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띄워라/서해최북단 백령도 여행(1부)
2021.5.19(수) 오래전부터 한 번쯤 가고 싶은 곳으로 찜 해둔 곳 서해 최북단 백령도 및 대청도로 떠나 본다 하모니플라워호에서 울려 퍼지는 쌍고동 소리와 함께 출발 소청도 모습 전날 퇴근후 곧장 서울 아영이 집에 도착하니 밤 11시가 되었다 대청도 모습 새벽에 일어나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아이고 불상사 안개로 인해 운항대기 란다 지난주에는 풍랑주의보로 인해 서울로 올라오는 도중에 취소되었고 오늘도 안개주의보 예감이 좋지 않아 그래서 배 띄워라고 전화 한 통 했더니 9시 30분에 정상 운항 한단다 인천에서 4시간을 배를 타고 첫 번째 일정은 용기포 해안 등대에 들렸다 분단의 비극 대북 확성기 거미줄이 있는 것을 보니 사용은 하지 않은 듯 해식동굴이 있는 곳이나 태풍으로 낙석 위험이 있어..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