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으로 떠난 여행, 만어사, 감물리여물통으로
2018.11.11.(일) 고향으로 떠난 여행의 하루 몸이 아프다 보니 마음의 병까지 얻게 된다 귀찮아 글쓰기도 귀찮다 겁쟁이 아영이가 조만간 UCLA로 떠나기에 환송회 겸 가족끼리 뭉쳐 보기로 한다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이 쌓여 있는 나 또한 최근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이 기회에 고향땅의 기를 받아 오기로 한다 아울러 나의 군대 선배님이 운영하는 단장면 감물이 여물통이라는 소고기 집에 들려 보기로 한다 그러나 아침에 전화를 하니 예약하지 않으면 안되다기에 포기하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그냥 오면 된단다 부랴 대충 준비하여 시간될때 까지 만어사에서 시간 떼우기 하기로 한다 만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며 또한 이 절은 가락국의김수로왕이 지었다고 한단다 일만마리의 물고기가 하늘..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