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의 보석 칠보산을 찾아서(마분봉에서 악휘봉넘어 칠보산까지)
2018. 8. 18.(토)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의 짜치는 살림살이로 인해 오랜만에 산악회를 따라나서 보기로 한다 코스는 은티마을-마분봉-악휘봉-시루봉-칠보산-떡바위(약, 6시간 30분) 칠보산 거북바위에서 무릎이 좋지 않아 약을 달고 살다 보니 두 달마다 하는 헌혈도 하지 못했다 치료와 약은 잠시 중단하고 금요일 퇴근 후 헌혈하였다 몸관리 잘 하라고 평소에는 주지 않은 비타민 까지 챙겨주네요 오랜만에 보는 은티마을 유래비가 마을 입구까지 마중을 나와 나를 환영을 해 주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과수농가의 울타리를 두 번이나 넘어 마법의 성으로 왔다 가을 문턱이라고 하나 까꼬막을 오르는데 이마에선 땀방울이 초롱초롱 흘려 내린다 방가방가 반가운 분도 오셨네 좀 험하게 보이나 생각..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