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댓재-덕항산-피재) 구간

■ 백두대간 일시 : 2010. 2. 6(토) 05 : 00. ~13 : 00(약, 8시간)

■ 백두대간 코스 : 댓재-황장산-큰재-환성봉-덕항산-구부시령-한의령-피재(삼수령) 약, 27km

■ 기타 특이사항

   o 날씨가 풀린다는 일기예보 새벽 피재(삼수령) 04:00 도착 도로상에 표시된 온도계가 영하13도를 가리키고 있다

      피재에서 아침식사를 하는데 추워서 다들 차에서 내리지를 않는다

      난 그래도 열심히 걷기위해 시락국에 밥말아 한그릇 뚝딱

   o 이번 코스는 백봉령-청옥,두타산-댓재 구간이나 사정상 다음에 진행하기로 하고 예정에 없든 한구간을 건너

      뛰어 댓재-피재구간을 05:00에 산행을 시작한다

   o 아무나 도전할수 없는 백두대간 체력, 시간, 돈 3가지가 갖쳐저야만 도전할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의 걸어온 코스 큰 높낮이는 없지만 작은 봉우리가 많다 작은것을 모으면 큰봉우리 몇개를 넘은것 같다

 

 

황장산의 고도 975m 갑자기 큰것이 나올려고 한다 참을려고 했는데 날이 밝으면 어려울 것같다 영하13도에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볼일 봤다 참말로 많이도 봤다 속이 시원하다.............

 

 큰재까지 오는데 낙옆속 얼음으로 몇번을 엉덩방아 그리고 앞,뒤에서 넘어 자빠지는 것을 보고 아젠 착용

 

 

 

 고냉지 채소밭 모습이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환선봉 정상에서 본 환선굴 입구 모습 

 

 

 

 환선봉 전망대에서 본 환성굴 위 암능 그길로 한번 올라가고싶은 심정이 들었다

 

 

 

설명을 안해도 알것 같은 환선봉 정상석  

 

 

 이번구간의 제일 높은 덕항산 1071m

 

 

 

궁시령인지 구시령인지 구부시령이란다  강원도 쪽의 지명은 왜 발음이 이상타 구부시령이란 한여자가 혼인을 하면 남자가 죽어 나간다나 그래서 9명의 남자가 죽었다나 자세한 설명은 이곳을 가보든지 인터넷을 뒤지든지.......

구부시령에서 한내령까지 6.8km 09:00에 출발하여 한내령에 11:00 도착 딱 2시간 걸렸다 정말 지겨운 코스다

 

 한내령에 어렵게 올라온 푯대봉 원격 산불감시 초소도 있었다

 

 

 

 여기도 한반도 모습이.......

 

 

 

더디어 삼수령(피재) 13:00 도착,

 

 

 

 

 삼수령이란 이곳 빗물이 한강을 따라 서해로,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흐른다고 하여 삼수령이라고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