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0. 11:01ㆍ≪일반 산행지≫/도립공원,군립공원
2014. 8. 23(토)
계속되는 주말 비 예보로 인해
두타산 구룡골 행이 연기에 연기를
거듭한 끝에
삼세판 만에 떠나게 되었다
코스는 구룡골 -두타산-오심정-천은사(8시간20분 소요)
일명 두통산 이라는 두타산에서
등산코스
부산을 출발한 버스가 8시40분에 산행 들머리 도착했습니다
천은사까지 18시까지 도착예정이고요
초반에 잡풀이 많아 초입지 찾는데 애를 먹었고요
최근 자주 내린 비로 인해 계곡물이 예상보다 많이 흐르네요
여기서 우리는 구룡골로 진입합니다
계곡물이 많은 것도 그렇지만 자주 내린 비로 인해 바위랑 숲속이 많이 미끄럽다는 것이
오늘의 복병입니다
모처럼 계곡트레킹이라 시원했어 좋습니다
구룡폭포 입니다
다들 계곡에 들어가지 않을려고 애를 씁니다만
혼자만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시원했어 좋지만 신발에 물이 들어가니 무거워서 좨금 고생을 했습니다
크거나 작거나 웅장하거나 모두 합하여 9개라서
구룡폭포 입니다
대부분 아홉마리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뭐니 하여 구룡폭포인데
아마도 여기도 그런곳
나름대로 특색이 있는 폭포입니다
바위가 매우 미끄러워요 조심하이소
한장 남기고요
얼령 갑시다
부산가면 내일 오전 1시입닏
여기는 망중한을 즐기고 있네요
아이고 시원해요
계속갑니다
아직까지 좋습니다
멋집니다
선두분들 입니다
정말 시원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이런곳 만 다녔으면 합니다만
나중에 개고생 할 것 생각하니 걱정입니다
물줄기가 시원합니다
순간포착
사실 위험합니다
미끄러지면 절단납니다
끝없이 올라가는 계곡 입니다
계곡을 벗어나야 두타산 정상인데
물기를 머검고 있기 때문에
아차하면 미끄러집니다 조심조심
가끔씩 나름대로 특색있는 폭포를 보여주니
지겹지는 않습니다
땀으로 젖어나 물로 젖으나
젖는 것을 메 마찬가지
물폭탄 한번 맞고 갑니다
이곳으로 계곡치기는 끝나고
두타산 주능으로 고생기로 접어 듭니다
계곡치기 끝나고 좌측으로 치고 올라가는데
물기 젖 흙과 바위로 매우 위험합니다
조심조심 하는데 위에서 낙석이 떨어지고 두분이 바위에 맞에 상처도 입고
작전회의 끝에 안전한 곳에 대피한 다음 한명이 올라가면 다시 올라가고
여기서 시간 엄청 지체합니다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든 두통산에
두타산에서 전체 다 온 것 확인하고 천은사로 하산합니다
6시까지이니까 적당한 시간에 하산 합니다
오심정
가기전 병풍바위입니다
바위 한번 타고
오심정
바위에 우물이 오십개가 있다하여
오심정 주변 풍경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사한 소나무 입니다
오늘 긴바지 입고 오기를 참 잘했어요
아니였다면 알만 합니다
건너편이 쉰음산 입니다
오심정 주변의 풍경입니다
배틀봉 도 보이고요
겁나게 전염되어 가는 애볼라
배틀봉
오심정에서 이쪽으로 길이 없는 줄 알고
우회하였는데 길이 있네요
허나 위험합니다
거북이 닮았나요
거북이 비스무리 하죠
거북이 바위 다른쪽에서 보니까
이러하네여
쭉 내래와서
소나무
죠스바위
다른 각도에서 보는 쇼스
이렇습니다
죠스 모습들
아~야 나죽는다 사람 살려
집에 들고 오면 작품 되겠는데
주춧돌
빼닥하게 누워 있는 코끼리 바위
나만 그렇게 보이남요
이정도는 하루종일 들고 있을 듯
천은사
정확하게 18시에 천은사 도착
이렇게 하여 8시20분 간 골때리는
두통산 아닌 두타산 구룡골 산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마침니다
19시10분 천은사를 출발한 버스는
10시50분에 양산에 안전하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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