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하늘릿지에서 봄날를 떠나 보내다
2019. 4. 20.(일요일) 명산 찾아 멀리 떠나고 싶었다만 짜치서 앞산 금정산으로 떠났다 오늘의 이 한장의 사진에 담은 사연은 대문 앞에 활짝 핀 노랑 자스민 개나리의 인사를 받으며 사송신도시 공사현장을 가로 질려 금정산으로 물푸레나무꽃 마음 같아서는 둘레길로 가고 싶어다 만 오랜만에 은동굴로 가고자 한다 금륜사 모습 우리 몸에 아주 좋은 노루삼이라는 꽃이란다 내년에도 고로쇠 물은 받아셔 야죠 금륜사 관계자님 정말 이러면 아니 되옵니다 자연을 지키는데는 금정산 지킴이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것입니다 한때는 내송 주민에게 문전옥답 이였으나 이제는 시골까지 파고 드는 아파트단지 이곳은 벙어리장갑 모습의 바위 벙어리이라는 말을 쓰면 안된다 딱히 다른 말은 어떤 말이 있을까 금정산에 올라 하늘..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