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불교 성지 표충사를 품은 천황산,재약산으로
2021.7.24.(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 와의 장기전 대비를 위해 고향땅으로 떠나 본다 코스는 표충사-한계암-대천황산 재약산-층층폭포-표충사 표충사의 입장료가 아까워 일찍 집을 나셨다만 아니 벌써 입장료를 받기 시작하였네 때마침 고향사람이라고 그냥 입장하란다 똥깨도 고향에서는 50점 먹고 간다는데 아무튼 땡잡은 하루가 될 듯 하다 오늘도 근심과 걱정은 잠시 표충사 대웅전에 내려두고 본격적으로 산속에 발길을 옮겨 놓는다 조금 일찍 부지런을 떨어 산에 들어오니 조용하고 산새들이 재잘거리고 참 좋다 익숙하지만 그리운 금강폭포의 풍경 바라만 봐도 속이 시원한 금강폭포 마치 태초의 모습이 아닐까 그 흔한 이름 하나 갖지 못한 작은 폭포 감동은 큰 폭포 못지 않다는 것 그 옛날 시골 우물가에서 빨래하..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