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불멸의 이순신장군 혼을 찾아

2022. 7. 25. 13:55≪여 행 이 야 기≫/국내(가족여행 등)

20018. 4. 21.(토요일)

 

여행의 끝은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라고 했던가

 

어제에 있어 우린 다시

완도땅에서 땅끝마을 해남땅으로 가고자 한다

 

 

 

 

땅끝마을 형제바위에서

 

 

 

 

 

해남으로 가는 길목에

 미소공원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특이하게 똑같은

 산봉우리 3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다

마치 우리를 반겨주는 듯 미소짓게 하는 듯 하다

그래서 미소공원인가

 

 

 

 

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에 도착을 했다

 

 

 

 

 

 

 

 

 

주차장에서 땅끝 전망대까지

 모노레일로 가는 곳과 또한 걸어가는 것이 있었다

 

 

 

 

모노레일 요금은

편도 3,500원이란다

돈 아깝다고 걸어 가 잖다

그래서 잠깐만에 우린 28,000원 벌었다

울 엄마 오르막 완전 달리는 분위기 이다

 

 

 

 

전망대 오는 요금은 1,000원이며

단 65세이상은 무료라 2,000원 또 벌었다

 

 

 

 

 

 

 

 

 

 

 

 

 

 

 

 

 

 

 

 

 

 

 

 

 

 

 

 

 

 

 

 

 

 

 

 

 

 

 

 

 

동백꽃길을 따라

또다른 땅끝마을 표지석이 있는 곳으로

 

 

 

 

 

 

 

 

형제바위라고 부른단다

 

 

 

이곳은

일출명소 일출바위이란다

 

 

 

 

 

 

 

 

 

 

 

 

 

 

 

 

 

 

 

 

 

 

 

 

 

 

 

 

 

 

 

 

 

 

 

 

 

 

 

이곳 사람들은

형제바위라고 부른단다

 

 

 

 

어딜가더라도

 형제바위는 많이 있다

 

 

 

 

우리나라엔

왜 형제바위뿐일까

 

 

 

형제바위 보다

 차라리 남매바위라고

 또는 자매바위는 어떠지

 

 

 

 

 

 

 

 

 

 

 

 

 

 

 

 

 

 

 

 

 

 

 

 

 

 

 

 

 

 

 

 

 

 

 

이상으로 땅끝마을을 떠나

 

다시 우리는 꼭 가봐야 할 곳

울돌목으로 가고자 한다

 

이곳으로 온 이유는 딱 한가지이다

고뇌하는 이순신장군님이 기다리는 모습을 봐야

 

내가 살아온 길을 되돌아 볼수 있을 것이고

또한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는 마음에서

이곳 울돌목으로 왔다

 

 

 

 

 

울돌목에 도착을 하니

어느듯 점심시간이 되었다

 

 우리는 울돌목에 잡은 건지는 모르나

보리숭어 및 해초비빔밥으로 점심으로 해결하고

 

 

 

 

명량대첩 기념관 등을

돌아 보는 것으로 이번여행을 마감하고자 한다

 

 

 

 

고뇌하는 이순신장군님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있사 옵니다

 

 

 

 

이순신장군님은

평소에는 부모님을 하루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밥맛이 없었다고 하였단다

 

 

 

 

나는 이순신장군 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닮아 보고 싶어

 항상 이순신장군처럼 흉내를 내어 보곤 한단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무슨 보상이 필요한 가

 

 

 

같이 다니는 차편에

그냥 모시고 가면 되며,

 

 

 

 

남들도 먹는 음식에

숫가락 젓가락 하나 올리면 된다고 한다

 

 

 

 

부모님인데

그 정도 못하겠나 마는

 

 

 

 

무엇보다도 좋은 구경하고

무사히 돌아오면 그만이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울돌목은

 진도군과 해남군 사이에 흐르는 해로이다

 

 

 

이번여행에서는

하느님도 우리편인지 날씨도 참 좋다

 

 

 

 

 

 

 

 

 

 

 

 

 

 

 

 

이번 남도 1박2일 여행은

나에게는 오래동안 기억 될 것이며

 

담에는 어디를 갈것이지

골치 아프게 생각하지도 말자

그냥 무작정 떠나면 되며,

 

여행의 옷을 벗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