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진안 마이산 소개 및 마이산등산코스

2022. 7. 20. 14:28≪일반 산행지≫/도립공원,군립공원

2014. 11. 29(토) 오늘은

약 25년여만에 전북 진안 소재 마이산으로 갑니다

전날까지 비가 와 걱정은 조금 했지만

다행히 토요일은 기상상태가 아주 양호

부산 외곽지역의 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정체가 심해 산행기점에 늦은  11시20분에 도착하여

힘차게

산행을 시작 합니다

 

마이산 소개(명승 제12호)

전북 진안군 소재 마이산은

봄에는 바다에 떠있는 돛과 같아 돛대봉

여름에는 푸른 숲에 우뚝 솟은 형상이 용의 뿔 같아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속 바위형상이 말귀 같아 마이봉

겨울에는

휜 눈 속에 솟은 봉우리가 붓 끝에 먹물을 찍은 것 같아 하여

문필봉으로

계절마다 불리는 이름이 달라 금강산 과 비슷

 

 

최근에 개방한 암마이봉에서

 

 

 

발바닥이 완쾌 되지 않았지만 경과가 좋아

남들처럼 산을 잘 타기 위해 체력단련을 할려고 5키로 짜리

두개를 지고 갈려다

아무래도 무리일듯 하여 하나만 지고 갑니다

두개 가지고 가지 않은 것을 천만 다행으로 생각

하나만 지고 가도 힘들었음

 

 

마이산 등산 코스

 

 

 

현위치 강정리에서 시작하여 합미산성으로 하여 남부주차장까지 갑니다

 

 

 

합미산성 입니다

 

 

 

 

 

 

 

 

 

 

 

바위손이 엄청 많네요

 

 

 

 

 

 

 

복 받은 날입니다 날씨가 넘 좋으네요

 

 

 

광대봉에서 보는 

 암,수 마이봉 그리고 새끼 마이봉이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까마귀가 축하 비행까지 해주고요

 

 

 

 

 

 

 

 

 

 

 

 

 

 

 

멀리서 비룡대에 가기전에 바위에 동굴이 보이길래

비탐지역으로 힘들게 다가 가니 벌통이 있네요

혹, 꿀벌이 있나 하고 열어 보니 빈통

 

 

 

괜히 허탕만 히고 힘만 쓰고 왔네요

 

 

 

 

 

 

 

마이산 풍경

 

 

 

이럴때 셀카봉을 가지고 다니면 용이한데

혼자 요것 한장 남기려고 몇번 찍었는데

 

 

 

고금당을 갔다와야 하는데 무심결에 지나서 멀리서 댕겨서

 

 

 

비룡대 이고요

 

 

 

비룡대 가는 철계단

 

 

 

마이산 풍경

 

 

 

 

 

 

 

암마이봉이 686미터 이고

숫마이봉이 680미터 라고 하네요

 

 

 

 

 

 

 

여기서 보니

오동통통한 꼭 사슴 엉덩이 같네요

 

 

 

멀리 비룡대도 한번 보고 여유를 가지고 마이산에 빠져 봅니다

 

 

 

 

 

 

 

암마이봉입니다

 

 

 

 

 

 

 

탐사 방향으로 가면 은수사 입구에서 입장료 3,000원 납부해야 함으로

여기서 비탐지역으로 갑니다

 

 

 

중간지점에서 암마이봉으로 오르는 비탐길로 치고 올라 갈려고 했는데

일행이 있어 최근 새로 개방한 등로로 암마이봉으로 갑니다

 

 

 

암마이봉으로 오르면서 보는

숫마이봉 모습입니다

 

 

 

 

 

 

 

 

 

 

 

암마이봉 입니다

 

 

 

 

인증샷

 

 

 

 

 

 

 

암마이봉에서 보는 주변 풍경

 

 

 

암마이봉에서 내려가면서

숫마이봉 풍경입니다

 

 

 

숫마이봉에 있는 화엄굴입니다

 

 

 

한번 읽어 보시고요

 

 

 

 

 

 

 

 

 

 

 

 

 

 

 

 

 

 

 

은수사 입니다

 

 

 

 

 

 

 

숫마이봉 입니다

 

 

 

 

 

 

 

 

 

 

 

암, 숫마이봉 사이를 천황문입니다

 

 

 

 

 

 

 

은수사를 구경하고 탑사로 갑니다

 

 

 

 

 

 

 

탑사 모습입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제법 까칠한 마이산 이며

탑영제를 지나면서 오늘 산행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