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1. 09:18ㆍ≪일반 산행지≫/기타(집에서 먼곳)
2015. 6.27.(토)
언제가 한번쯤은 갔다 오고 싶은 곳!!!!!
영덕 팔각산 큰 맘 먹고 갔다 옵니다
주중에 공중선 정비점검차
몇일동안 하늘만 빼딱하게 쳐다 보다가
얼굴은 산에 다니는 것 보다 더 많이 타고,
목도 아프고 허리는 담이 오고
또한 쇠가루가 왼쪽 눈에 들어가
눈에 상처를 주는 바람에 염증이 생겨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차에
괜찮으면 가겠다고 했더니
총무가 대신 참석이라는 댓글을 달아 빼도
박도 못해 아픈 몸을 이끌고
산행거리가 짧아 참석합니다
생각치도 못했는데
반가운 분들도 만났고 내가 좋아하는
포항물회까지 먹고 왔으니
기분좋은 하루였다
남들은 나보고 잘생겼다고 하는데
나는 왜 내 자신이 그렇지 않을까~~~~
영덕 팔각산 등산코스
산에 많이 다니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2코스로 짧게 타고 원점으로
부산 사상구 삼락동에 있는 더러누운 할매 소나무
곧게 뻗은 할배소나무
선경옥계에서
안내사항, 인원점검, 체조도 실시하니 적응불가
가능한한 버스안에서 실시했으면 합니다...................
팔각산까지 19km 억수로 머네요
암릉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런 산세는 아니네요
마을이 참 아름답습니다
산도 잘타고 사진도 잘찍으시는 그림자님
만나 반가웠습니다........산정에 종종 만납시다
내가 좋아하는 바위손
1봉에 도착하고
청운님 오셨네요
1봉에 이어 2-4봉까지 연속으로 갑니다
1봉에서 부터 올라 오는데 케이블이 있기에 졸졸 따라오니 야기안테나가 있네요
즉, 2봉은 안테나봉입니다
안테나 용도는 아래 마을 티비수신용
2봉 입니다
2봉에서
주등로를 벗어나면 3봉으로 가는 새로운길이 있는데 이곳으로 가야만
멋진 소나무를 만날수 있고요
3봉이고요
저앞이 4봉이고요
3봉에서 4봉 가는길은 조금 까칠합니다
까칠하다기 보다는 밧줄이 노후되어 조금 불안
4봉입니다
자기할일을 다하고 간 소나무
한 100년은 살았겠죠 나도 100살까지만 욕심인가요
맨끝이 7봉 입니다
5봉입니다
7봉이고요
아직 살아있는 소나무
7봉입니다
8봉에서 잠시내려와
남들이 하는 말 알바를 했습니다.
내리막을 내려서니 허리통증 때문에 올라갈수 없고 그냥 원점으로 돌아 갑니다
팔각산 3시간 산행을 하고 시간이 남아 걸어서 날머리 버스가 있는 곳까지 걸어갑니다
날머리 도착하니 그래도 시간이 남아 역으로 산성골로 마중 갑니다
흔들다리를 지나
다래가 벌써 이렇게
산성골에서 후미와 같이 다시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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