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억 소리 나도록 땀흘린 억산 산행
2022. 7. 19. 16:40ㆍ≪일반 산행지≫/영알(가지,운문산)
2013. 7. 10(수)
강제 휴가 받아 갈 곳도 없고 했어
이곳 저곳 살피다가 영알 변두리 억산으로 가는 산악회가 있어 동행
박곡마을-귀천봉-억산-사자봉-문바위-수리봉-석골사
사자봉에서
사진도 안찍고 살포시 갔다 올려고
그래도 남겨야 할것 같아 귀천봉에서 부터 인증을 남긴다
가야할 억산
지나온 산등성이
억산
운문산과 가지산이 보이고
억산에서 인증샷 하고
사자봉으로
그늘진 곳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어느정도 다닐만 한데
오르막에서는 완전 사람을 익혀 잡는 듯한 느낌 그래서 얼굴이 익음
박곡저수지
사자봉에서
문바위로
문바위가 살짝 보임
운문산이 보이고
문바위에서 두장 남기고
문바위를 뒤로 하고 수리봉으로
구만산도 보이네
수리봉으로 감
수리봉 찍고 석골사로 하산
석골폭포에서 알탕으로 열 식히고 마침
살인진드기 인지 가분지 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피를 보게 하네
무엇보다 걱정인 것을 일반적인 산행을 하는데도 이렇게 발바닥이 아파
걷지 못할 지경인데 장거리 산행은 앞으로 엄두도 내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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