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상능선의 블랙팬서(흑표범)그리고 비봉능선의 사모바위
2024.3.18.(일) 진희씨와 아영이는 강남으로 나는 북한산에 올라서 서울에 살 집 보러 왔다 코스는 북한산성-법용사-흑표범-의상봉 쌍토끼-문수봉-사모바위-기자촌 [북한산성입구-문수봉] 자연과 국공에게 양해를 구할 곳이 있어 국공보다 먼저 나는 산으로 출근하였다 큰 바위 깊은 계곡 그리고 우렁찬 물소리를 들으니 국립공원에 들어온 실감이 난다 오늘은 쉽지 않은 숙제 그러나 할 수 있는 숙제 꺼리를 가지고 북한산 깊은 계곡 속으로 스며들었다 저리 가면 원효봉 이리 가면 대남문 북한산대피소 방향으로 사찰이름만 없다면 자연인이 살 듯한 법용사 안으로 이쯤 하여 직진은 국령사로 자연과 국공에게 잠시 양해를 구하고 우측으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 금줄을 넘어 조금만 오르니 바위군이 나타나 여기가 내가 가고..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