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및 호미곶 그리고 청도 와인터널

2013. 3. 1. 19:25≪업 무 이 야 기≫/내가하는잡다것들

o 2013. 2월 마지막주 출장은 울포대로

 

 

2013. 2. 26.

 구룡포 방파제에서 셀카일출

 

 

첫날은 울기등대에서 업무 마무리 하고

다음날 구룡포에서 오전 업무 마치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잠시 구룡포 근대역사관과 구룡포공원으로 마실 가옵니다

 

 

구룡포공원내 도가와야스보로 공덕비

당시 구룡포의 축항과 도로개설 등으로 구룡포 어업발전에 기여한 도가와야스보르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일본에서 규화석을 가지고 와서 공원에 세웠다고 함

 

 

나무가 화석이 되었다고 함(규화석)

 

 

일제의 잔재라고 하여 철거 할려고 한 것을 이것도 하나의 역사이기 때문에

철거하지 않고 보존(하지만 공덕비 내용은 시멘트로 땜빵 해 놓음)

 

 

구룡포 근대역사관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온 하시모토 젠기치가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옥

건물을 짓기 위해 당시 일본에서 직접 가져와 지은 집

하시모토가 일본으로 돌아간 후 한국인이 거주 하였으나 2010년 포항시에서 매입, 복원 정비하여

구룡포근대역사관으로 개관

 

 

 

 

 

 

 

 

 

 

 

 

 

 

 

 

 

 

 

통시 모습

 

 

다시 업무시간 될때까지 시간이 남아

호미곶으로 갑니다

 

이쪽으로 사진을 찍은 이유가 있어요

좀 비밀스러운 것이지만

군생활때 잠시 지원근무 나갔던 곳(알파부대)

밤샘 경계근무를 했는데 아침에 보니 이장된 묘지안에서 경계근무를 .......

 

 

 

 

 

 

 

 

 

 

 

 

다음날 호미곶에서는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구룡포 방파제에서 새해일출을 대신하여 장엄한 일출을 봅니다

 

 

대포같은 카메라만 있었더라면 멋진 일출이 장면을

똑딱이라서 요것 밖에

 

 

 

 

 

 

 

 

 

다행이 바람도 없고 했어

방파제에 카메라를 놓고 셀카놀이를

하지만 영

 

 

 

 

 

 

 

 

 

 

 

구룡포에서 갈매기들의 축하 비행을 받으면서

다음 목적지 대구로 갑니다

 

 

대구에서 업무을 마치고 복귀하는 길에

청도 와인터널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