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여행 단심가의 포은 정몽주 생가 그리고 영천 임고서원
님 향한 일편단심 포은 정몽주의 생가 및 임고서원에 갔다오다 찌그러진 냄비를 버리고 새 냄비에 밥을 해야 한다는 정도전 반대로 찌그러진 냄비를 펴서 밥을 해야 한다는 정몽주 둘중 누구를 선택할 것 인가 포은 정몽주 임고서원은 위기에 처한 나라의 국운을 바로 세우고자 죽음으로서 절의를 지킨 시대의 충신 '정몽주 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조선명종 8년(1553)에 선생의 고향인 영천 사람들이 건립한 이후 소실과 중건, 정화를 거친 뒤에야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임고서원 소장전적 및 포은 정몽주 영정이 보물 제1109호, 111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원 앞에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가 우람하게 서있다. 고려말의 학자이자 충신이었던 정몽주는 그릇된 기강을 정비하여 국체를 확립하..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