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등산코스 중(오봉능선/포대능선/다락능선)으로

2022. 7. 19. 16:46≪국립공원 산행지≫/국립공원(북한산)

2013. 3. 16(토) -1

 

자료조사차 서울에 온 김에 도봉산으로 한바뀌 합니다

오늘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분소를 기점으로 하여

천축사-마당바위-자운봉-오봉-자운봉-포대능선-다락능선-도봉산분소 까지다

 

 

 

 

도봉산 오봉에서

 

일주일간 서울생활에 짐이 좀 있어 일부는 도봉산분소 매끼놓고 갈려고 하니

아직 출근전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도봉산분소 식당사장님이 먼저 출근이라 커피한잔 얻어 마시고 짐은 매끼고

고가인 계측장비 2천만원짜리는 짊어 지고 예정된 코스로 떠납니다

 

 

 

 

어저께까지만 하여도 목감기로 일주일 내내 애를 먹이더니

산에 가니 뚝이네

 

 

 

이쪽으로는 처음이라 길만 따라 올라오니 등산학교가 나오네

 

 

 

천축사 반갑습니다

나무관세보살 아멘

 

 

뒤짐 지고 오다보니 어느새

정상이 가까이 보입니다

 

 

 

날씨는 맑아 좋은데 역광이라

 

 

 

등로를 벗어나 전망 좋은 곳에서 북한산쪽으로

 

 

 

 

 

 

 

셀카로 한장 남기고 갑니다

 

 

 

 

 

 

 

북한산, 도봉산은 언제봐도 멋지고 아름답네요

국립공원 이름값 톡톡히 합니다

 

 

장엄하게 쭉 뻗어 이어지는 북한산 국립공원 능선

뜀바위, 칼바위등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화이팅 한번 외쳐봅니다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이곳저곳 구석구석 인사도 하고

구경도 할면 좋을텐데 대충대충 훌터보고 오봉으로 갑니다

 

 

 

 

 

 

 

 

 

 

 

만장봉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포대능선과 사패산

 

 

 

도봉산 구석구석 구경하기

 

 

 

보면 볼수록 웅장하고 아름다운 도봉산

 

 

 

 

 

 

 

 

 

 

 

오랜만에 왔습니다 오봉님

 

 

 

오봉님과 잘 어울리지 않지만 그래도 한장 남깁니다

 

 

 

한장으로는 부족함에 한장더요

 

 

 

이번엔 스마트폰으로

 

 

 

조금만 더 가면

남자들이 억수로 좋아하는 여성봉도 참 좋은데 시간이 없어

오봉님만 만나고 다시 왔던 길로 포대능선으로 갑니다

 

 

 

전에 왔을때는 이런 멋진 곳이 없었는데

 

 

 

저 끈티 있는 산이 섭섭할까바서 사패산도 한번 찍어 드립니다

 

 

 

여기서 자운봉으로

서울오산종주는 우이암으로 가야죠

그러고 보면 나도 좀 아는 척 ㅎㅎㅎ

 

 

 

도봉산은 개인적으로 이번이 4번째인데

이런 멋진 모습으로 처음이다

그때 힘도들고 개발에 땀나는듯 다니다 보니 못 보았겟지

 

 

 

이쪽은 더 좋고요

 

 

 

이쪽저쪽 어느 하나 나무랄때 없은 도봉산

먹어살릴 처자식만 없다면 도봉산에서 신선 놀음하면서 살고 싶어진다

 

 

 

 

 

 

 

이쯤했어 셀카 한장 남기고요

내가봐도 난 사진도 잘 찍고 셀카도 잘 찍는 것 같다

 

 

 

 

 

 

 

 

 

 

 

다시 포대능선으로

우 자운봉, 좌 신선대

 

 

 

 

 

 

 

Y자형 암릉으로

 

 

 

 

이쁜아지매 겁도 없이 혼자서

 

 

 

이쪽 아지매도 혼자서

 

 

 

이쪽 아지매도 혼자서

 

 

 

 

 

 

 

 

 

 

 

 

전망 좋은곳에서 구경하고 갑니다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에서

눈을 지것이 감고 한장 남기면서

다락능선으로 내려 갑니다

 

 

 

이쪽은 응달이라 아직 빙판길이다

 

 

 

다락능선에서 본 포대능선

 

 

 

사이좋게 망중한을 즐기는 두분

사진찍으면 안됩니다 하길래 이쁜사람 좀 찍으면 안됩니까 하니 그때서야 찍어라 하네요

 

 

 

이쁜분에게 부탁하여 나도 한장 남기고 갑니다

 

 

 

 

 

 

 

 

 

 

 

다락능선에서 본 사패능선

 

 

 

 

 

 

 

 

 

 

 

 

 

 

 

 

 

 

 

마지막으로 화이팅 합니다

 

 

 

 

 

 

 

마지막으로 도봉산 한장 남깁니다

 

 

 

13시45분에 하산하여

아침에 매끼놓은 짐도 보따리 찾고 커피한잔 얻어 마시고 갑니다

식당사장님 감사합니다

 

도봉산역 인근식당에 추어탕시켜 놓고 보니 열차시간이 1시간40분 밖에 남지 않아

시간없다고 대충 대는대로 줄라고 하니 그래도 맛있게 끓어 준다고 늦게 나오네

 

그래서 먹기는 먹어야 하고 몇숫가락 먹다보니 입 천장이 다 익어

안되겠다 하여 찬물 타서 먹다 말다 지하철 타고 겨우 5분전 서울역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