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 송광사 선암사, 천자암(1박2일 육사순례 남도여행)

2022. 7. 19. 15:48≪일반 산행지≫/도립공원,군립공원

 2012년 11월 어느날육사순례 2일차는 전남 순천 조계산 송광사, 선암사, 천자암으로

 

 

 천자암 쌍향수 앞에서

 

 

4사 는 우리나라 3대 사찰(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중의 하나인 순천송광사로

 

 

 

 불교에서는 귀하고 값진 세가지 보배(佛, 法, 僧)를 三寶라 한다한국불교에서 삼보를 상징하는 三寶寺刹이 있으니양산 통도사는 부처님 진시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사찰(佛寶寺刹)   합천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의 경판을 모시고 있어 법보사찰(法寶寺刹)         순천 송광사는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고 있어 승보사찰(僧寶寺刹)라고 함 

 

 

 

 대웅보전

 

 

 

 송광사 3대 명물 중의 하나인 비사리구시비사리구시(절에서 국재를 모실때 사찰에 모여든 대중들을 위해 밥을 저장했던 목재용기(4천여분 을 담을수 있다고들 함)

 

또 하나는능견난사(能見難思 : 불가에서 법상의 부처님전에 공양물을 올릴때 사용하던 용기로 송광사박물관에 보관)

송광사 제6대 원감국사가 중국 원나라에 다녀오면서 가져왔다고 전해지며,

만든 기법이 특이하여 위로 포개도 맞고 아래로 맞춰도 그 크기가 딱 들어 맞는다고 한다.
조선 숙종 임금님이 똑같이 만들도록 명했지만 도저히 똑같이 만들어 낼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눈으로 볼 수는 있지만 만들기는 어렵다.”란 뜻에서 생겨나게 되었다

 

또 하나는천자암 쌍향수(천년기념물88호 800년된 향나무) 뒤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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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 운동기구

 

 

 

 하마비(下馬碑)사람들에게 말에서 내리라는 신성구역을 알리는 표지석이다 조선 태종13년 왕명으로 종묘와 궁궐 문앞에 大小人員皆下馬(대소인원개하마)라고 새긴 경계석을 세우고 이곳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말에서 내리게 하였는데 이것이 하마비의 연원이다

 

 

 

 

 

 

 

 다음은 천자암(天子庵)

 

 

 

 5사 천자암으로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꼽향나무)

천년기념물 제 88호

 

 

 

 

높이 25미터, 둘레 4미터, 수령 약 800년 이상

 

 

 

 

천자암 뒷쪽에 있는 나무로 두 그루가 인접하여 엿가락처럼 꼬인 모양이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시대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 때 짚고 온 향나무 지팡이를

이곳에 나란히 꼿은 것이 뿌리가 내리고 가지와 잎이 나서 자랐다고 함

 

담당국사는 왕자의 신분으로 보조국사의 제자가 되었는데  나무의 모습이 한나무가

다른나무에 절을 하고 있는 듯하여 예의 바른 스승과 제자를 관계를 나타내는 모습이라 한다

 

한손으로 밀거나 여러사람이 같이 밀어도 한결같이 움직이며,

나무에 손을 대면 극락세계로 간다고 전설이 있다고 함

 

그냥 올리가 없지 흔들어 보기고 하고 손을 되어 보기도 하고 극락으로 가고싶다

 

 

 

 

쌍향수 천년기념물 제88호를 365일 지킴이

이놈들도 쌍향수 못지않게 오래된 듯

스님에 의하면 약 10년 넘었다고 함

 

 

 

 

 

 

 

 

 

 

 

 

 

 

 

 

 

 

 

 

 

 

 

 

 

 

 

 

 

 

 

 

 

 

 

 

 

 

 

 6사 선암사로요즘 화재로 인해 문화재가 많이 소실되고 있는데소방서에서 나와 화재진압 연습중

 

 

 

 

 

 

 

 

 

수령500년된 와소나무

 

 

 

 

 

 

 

 

 삼층석탑(보물 제395호)

 

 

 

 

 

 

 

 

 

 선암사 삼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