럽 부산,울산지부 청도 화악산으로

 

 

△청도 화악산 정상

잠시 우통벗고 막걸리 한잔 하는 사이 선두는 보이지 않는다

역시 J3클럽은 못말려

 

 

△아래화악산에서 하는 수 없어 호연대장님에게 같이 진행하자고 전화하니까

식당에서 날리 났다고 중탈한다고 하네

 

 

△산행시작 2시간여만에 화악산 한바꾸 돌고 그자리에 도착

 

오늘은 이렇다

집에서 청도까지 2시간, 산행2시간, 1차 미나리먹는다고 2시간,

2차뒷풀이 밀양 긴늪에서 2시간, 밀양에서 집까지 2시간

 

마누라와 갈라진 것은

이제 산에는 안가고 주말마다 딸이랑 손잡고 성당에 열심히 다닌다네. 아 ~ 대한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