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등산코스 중(원효산) 나의 흔적을 찾아서 3탄

2022. 7. 19. 13:59≪일반 산행지≫/뒷산(천성,정족산)

o 2012. 5. 13(일) 오늘은

  - 토요일엔 회사에서 통영 사량도 산행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부득이 취소되는 바람에 

  - 일요일은 천성산으로 한바뀌 뛰다 놀고 왔다 

 

 

 

▲오늘의 대문사진은 수류탄 투척연습

 

 

 

▲언양행 버스를 타니 아는척 하는 여인 J3 석양님이다

어찌나 반가워 하든지 같이 용주사에서 1년간 못한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화엄벌까지 동행

 

 

 

▲여기서 헤어지고 난 발목지뢰를 탐색하면서 철조망을 넘어

 옛 방공포병사령부 제199대로 침투하는데 성공

 

 

 

▲이것은 삐삐선

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삐삐선

 

 

 

▲사격표정판

 

 

 

▲반바지, 반소매라서 사실은 오늘은 이쪽이 목표가 아닌데

그래도 몇번 침투한 요령으로 무난히 철조망을 넘는다

 

 

 

 

▲철조망 위에서 셀카를

 

 

 

▲철조망 위에서 연병장쪽으로

 

 

 

 

 

 

 

▲오늘은 타이어 굴리기도 한번 하고

 

 

 

 

 

 

 

 

 

 

 

▲그땐 경례 구호가 철매 였는데

공군으로 바뀌니까 필승으로 바뀐 모양

 

 

 

 

▲나이키사격통제소가 박살

 

 

 

▲셀카로 화이팅을 외치면서 폼이 영 엉성하여 다르게

 

 

 

▲수류탄 투척 연습

 

 

 

▲이정도면 방위 출신은 아니지

 

 

 

▲화엄벌

 

 

 

▲나이키발사통제소 컴퓨터

콘덴셔, 저항, TR  등

 

 

 

▲진공관

 

 

 

▲석면 인듯

 

 

 

▲KT단말

 

 

 

 

 

 

 

▲부라보 포대 위병소

 

 

 

 

 

 

 

 

 

 

 

 

 

 

 

 

 

 

 

 

 

 

 

▲지뢰다

지뢰밭이라도 있었으니 그나마 천성산이 잘 보존 되었다고 보는데

 

 

 

▲지뢰작업을 한후 등산로를 만들 모양

 

 

 

 

 

 

 

▲지뢰제거 작업은 아마도 이렇게

 

 

 

▲천성산 철쭉

 

 

 

 

 

 

 

▲산에서는 야호도 외치지 말라고 했는데

노래장이 모야

양산시는 미친시야

 

용주사에서 올라가는데는 일요일인데 간벌작업으로 시끄럽더니

산 정상에 확성기에 노래자랑까지

홍룡사 주차장에서도 노래자랑

 

오늘 천성산은 하루종일 몸살이다

 

그 와중에 나도 한모가치 거들었다

 

 

 

 

▲한쪽에는 노래자랑

또 한쪽은 임도보수 작업으로 포크레인 소리

보수작업한 곳은 알수 없는 차량으로 보수작업한 곳 망가떠리고

 

 

 

▲천성2봉에서 초코파이 2개 먹고

다시 천성1봉으로

 

 

 

▲지금까지 느긋한 산행으로 힘이 남아 돌아

남은힘 집에까지 가지고 갈 필요성이 없어

천성1봉에서 대석 버스타는 곳 까지 한번도 쉬지않고 뛰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