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통도사 홍매화와 함께 통도사에서 표충사까지

2013. 3. 6. 12:07≪일반 산행지≫/영알(천황,재약산)

2013. 3. 2(토)

모처럼의 3일연휴 시간도 많겠다 이른아침에 대충 짐은 싸서 통도사에서 표충사까지

 

오늘 코스는

통도사-영축산-신불산-간월산-능동산-천황산-재약산-표충사 까지(2사 6산)

 

통도사 홍매화

 

 

표충사에서 밀양까지 가는 버스시간이 16시20분, 18시10분 둘중 생각을 하면서

7시 30분경 통도사 산문을 진입합니다

 

 

아름다운 통도사 임도길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꿀발린 집생각만 하고 걷기만 합니다

 

 

한산한 산사의 모습

 

 

성질 급한 홍매화는 꽃망울을 떨어 떠렸네요

 

 

내일 모레가 통도사 홍매화 절정인 듯 합니다

 

 

성질 급한 홍매화 보기 위해 이런 아침부터 출사를 하셨네요

부지런 하기도 합니다 

 

 

 

세상을 참 즐기는분이라 생각듭니다

 

 

 

 

여기서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어 대충 훌터 보고

부처님께 인사도 하고 영축산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개인적으로 통도사에서 제일 좋아하는 극락암도 들려 인사도 하고

너들길을 이용하여 영축산으로 숨가쁘게 갑니다

 

 

영축산 반갑습니다

수원에서 영남알프스 1박2일 종주하시는분 나를 오기를 기다기고 계시네요

그래서 나도 한장 남깁니다

 

 

신불산이 보입니다

 

 

신불산님 반갑습니다

 

 

간월산으로 갑니다

배내고개 까지 논스톱으로 갈 목적으로 간식먹고 갑니다

 

 

간식을 먹은 덕분인지 간월산 힘들지 않게 올라 왔습니다

 

 

천길바위도 한번 쳐다 보고요

 

 

배내봉에서 셀카로 한장 남기고

 배내고개로 점심먹으로 갑니다

 

 

배내고개에서 밥먹고

마음이 변하지 않고 표충사까지 가야 할텐데

 

 

배내고개에서 오뎅국물에 밥말아 먹고

마음이 변하지 않고 갈데까지 가보자 생각으로 능동산까지 왔습니다

셀카 한장 남김니다

 

 

능봉2봉은 첨 뵙겟습니다

 

 

등로는 모내기 해도 될 정도의 질퍽 등산화가 천근만근

그래도 용하게 5산 천황산 까지 잘 왔습니다

여기서도 셀카로 한장 남깁니다

 

 

이제 저 마지막 재약산만 넘으면 됩니다

 

 

재약산 오랜만입니다

셀카로 한장 남기고 떠납니다

오늘은 대따 뭐가 불만 많은지 셀카가 전부 삐딱합니다

 

 

마지막 넘을 산이 없어 뒤돌아 보면서 

재약산에게 인사 하고 떠납니다 

현재시간이 15시 30분

16시 20분 버스는 도저히 타기 힘들 듯 하여 이곳 저곳 인사도 하고 다닙니다

 

 

 

 

 

진불암도 보이길래 인사 하려 갑니다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갈려고 했는데

이야기 하기 곤란한 곳에 나쁜짓 하려 갑니다

 

 

 

 

 

진불암에 왔습니다

나무아미타불

 

 

 

 

 

 

 

 

16시30분에 표충사에 왔습니다

이렇게 하여 양산통도사에서 밀양표충사까지

조금만 어정거리지 않았다면 16시20분 버스를 타고 왔을텐데

 

버스터미널에서 땀이 식으면서  1시간40분 동안 개떨 듯이 달달 떨고 18시10분차를

 

 

 

나무에서 고드럼이

 

밀양역에서 물금가는 비둘기호 표한장 달라고 하니

그쪽에서 하는말 한 수 더 떠면서 통일호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