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등산코스 중에(소승폭포-귀떼기청봉-서북능선-한계산성-옥녀탕)

2022. 7. 20. 12:11≪국립공원 산행지≫/국립공원(설악산)

2014. 10. 11(토)

오늘은 꼭 한번 가고 싶은 곳

설악산 소승폭포로 찾아 갑니다, 덤으로 한계산성까지

산행코스는 자양육교-소승폭포-서북능선(귀떼기청봉)

-대승령-대한민국봉-한계산성-옥녀탕(10시간)

 

일반팀은 한계령에 내려주고

특별팀 4명은 5시경에 자양6교에서 소승폭포로

사라집니다

 

 

 

우리나라 3대폭포의 하나인

대승폭포의 동생인 소승폭포에서

 

 

 

 

자양6교에서 40분여 정도 올라오니

장수대의 대승폭포 동생 소승폭포가 반갑게 맞이 해주네요

 

 

 

물줄기가 졸졸 흘려 내려 아쉽네요

하지만 넘좋아요

 

 

 

산행 가족단체 한장 남기고

 

 

 

 

 

 

 

 

 

 

 

 

 

폭포옆 우측 비박지 옆으로 하여 서북능선 귀떼기청봉으로 갑니다

 

 

 

태풍 간접 영향으로 동해안은 약간 흐림

 

 

 

날씨가 흐려 일출은 늦어지지만

대신 달님이 우리를 안내하고요

 

 

 

첫번째 로프구간

로프가 있는줄 알았는데 로프가 없네  이럴때 대규모가 가면 정체가 심해 진도가 나가지 않은데

오늘은 4명이라 진도가 착착이다

 

 

 

소승폭포가 살짝 보이고

주변의 암봉과 단풍이 어울려저 멋져부려요

 

 

 

 

진행할 구간 여기도 로프가 없네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오늘의 일일대장님 먼저 올라가고요

 

 

 

그 사이 설악산 아름다운풍경 카메라에 담고

 

 

 

해골바위 입니다

 

 

 

 

 

 

 

 

 

 

 

 

잘못된 코끼리 코

 

 

 

그냥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좨금 위험한 곳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다리가 놓여져 있고요

 

 

 

설악산 명물

해피한 돼지

 

 

 

해피해피 돼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돼지

 

 

 

해피돼지와 뽀뽀도 한번 하고요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점점 멀어져 가는 해피한 돼지

잘있거라 해피돼지

 

 

 

 

상투바위 주변의 풍경

 

 

 

귀사데기청봉이 보이네요

 

 

 

남근석이라 하는데 비스무리한 느낌입니다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남근석바위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멋진 소나무인데 너무 크서 카메라에 다 나오지 않아 아쉽니여

 

 

 

 

개선문에서 일일대장님

 

 

 

 

선배님도

 

 

 

 

이곳 저곳 안개로 덥어져 있는데 우리쪽만

항상 맑음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너들길을 올라와 귀떼기청봉으로

 

 

 

 

잠시 휴식중에 갑자기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르지만

박쥐가 밥달라고 하네요

 

 

 

 

박쥐는 야행성인데 낮에 이렇게 나에게 달라

붙는 것을 보니 아마도 행운 아니면 불길한 예감이라

행운은 뒷전이라 치고 하산시 조심조심 해야거다

 

 

 

 

우리는 이렇게 인증만 하고 자기가 살아야 할 곳으로

돌려 보내주고요 

 

 

 

운해속에 있는 점봉산도 살짝 보여주고요

 

 

 

 

이쪽은 가리봉, 주걱봉입니다

 

 

 

 

 

 

 

 

 

 

 

 

 

 

서북능선 끄터머리 안산쪽에도 운해가 몰려 옵니다

 

 

 

 

가리봉, 주걱봉 배경으로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열심히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선배님

갈길이 구만리 입니다 퍼떡 가이시더

 

 

 

 

아름다운 운해

 

 

 

 

아지 너들길를 못 벗어나

보이는 곳이 귀떼기청봉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공룡능선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대청봉 방향

 

 

 

 

4시간 소요끝에 자양6교에서 부터 귀떼기청봉 도착

 

 

 

 

 

 

 

 

 

 

 

 

귀떼기청봉에서 보는 서북능선 모습

맨끝이 경기도 안산이 아니고

설악산의 안산 입니다

 

 

 

 

화이팅 한번 외치고 부지런히 안산까지 갑니다

 

 

 

 

간간히 공룡능선, 용아장성쪽으로 한눈도 팔고요

 

 

 

 

바쁘지만 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설악의 풍경 배경으로 사진도 남기고요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남들처럼 묵직하고 대포처럼 생긴 카메라 였다면

멋진 사진이 될텐데

디카라 여기가 한계입니다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단풍카면 설악산인데

이곳 서북능선은 단풍은 별루입니다

간간이 있는 단풍은 벌써 시들어 자빠져 있고요

 

 

 

 

귀신 나올뻔 한 풍경입니다

 

 

 

 

맨끝이 귀사데기청봉입니다

 

 

 

 

여 아래 장수대에서 주걱봉으로 함 올라가면

땀 께 흘리겠습니다

 

 

 

 

서북능선의 수호신 스누피

 

 

 

 

오늘은 뭐가 불만이 있는지 잔뜩 인상을 찌뿌리고 있네요

 

 

 

 

 

 

 

 

대승령 삼거리

귀떼기청봉에서 여기까지 조용하더니

장수대에서 남기리로 넘어가는 산객이 바글바글 합니다

힘든 우리는 그 틈새에 끼어 쉬면서 천천히 진행 하고

 

 

 

 

일반팀들은 선녀탕 복숭아탕 있는 남기리로 빠지고

우리는 가다 잡히면 과태료 물리는 곳이지만

 생태환경 조사 및 이동전화 통화품질 조사 차원으로 갑니다

 

 

 

 

맨끝이 대청봉이고 그 담이 귀떼기청봉

 

 

 

 

 

 

 

 

 

 

대한민국봉

 

 

 

 

 

시간적으로 여유만 있다면 안산까지 갔다 오면 좋은데

시간이 빠듯하여 아래쪽 우측능선 한계산성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좌측은 몽유도원도 릿지

건너편은 가리봉, 주걱봉

 

 

 

 

 

아쉽지만 안산은 눈으로 카메라에 담고 내려 갑니다

 

 

 

 

 

 

 

 

 

멋진 손가락 바위가 우리를 보고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네여

왼손은 손가락이 4개밖에 없고 오른손은 벙어리장갑을 끼고 있네요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누에고치바위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안산, 고양이바위, 치마바위 배경으로 화이팅 하고

부지런히 내려섭니다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가끔 그리 위험하지 않은 암벽도 있지만

다리 힘이 빠져면 이곳도 엄청 위험 한 곳입니다

 

그래서 축구에서 시작, 종료 5분전이 중요 하듯이

산행도 축구와 똑 같습니다 마지막 내려갈때 제일 사고가 많으니 조심 하고요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설악산 아름다운 풍경

 

 

 

 

 

맨앞이 고양이 바위인데

고양이라고 하긴에는 좀 그렇죠

 

 

 

 

한계산성 도착

왠 이 높고 험한 곳에 산성을 쌓았는지 알수가 없네요

 

 

 

 

 

몽유도원도 릿지

 

 

몽유도원도 릿지를 타고 알바를 열심히 하는 15명여명을 만나 하산길을 잠시 안내해주고

도저히 같이 내려갈수 없는 입장이라 뒤따라 오는 것을 보고

엄청나게 가파른 길같지 않은 길을 찾아내려 오니 산성이 나오네요

 

너무 서두러다 보니 꼭 가봐야 할 곳

한계산성의 천재단을 가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민족의 역사 현장인 이곳을 비탐방 지역이라니

하기야 개방을 한 듯 산행하는 사람만 갈수 있는 곳으로 보인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들어 자빠진 단풍 한번 담아보고

 

 

 

 

 

한참을 계곡을 따라 내려 오니 날머리

옥녀탕에 도착하네여

 

 

 

 

 

 

 

 

 

 

 

집행부에서 요구한 10시간 산행  15시에 옥녀탕에 도착

 

 

 

 

 

모란골로 하산하는 일반팀 늦게 내려오는 줄알았다면

옥녀탕에서 시원하게 알탕도 하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기도 하고

 

 

 

설악산은 어디를 가더라도 멋지지만

오늘은 날씨까지 바쳐주니 백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