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추석연휴 나의 놀이터에서)

2022. 7. 19. 14:53≪일반 산행지≫/뒷산(천성,정족산)

o 2012. 9. 29(토) 오늘은

추석이브날이라 멀리는 못가고 동네 뒷산이나 한바뀌 돌고

해질녁 덕계에 있는 가족과 함께 넘어 오기로 하고 내원사로 출발

 

 

 

 

▲오늘 대문사진은 천성산 1봉 엣부대에서 셀카로

 

 

 

▲내원사 버스 정류소에서 9시50분에 출발

경부고속도로는 평소와 같은 차량 흐름을 보이고

나도 명절이면 고향가는 기분좀 내고 싶은데 가까운 곳에 있어 항상 명절만 되면 배냥 메고 뒷산 앞산만

그래서 남들 하는말 고향도 부모 형제도 없나고

 

 

 

 

▲요즘 음식을 먹었다 하면 올라오고 했어 먹지못하니 체력이 바닥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체력을 다졌는데 오늘은 좀 빡신 공룡으로 택했다 걱정이다

잘가야 하는데(10시20분)

 

 

 

▲천성산에 단풍은 언제쯤 철들련지

아직 깡깡 멀었다

 

 

 

 

 

 

 

▲아직 초반이라 어려움이 없다

 

 

 

▲건너편 노전암도 한번

 

 

 

▲정족산도 한번 처다보고

 

 

 

▲멋진 방구도 있고

사진 찍는 것이 오직 휴식시간이다

 

 

 

▲짚북재(12시00분)

그동안 천성공룡은 참말로 오랜만이다 많이도 변했네 등로가 반질반질

 

간단히 요기하고 천성2봉으로

 

 

 

▲요기도 멋진 방구

 

 

 

▲맛있는 버섯

산삼보다 효능이 좋다는 것

 

 

 

▲천성산2봉(12시35분)

식빵 먹으면서 화엄벌로

 

 

 

▲천성산2봉 한번더

마구마구 찍어대는 이유는 새로운 디카 테스터 차원에서

밧데리 성능 , 화질 등

 

 

 

▲저멀리 영축산도 한번 찍고

 

 

 

▲가야할 천성1봉도

 

 

▲화엄벌로

새피기(억새)가 장관이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길 화엄일번길

 

 

 

 

 

 

 

 

 

 

 

 

 

 

 

 

 

 

 

▲화엄벌에서 다시 천성산 1봉으로

 

 

 

▲잘생기지도 않은 인물이만

그래도 한장 남기기기로 하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길 화엄일번길을 다시 올라

천성산 1봉으로

 

 

 

▲사실은 억새는 보기도 싫은 이유가 있다

말하기 싫지만

 

시골에 살때 초가지붕이라 초가집은 해마다 집을 새로 해야 하는데

볏집은 소먹이로 쓰야하고 그래서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해야하는데

금오산, 구천산으로 억새 베로 간  아픈 기억이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지 꽃을 좋아 하네

 

 

 

▲아까 사진찍어주신 분

 

 

 

 

 

 

 

 ▲내원사환종주 중인 장야모 회원님 만나다

 

 

 

▲클럽 회원 영도님캉

 

 

 

▲이젠 금줄이 아닌 철조망을 넘어 천성산 1봉으로

 

 

 

 

 

 

 

▲발목지뢰 제거 작업중

12월에 등산로 개통 예정인 모양인데 작업 진행사항도 알아 볼겸

미리 개통전에 한번

 

 

 

▲군시절에 여기는 사격장이였는데

 

 

 

▲작업 진행사항

영구 통제역으로 해두어도 되는데

그래야 자연보호도 되고

 

 

 

 

 

 

 

▲작업중이라 못들어 오게 틀어 막아 놨네

 

 

 

▲혼자 다니니 심심하여

타이어 굴리기 놀이도 하고

 

 

 

 

 

 

 

 

 

 

▲이거 완전 세것인데

 

 

 

 

 

 

 

 

 

 

 

 

 

 

 

▲손만 베리놨네

 

 

 

 

 

 

 

 

 

 

 

▲대대방어탐지레이다(DAR) 철거

이것은 이곳의 역사인데 왜 철거 하는지

흉물로 보이지도 않은데 그 이유를 알수 없는 지고

혹시 고물로 팔아 먹을려고

 

 

 

▲DAR은 탐지거리가 약 500KM

 

 

 

▲이곳은 야생화 천국

 

 

 

 

 

 

 

▲야생화, 억새 거기에다 향기가 많은 당귀까지했어 꽃다발을 만들어 셀카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방구

물건이 내것이랑 비스무리 했어 좋다

 

 

 

 

▲군대생활 할때 이곳 방구에서

겨울에 빤쭈입고 고참들에게 빠따 100대정도 존나 얻어 터지고도

눈물 한방울 안흘렸는데 아마도 요즘 같으면 저 방구에서 자살하고 탈영하는 병사가 수루룩 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모지게 참고 30개월5일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제대를

요즘 보면 나라에 큰일 한번 해보겟다고 나선 분들 안약을 넣었는지

 

모르지만 억지로 눈물을 보이는데 눈물 참 쉽게 흘리는 모습 본다

남자는 어느때 눈물 흘리는 알지

 

 

 

▲이곳의 군시설은 다 때리 뿌수고 흔적도 없애는데

예전의 kt단말 건물은 보전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중에 때리 뿌쑤걸지

 

 

 

▲이 억새풀로 지붕이였으면 최고겠다

갑자기 엣날 생각이 눈물 날려고 하네 하지만

남자는 눈물을 아무대나 흘리면 안되지

 

 

 

 

 

 

 

 

 

 

 

▲이것은 그시절 목봉체조 할때 쓰든 물건

 

 

 

▲이제 하늘릿지로 가기 위해 부대를 벗어난다

 

 

 

▲레드카페는 아니지만

등산화 베린다고 잘해 두었네

 

 

 

▲우리나라 쵀대 미역줄 군락지

 

 

 

 

 

 

 

 

 

 

 

▲원적봉

이곳 주변은 비스무리한 이름이 몇개

원적산, 원적봉, 원득봉

 

 

 

▲하늘릿지로 하산

 

 

 

▲이곳도 오랜만에 왔더니 등로가 반질반질

 

 

 

 

 

 

 

 

 

 

 

▲저기도 한번 올라가고 싶은데

셀카도 아니되고 그냥 구경만

 

 

 

 

 

 

 

 

 

 

 

 

 

 

 

 

 

 

 

 

 

 

 

 

 

 

 

▲멋진 방구

 

 

 

 

 

 

 

 

 

 

 

 

 

 

 

 

 

 

 

 

 

 

 

 

 

 

 

 

 

 

 

▲법수원도 보이고 거의 다 하산 한 모양

 

 

 

▲웅상DTVR(웅상간이디지털TV중계소)

2012.12.31자로 아날로그방송이 중단됩니다

이미 제주를 비롯하여 충북, 울산지역은 아날로그 방송이 중단되었으며

10월중으로 부산, 경남지역도 아날로그 방송이 중단예정이며

단계적으로 지역별로 중단되면서 2013.1.1(04시)를 기해 아날로그 방송은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이렇게 하여 16시30분에 산행을 마치다

몸상태는 100%로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다닐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