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종주(주능선 왕복) 계획하고 갔다가

2022. 7. 19. 14:41≪국립공원 산행지≫/국립공원(지리산)

o 2012. 6. 29(금) 오늘은

o 이번 한주는 함양으로 출장이다,

   그래서 업무를 일찍 끝내고 지리산 주능선 왕복

(성삼재-천왕봉-성삼재 왕복)을 한번 해볼려고 계획을 잡았으나

   일행에게 자초지종 설명을 하니 금요일 늦게 까지는

공무수행중이고 혹시 오랜만에 비도 많이 오고 산에서 뭔일이 생기면

  서로간의 입장이 난처해 진다고 간곡히 자중을 하라고 부탁을 한다    

  그 말에 마음이 약한 나로서 부득히 업무를 하고 있는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천왕봉 찍고 중산리로 하산하기로

o 산행코스 : 백무동-세석산장-장터목산장-천왕봉-중산리(약 18Km, 5시간 30분)

  

 

 

▲오늘의 대문사진

 

 

 

▲함양에서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 상림공원에서 휴식

 

 

 

▲아짐매들의 여유로운 모습

 

 

 

▲상림공원내 역사인물관

 

 

 

▲마천으로 가기 위해 오도재를 넘어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 업무현장에서 점심먹고 바로 세석으로 출발에 앞서

국공에게 부탁하여 인증샷 날리고 출발(12시5분)

 

 

 

▲화장실에서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세석까지 2시간 예상

 

 

 

▲백무동계곡 즐기기

 

 

 

 

 

 

 

 

 

 

 

 

 

 

 

 

 

 

 

▲가내소

 

 

 

 

 

 

 

 

 

 

 

 

 

 

 

 

 

 

 

 

 

 

 

 

 

 

 

 

 

 

 

 

 

 

 

▲오층폭포에서 셀카로

 

 

 

 

 

 

 

 

 

 

 

▲백무동계곡은 신작로

 

 

 

▲고생이 많으신분들

하지만 요즘같은 폭우로 얼마나 버티어 낼지 의문스럽다

 

 

 

 

 

 

 

▲아마도 여기서 먹고 자면서 공사를 하는 듯

 

 

 

▲세석산장 1. 5KM 지점부터 제법 까칠한 계곡길

 

 

 

▲예상대로 세석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었네

 

 

 

▲세석산장을 뒤로하고 장터목산장으로

 

 

 

▲촛대봉에서 보는 천왕봉은 안개로 보이지 않고

 

 

 

▲바람 한점도 없는 지리산 너무 조용하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길 연화선경

 

 

 

 

 

 

 

 

 

 

 

▲오늘 처음 만나는 산객을 만나다

 

 

 

 

 

 

 

 

 

 

 

▲연화봉의 나의 놀이터오늘 그냥 통과

 

 

 

▲장터목산장까지 약 3시간 소요

 

 

 

▲오늘은 여기서 인증샷

대피소에서 진주행 버스시간 확인

19:40분, 18:50분이다 이때 시간이 15:10분이다

잘만 하면 막차 아니면 그 전 차를 탈수 있을 듯하여 천왕봉으로

 

 

 

▲제석봉 가는길도 제법 까칠한데 일주일만에 집에 간다고, 편히 올라간다

 

 

 

 

 

 

 

 

▲사실 난 이길이 세상에서 젤 아름다운 길이라고 생각된다

천제길(천왕봉-제석봉)

 

 

 

 

 

 

 

 

 

 

 

▲오늘따라 너무나 아름다운 제석봉길

 

 

 

 

▲제석봉에서 보는 천왕봉

당장 비가 오질 않은듯 하지만 지리산은 언제 들리닥칠지 모르는 날씨라서 마음속으로

여태까지 비를 내리지 않고 참았는데 조금만 참아 줄려고 천왕할매에게 기도를 하고

 

 

 

▲기도도 소용이 없었나 중산리쪽에서 안개가 구름같이 몰려 온다 

 

 

 

▲전국적으로 가뭄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천왕할매 그래도 제발 조금만 참아 달라고

 

 

 

 

 

 

 

 

▲통천문

안개비가 내린다 속으로 천왕할마씨

 

 

 

 

 

 

 

 

 

 

 

 

 

 

 

▲천왕봉 15시50분 도착

다행이 비는 내리지 않는다

 

 

 

▲평소 같으면 정상석도 찍기 힘든데 오늘은 완전 내차지다

 

 

 

 

 

 

 

 

 

 

 

 

 

 

 

 

 

 

 

▲지난주에 갔다온 중봉쪽은 빗줄기가

 

 

 

▲당장 한줄기 뿌릴 듯한 날씨 때문에 더 머물수 없어 한산 준비

 

 

 

 

 

 

 

 

 

 

 

 

 

 

 

▲현재 시간 16시 10분

잘하면 17시50분 진주행 버스를 탈 수 있을 것 같아 남은 힘을 솟아 붇는다

그 와중에서 천왕샘에서 오늘 산행 처음으로 목도 축이고

 

 

 

 

 

 

 

 

 

 

 

 

 

 

 

▲개선문

 

 

 

 

 

 

 

법계사에 부터 망바위까지 국공 탐방시설과장님과 이런저런 많은 대화 나누면서

17시50분 버스를 탄다고 먼저 간다고 하니

늦을 것 같으면 관리사무소에 가서 과장님 이야기 하면 주차장까지 태워 줄거라고 하네

 

 

 

▲지리산국립공원 산청분소에서 17시20분도착

시간적 여유가 있어 사무소에 부탁을 하지 않고 곧장 뛰면 버스시간 까지 충분할 듯 하여 주차장까지 내달린다

그리하여 주차장 도착시간이 17시35분이다 간단히 씻고 17시50분차를 타고 진주에서 다시 7시 차를 타고 양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