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유머이야기(흥부와 놀부)
2012. 9. 15. 18:18ㆍ≪가 족 이 야 기≫/귀한장군 프로필
o 오늘은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를
△ 지난 몇일전 사무실에서 쿵하는 소리가 났어 보니
비둘기가 유리창에 헤딩을 하는 바람에 의식불명 상태라 한번 살려 보겠다고 정성을 다해 치료를 했는데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불쌍한 비둘기
△ 강남에서 돌아온 제비가 세끼를 6마리를 나아 독립운동 준비중
△ 작년에 지은 집에 리모델링 했어 그런지 집이 너무 크다
제비야 우리집 목수가 지었으니, 집 무너지지 않는다 앉거라
이놈들은 전세값도 떼먹고 간다 온다 말도 없이 어느날 아침에 줄행낭 이다
내년에는 박씨라도 물고 올 것으로 믿는다
△ 그 제비가 그 제비 인가, 아니면 새끼가 어미가 되어 돌아 왔나
다시 둥지를 틀고 몇마리인지 모르지만 새끼를 나았다
내년에는 박씨를 물고 올것을 믿고, 베란다에 똥칠갑을 해도 기분은 좋다
△ 내 새끼들 내년에는 꼭 박씨를 물고 오거라
△ 어느듯 장성했어 강남으로 가도 되겠네
△ 흥부가 왜 놀부마누라 한테 밥주걱으로 맞으께요!!!!!!!!
어느날 놀부네 마누라가 부엌에서 밥을 짓고 있는데
흥부가 새끼들 밥이라도 먹일려고 놀부 마누라(즉, 형수) 밥 퍼고 있는 뒷에서 흥부데 흥부데(흥분데, 흥분데)
ㅇ하는데 놀부마누라가 이게 어디서 하면서 밥주걱으로 흥부 빰을 때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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