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싶다 여수향일암 여행 및 코스
2017. 4. 21.(금요일) 그동안 한번쯤 가고 싶었던 곳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여수 거문도, 백도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거문도, 백도에 들어 가기전 짜투리 시간이 남아 여수 향일암에 잠시 들려 보기로 한다 여수 향일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의 말사이란다 불교신자가 아니라 불교용어는 잘 모르지만 왼쪽에는 중생이 서원에 감응하였다는 감응도, 앞바다에는 부처가 머물렀다는 세존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이 화현하였다는 미타도가 있단다 또한 향일암의 명칭은 금오산의 기암절벽과 울창한 동백 남해의 일출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그리고 암자 곳곳에 석문이 있어서 키가 큰 사람들은 고개를 낮추고 몸집이 큰 사람들은 몸을 웅크려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의도 하지는 않아도 저절로..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