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1. 13:32ㆍ≪일반 산행지≫/뒷산(천성,정족산)
2015. 11. 28(토)
오늘은 집 주변에 있어도
한번도 찾아 보지 못한 곳
영남알프스 변두리
토곡산과 오봉산으로 한바뀌 돌아 보기로 한다
누구랑 : 성질 엿같아 불려주는이 없어
유일한 친구 똑딱이와 함께
코스 : 임경대-오봉산-작은오봉산-선암산(매봉산)-
신선봉-토곡산-원동역(6시간50분)
토곡산에서
토곡산, 오봉산 종주 코스
양산8경 임경대에서
8시30분 오봉산을 지나 토곡산 까지 그리고 원동역까지 8시간 목표로 출발
임경대에서 보는 낙동강
낙동강과 화제평야
물은 생명이다
4대강 준설작업을 한 덕분에 주변이 깨끗하여 좋다
오봉산에 도착하고
물금신도시 모습
화제리 모습과
가야할 매봉 그리고 토곡산이 손에 잡힐 듯 있지만
오늘 산행시간은 8시간 생각
물금신도시
오늘 날씨 지랄같이 더럽네요
작은 오봉산 팔각정에 도착하고
산불감시원님은 아직 출근전이네요
아 초장부터 새신발은 신었더니 내리막길엔 발가락 아파
내리막길 엉금엉금 속도가 나질 않고 신경이 쓰이고
삼양화학
5공시절 여기에서 지랄탄 만들다 노동조합 설립
경찰서 불려 가기도 하고 결국 그만 두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선암산 매봉 3km 한시간이면 갈수 있을까
새미기고개 도착
에덴밸리 팔랑개비는 오늘도 부지런히 돌고
발파작업으로 깜짝 놀래기도
흉물스럽지만 먹고 살기 위해서 할 수 없고
선암산이 가까워 지고
선암산, 매봉산
높은산 마다 엄청큰 정상석을 설치하더만 여기는 왜 설치하지 않은지
셀카놀이중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신발안 질도 내어 보고
오늘은 오르막 보다 내리막길만 만나면 걱정이 될 듯
제주 하루방이 여기에도
전반전은 선암산까지 간식먹고
부지런히 토곡산까지
신선봉에서도 셀카질 하고
삼거리에서 토곡산으로
화제리 모습
시간은 많고 복천암 갔다 오면 되는데
저녁 모임이 있어 그냥 통과
주능에서 토곡산으로
힘들게 왔는데 바로 내려가면 아까워
푹 쉬면서 남은 간식 뜨리미 하고
카메라 멀찌감 놓아두고 셀카 남기고
석이봉으로 갈까 하다
원동역으로
석이봉 모습
태백산에서 굽이굽이 흘려 내려 이 곳에 메친 낙동강 줄기
생각보다 넘 일찍 도착 하는 바람에
전망대에서 셀카질 놀이도 하고 땀도 식히고
한반도 모습의 낙동강
15시20분에 원동초등학교에 도착하여 산행으로 마무리
20km내외 인듯 한데
7시간 정도 걸었으니 완전 굼뱅이 걸음이다
여름 같으면 해가 길어 낙동강 자전거길로 물금까지 걸어가면 되는데
모처럼 기차를 이용하여 물금역에 도착
청소년 시절을 보냈던 물금 서부마을에 괜찮은 횟집에서 가족들이랑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함.
3인용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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