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백두산 관광(연길-도문-이도백화-백두산 서파)

2022. 7. 20. 14:52≪여 행 이 야 기≫/동해물과백두산이

2014년도 여름에 이어

 2015. 1. 21 ~ 1.24(3박4일) 백두산으로 갑니다

 

여행일정은 지난 여름때와 비슷하게

 

연길에서 두만강이 보이는 도문으로 가서 북한땅

 

용정에 있는 저항시인 윤동주 선생이 다닌 대성중학교 관광

 

그리고 백두산 아래

 첫동네 이도백화에서 숙박후 백두산 서파로 이동하는

 하루 일정입니다

 

 

 

 

 

 

백두산 서파에서

 

 

 

 

 

 

에어부산 직항으로  연길에도착 하여 점심 먹고 바로 두만강이  보이는 도문으로 갑니다

 

여기는 도문시 여름에는 광장으로 되어 있었는데 겨울에는 스케이트 장으로 변화되어 있었네요

 

 

 

 

 

 

두만강 뗏목을 타는 선착장인데 꽁꽁 얼어 붙어 있네요

 

 

 

 

 

 

 

 

건너편이 북한 무산시 입니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항공기 옆좌석에 새터민 여성분이 있었는데

 

자기 고향이 무산시 였는데 2006년도 탈북하여 지금은 결혼을 하여 딸까지 나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두만강 강가에 발을 내뒤어 보고 위쪽에 보이는 곳이 두만강 철교 입니다

 

사진을 찍어니 중국 국경 수비대 요원이 사진을 삭제 하라고 하더군요

 

제카메라가 아니라 삭제하는 방법을 몰라 우물 쭈물하는데 그냥 보내 주더군요

 

 

 

 

 

 

항공기에 만난 탈북여성이 하는 말에 의하면 예전에 주로 이곳 도문을 이용하여 탈북하였는데

 

그분도 이곳으로 하여 탈북하였다고 하더군요 건너편에 추운데 북한 군인들이 가끔 보이고요

 

 

 

 

 

 

도문에서 다시 용정시에 있는 윤동주 시인이 다닌 대성중학교에 들러 한바뀌 돌아봅니다

 

 

 

 

 

 

 

 

 

 

 

 

 

용정에서 이제 백두산 아래 첫동네 이도백화로 들어 갑니다

 

이곳은 가곡 선구자에 나오는 해란강 입니다

 

 

 

 

 

 

이곳도 가곡 선구자에 나오는 그 유명한 일송정입니다

 

예전에 소나무가 있었는데 일본놈이 베어 버리고 이제 소나무 대신 정자가 세워 있네요

 

 

 

 

 

 

시간은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닌데 벌써 해가 백두산으로 넘어 가네요

 

 

 

 

 

 

 

 

휴게소 화장실 모습이고요

 

 

 

 

 

 

저녁에 이도백하 금수학국제호텔에서 1박하고 내일 일찍 백두산 서파로 갑니다

 

 

 

 

 

 

동토의 땅이라 그런지 곳곳에 눈으로 조각을 많이 해 두었네요

 

 

 

 

 

 

아침을 먹고 미인송 군락지 주변에 얼음 조각을 구경하고 서파로 이동 합니다

 

 

 

 

 

 

서파로 가는 길에 차안에서 보는 설경입니다

 

 

 

 

 

 

주변은 아름다워 눈은 호강을 하지만

 

빙판길이라 마음은 조마조마 하면서 갑니다

 

 

 

 

 

 

 

 

 

 

 

 

 

겨울이라 백두산 관광을 그리 많이 오지 않지만

 

아침 8시30분에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우리가 일등으로 입장 합니다

 

 

 

 

 

 

입장료 구입하고 서틀버스를 이용하여

 

 2번을 갈아 타고 설상오토바이로 서파정상까지 갑니다

 

 

 

 

 

 

제설작업하는 모습입니다

 

 

 

 

 

 

서파로 가는 중입니다

 

 

 

 

 

 

저멀리 백두산이 보입니다

 

 

 

 

 

 

날씨가 넘 좋습니다 내일까지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중간에 서틀버스 2번을 갈아 타고 이곳까지 왔습니다

 

여기서는 다시 설상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 가야 합니다

 

 

 

 

 

 

 

 

 

 

 

 

 

설상오토바이를 타고 서파까지 갑니다

 

요금은 왕복 우리돈으로 3만원 이며 올라갈때 운전하는 분이 얼마나 세게

 

몰가는지 간이 조마조마 했네요

 

 

 

 

 

 

이제 설상오토바이는 여기까지만

 

이후 1442계단을 이용하여 정상까지 걸어 가야 합니다

 

 

 

 

 

 

관리요원들도 우리랑 같이 올라 왔기에 제설작업을 해 두지 않아

 

우리가 레셀하면서 갑니다

 

 

 

 

 

 

보이는 발자국은 야생동물 발자국입니다

 

 

 

 

 

 

지나온 모습이고 일행들은 아직 보이지 않고

 

제가 오늘 일등으로 백두산에 오릅니다

 

 

 

 

 

 

백두산 천지를 구경하기 위해

 

야생동물 발자국을 따라 열심히 올라 갑니다

 

 

 

 

 

 

 

 

 

 

 

 

 

이제 1442계단을 다 왔네요

 

 

 

 

 

 

 

 

아시다시피 백두산 최고 높이는 2750미터 북한에 있는 장군봉입니다

 

 이곳은 2470미터 입니다

 

 

 

 

 

 

더디어 백두산 천지을 봅니다

 

천지가 얼음 눈으로 덮어 있어 여름에 보는 것 보다 더 감동은 없네요

 

 

 

 

 

 

여름에는 좋은 포인트는 중국인이 자리잡고 만원울 줘야 사진찍을 수 있다고 하더니

 

겨울에 오니 그분들이 없네요

 

 

 

 

 

 

백두산 눈과 얼음이 덮어 있어 천지 분간이 되지 않네요

 

 

 

 

 

 

백두산 천지 구경하기

 

 

 

 

 

 

 

 

 

 

 

 

 

이쪽은 북한땅입니다

 

여름에는 북한 군인이 지키고 있더니 추우니까 없네요

 

 

 

 

 

 

건너편이 백두산 동파 이며 북한쪽으로 올라가는 곳입니다

 

 

 

 

 

 

건너편 제일 높은곳이 북한의 장군봉입니다

 

 

 

 

 

 

 

 

 

 

 

 

 

 

 

 

 

북한과 중국의 경계비

 

 

 

 

 

 

 

 

 

 

 

 

 

 

 

 

 

 

 

 

 

 

 

 

 

 

 

날씨가 너무 좋아 잠바를 입지 않아도 춥지 않네요

 

 

 

 

 

 

 

 

 

 

 

 

 

 

 

 

 

 

 

 

 

 

 

 

 

 

 

 

 

 

 

 

 

 

 

 

 

 

 

 

 

서파에는 여행객들이 거이 오지 않아 우리들만 독차지하고 마음껏 놀다 갑니다

 

 

 

 

 

 

 

 

 

 

 

 

서파

 

설상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와

 

이도백화로 와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북파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