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0. 16:45ㆍ≪여 행 이 야 기≫/국내(가족여행 등)
2015. 4. 26.(일)
결혼24주년 기념으로
가족여행으로 동백꽃이 아름다운 거제 지심도 및
해금강쪽으로 떠납니다
10시30분 배편을 이용하여
지심도로 갈려고 출발했는데
장승포항에 40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마침 일요일 이라 증편되어 있어
9시50분 배편으로 지심도로 들어 갑니다
먼저 쪼로미 서서 나만 빼고 단체사진 찍고 지심도 관광에 들러 갑니다
큰딸 먼저
아영이도
마끝에서도 나만 빼고 단체로
키가 작아 발판에 올라가서
여기도 키가 작아서
ㅋㅋ
해빛에 반사된 물결
마끝을 구경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면서
동백꽃이 아름다운 지심도에서의 동백꽃
일본인이 건설한 포진지로 갑니다
포진지 모습이고요
이곳은 탄약고 입니다
활주로 입니다
한명씩 갑니다
두명씩 갑니다
쪼로미 3명씩 갑니다
할배나무에서
이순신장군이 일본으로 쏘우기 위해 심은 새총나무라네요
서치라이트 보관소 입니다
할매나무 입니다
지심도 해안선
동백아가씨가 되어 주세요
왜놈이 주둔할때 쓰는 왜놈 관사
지심도에서 약 2시간 30분여 여행을 마치고
장승포항으로 나가서 맛난 점심으로 해결하고 오후 일정은 해금강으로 갑니다
바람의 언덕에 맞게 바람에 엄청 불어 됩니다
머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확터인 조망과 시원한 바람이 분다는 것 외에
개인적으로 해금강에 몇번 와봤지만
신선대는 전망대에서 구경했지만 오늘은 신선대로 직접 내려 가 봅니다
신선대에도 가볼 만 하네요
우리는 선선대에서 신선이 된 기분으로
즐겁게 신나게 즐기다 옵니다
나도 이렇게 기분으로 내어 봅니다
여행은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 새삼 느낀 하루였음
이렇게 모처럼 가족여행을 즐길수 있다는 것은
각자 맡은일에 열심히 하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니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집안의 어르신을 모시고 오지 못해 괜히 마음이 아픕니다
중국의 어느분은 부모님을 리아카 태워 중국 대륙을 여행 시켜 드리는 모습보고 감동받았는데
다음에는 그렇게는 못해 드리더라도 조금은 흉내내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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