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진달래산행/관룡산 암릉산행/관룡사 용선대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날이라고 생각하며 살자 언제: 2023. 4. 8(토) 코스: 관룡사-구룡산-관룡산 화왕산-용선대-관룡사 [관룡사-관룡산] 이런 아침 부산을 떨며 부지런히 달려 화왕산 진달래꽃을 보기 위해 관룡사로 왔다 관룡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찰이나 각종 보물이 6점이나 있고 지정문화재도 상당수 있단다 관룡사에는 들려지 않고 우리는 곧장 산속으로 조용히 사라진다 누구나 죽을 자리는 정해져 있단다 이 많은 쓰레기는 스스로 자기 죽을 자리를 어떻게 알고 여기 올라 왔을까 설마 누군가가 갖다 버린 것은 아닌 것 같고 아마도 못된 산꾼, 송이채취꾼이지 않을까 몸에 좋은 송이버섯 먹고 80살까지 살았다는 사람 못 봤다 이런 아름다운 산하에 곳곳에 출입금지를 위해 비닐로 된 안전띠가 너덜너덜 가난하게 ..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