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1. 09:22ㆍ≪여 행 이 야 기≫/국내(가족여행 등)
2015. 7. 4.(토)
오전에 안동하회마을에 이어
오후에는 영주 부석사에 왔네요
주변에 산행하면서 자주 왔지만
부석사에는 처음입니다
천년고찰의 신비 부석사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신라문무왕1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 부석사
국보 5점 보물 4점 그리고 다수의 문화제가 있지만
다른 사찰에 비해 문화제 관람료
비싸지 않아 좋았습니다
부석사 입구에서
부석사 입구 은행나무길
소백산 부석사인 줄 알았는데
태백산 부석사 이군요
부석사 당간지주(보물 제255호)
절에 행사가 있을때 입구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빗발을 달아주는 장대를 당간이라고 하며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주는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함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대충 훌터 보기로
더하고 뺄 것 하나 없는 완벽함 문창살 하나 문지방 하나에도 처년의 세월이 살아 숨쉬는 상쾌한 균형과
절제가 있다는 예찬을 듣고 있는 무량수전은 사뿐히 고개 쳐든 지붕의 추녀곡선,
그 추녀와 기둥의 조화, 간결하고 절제된 주심포로 절묘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바라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무량수전의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소백산이 부석사의 울타리인양 마당 안으로 들어와 있는 풍광을 바라보고 가숨에 사무치는 희열을 느껴 봅니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합니다
안락문
우리집의 국보1호
대한민국 국보 제17호 무량수전앞 석등 그리고 국보제18호 무량수전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무량수전(국보 제18호)
부석사 부석(공중에 붕 뜬돌)
부석사란 이 부석이라는 돌 때문에 부석사라고 불렸다고
실로 위에서 아래로 쭉 땡겨보면 걸리지 않고 떠 있다고 하네요
삼층석탑(보물 제 249호)
부석사 창건때 부터 있었다고
선비화
의상대사 지팡이 나무라고 하고요
나무이름은 골담초나무 이며, 지팡이가 아니고 회초리나무 같아 보입니다
골담초나무
조사당 벽화(국보 제46호)
우리나라엤는 벽화중에 제일 오래된 벽화라고
의상대사 지팡이나무(골담초)
조사당(국보 제19호)
무량수전 동북쪽으로 100미터 가량 오르면 조사당이 있으며 조사당에는 의상대사 진영을 모시고 있습니다
의상은 절 창건 후 입적할 때 까지 이곳에서 화엄사상을전하여 제자를 길러냈다고 하며
1918년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며 1377논 에 지어진 순수한 고려건축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사당 처마 밑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는 절절의 꽃 선비화(골담초)로 의상대사사 중국에서 가져와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아 자란 것이라고 하네요
북지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20호)
북지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20호)
자인당
응진전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무량수전의 주존인 이 불상은 고려시대 조성된 아미타불상으로 흙으로 빚은 조소불상에
금 도금을 한 것이며 우리나라 소조불상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작품으로 가치가 매우크고
광배에는 화려한 꽃무늬가 장식되어 있음
석등(국보 제17호) 그리고 무량수전(국보 제18호)
부석사 돌배나무
돌배
이상으로 영주 부석사 여행을 마치고
풍기우정교육센터 수련원에 짐을 풀고
풍기읍내에 저녁을 먹으로 갑니다
맛집 추천을 받아 간 곳
서비스도 불만이고 맛도 별루고 약 70만원 계산이 되었는데
현금으로 계산하니 2천원 할인해 준다고 하네요 두말 안하고 카드계산
별루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식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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