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등산코스, 금정산 남근석 및 성모마리아상
2024. 11. 19. 20:49ㆍ≪일반 산행지≫/앞산(금정,백양산)
2024.11.19.(화)
늦은 시각
가을정취를 느끼기 위해
금정산으로 올라 본다
코스는
사송신도시-사배고개-남근석
북문-동문-만덕만남의 광장
(6시간)
성모마리아상에서
사송신도시 공사현장을
가로질려 간다
위험하다고 한소리들 한다
사배고개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고당봉으로 가질 않고
남근석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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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클릭 남근석 오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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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클릭 남근석 오르기 2>
오늘도
남근석에 올라갈 요랑으로
이곳으로 왔으나
몇 번 전자 보고
결국 포기하였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낌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닌 듯
포기하지 않은 것도
실력이라고 하나
때론
포기할 때는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실력이 아닐까
남근석 주변에 있는
바위인데
하도 오랜만에 왔더니
찾다가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나무는
열매 및 아름다운 단풍으로
사람을 모은다고 한다
주변의 모든 것들이 초록이나
유독 한그루만이
노란 단풍이라
사람들의 발 붙잡는 듯
성곽을 쌓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나
성곽을 쌓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왜구들이
못 쳐들어오게 훈련받는 것이
좋지 않을지
4 망루 및 의상봉
그리고 무명봉 모습
이상기온으로
진달래가 2번이나 꽃이 피니
좋기는 하다
계절을 망각하고 핀
넌 진달래일까 철쭉일까
진달래이면 어떻고
철쭉이면 어때 이쁘면
모든 것이 용서
한때는
금정산도 신선들이 살았다고
하여 선산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만물의 변화가 계절마다
아름다운 것처럼
금정산도 사계절이 아름다워
삼척동자도 아는
동자바위란다
금정산에서 제일가는
뷰 포인터
장군바위
초겨울에도
진달래 및 철쭉을 보는 것도
하나의 행복
3 망루 모습이다
오랜만에
대륙봉 아래 있는
성모마리아상으로 왔다
셀카는 이렇게
한때 잘 나갈 때는
여기도 뛰어다니고 하였으나
이젠 겁난다
지난날 찍은 것으로
가름
부지런히 걸어서
여기까지
예전 같으면 옆길로
새을 것이나
오늘은 계단으로
계단으로 오르니
더 편한 느낌이다
여기에서
실질적인 산행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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