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0. 17:00ㆍ≪일반 산행지≫/기타(일반 다반사)
2015.5.24(일)
전날 금정산 산행의 무리한 일정 때문에
오늘 무지 힘든 통도사 암자순례를 소화 합니다
오늘 마지막 암자인 보타암에서
8시경에 통도사 산문을 출발 합니다
첫번째 암자 관음암
일반 가정집 같지만 보문암 입니다
이곳도 마찬가지 무량암입니다
지산마을에서 연속으로 문수원, 보현암, 축서암 3암자를 둘려 봅니다
문수선원
신 보현암
구 보현암
보현암 뒤 철조망을 넘어 축서암으로
축서암
축서암 뒤 산신각으로 하여 영축산으로 바로 갑니다
저 아래에서 보니 암자같아 보여 올라 오니
암자가 아니고 산장이네요
산장에 개 두마리가 올라 타고 날리를 치고 있어 주인아주머니가
힘들다고 하지 말라고 말리고 있어
제가 한번 하도록 놔두지 않고요
하니 아주머니 두마리다 암놈이라고 하더군요
산죽의 꽃
넘 힘들어 몇번 쉬고
간식 뜨리미 하고 올라 갑니다
원래는 신불산 그리고 문수암까지 한번 돌아 볼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 마, 백운암으로 갑니다
영축산 라인
영축산 삼형제바위도 한번 둘려 보고요
4년전에 개척한 삼형제바위 능선 아무도 안다닐줄 알았는데
요즘은 이곳도 일반 산객들이 제법 다니는 듯 합니다
뒷쪽은 영축산
통도사 뒷쪽은 모심기가 한참이고요
병풍바위능선으로 올라오는 곳
앞쪽은 비로암 중앙능선으로 올라오는 곳
함박등으로 가지 않고 이곳에서 은수샘으로
내일이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부처님이 선물은 한짐 지고 오네요
은수샘 뒤 암릉에서 보는 비로암 중앙능선
은수샘
예전에도 이곳은 암자였기에 오늘 탐방합니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기이한 소나무
예전에 앞에 참나무가 있어 사진찍기가 거시기 했는데
백운암에 도착하니 오늘도 공양을 하네요
비빔밥 비빌 힘도 없어 비빔밥에다 물을 부어 말아 먹고
사진 전시회를 하고 있고요
백운암 모습
비로암에 도착하고
몇해전에 타고있던 차량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 난 곳
그 당시 흔적
통도사 암자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 하는 곳
극락암에 도착
점심은 백운암에서 먹어겠다
극락암에서는 커피한잔 하고 갑니다
커피타는곳 보살님 한테 제일이쁘다고 커피 타는 곳에 있나 봅니다 하니
제일 이쁜 보살님은 무우 썰고 있다고 하여 지나 가다 처다 보지도 않고 갑니다
극락암을 뒤로 하고 반야암으로 갑니다
반야암에 도착했고요
반야암에서 서축암으로 갑니다
스님들이 하는 격구장으로 지나
서축암 입니다
서축암에서 이제 금수암으로 갑니다
또랑을 가로지려서
배냥을 전주에 마껴두고
금수암 모습
금수암에서 자장암으로 가면서
오늘은 금개구리가 나오질 않았네요
소나무에 학을 달고 있네요
자장암 모습이고
이제 산을 넘어 사명암, 백련암, 옥련암으로
동물을 닮았는데 뭐로 보이나요
고양이 같기도 하고요
사명암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오래된 은행나무
백련암
옥련암
장경각
팔만대장경을 도자기로 구워 보관 관리
영축산 모습
작약 군락지
서운암
서운암에서 수도암으로
수도암
수도암에서 안양암으로 갑니다
안양암 모습이고요
전망대에서 보는 통도사 전경
취운암 입니다
마지막보타암에 도착했네요
마지막으로 통도사를 한바뀌 돌아 보고 오늘 암자순례를 마무리 합니다
끝으로 용피바위를 한번 올라 갔다 옵니다
용피바위의 유래
통도사 구룡지에 아홉마리 용이 살았는데 5마리는 자장암 뒤 오룡산으로 하여 하늘로 승천하였고
4마리는 이곳 용피바위에 처밖혀 하늘나라 올라 가지 못하였다고 함
용해골
5시에 통도사 암자 순례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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