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장가계날씨 속에(장가계 황석채 편)
2017. 11. 18.(토) 장가계여행 4일차 황석채-양가계-원가계-백룡엘리베이터 순으로 달구새끼 목은 비뜰어도 새벽은 온다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3시부터 달구새끼 울음소리 때문에 일어나 하늘을 본다 일단 안개는 없는 듯 하여 기분이 좋다 그동안 날씨가 흐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맑음이다 장가계에서 무릉원으로 가는데 장가계에 와서 처음으로 햇님을 봤다 그것도 잠시 차창밖으로 오전에 황석채 가기전 쇼핑을 두군데나 들렸다가 간다네 쇼핑은 항상 괴롭다 그래도 가야 한다니 소새끼 도살장 끌러 가듯이 들어간다 설명은 그럴듯 하여 마음에 들지만 돈이 없다 외상도 된단다 외상은 소도 잡아 먹는다는데 라텍스 베개를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지만 하나 살려고 했다 12만원이란다 10만원에 하자하니 안된단다 한참있다 10만..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