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여당 총재 민생탐방 투어(강원도 편)

2010. 12. 16. 18:07≪여 행 이 야 기≫/국내(가족여행 등)

o 일시 : 2010. 12. 1. ~ 12. 3(3일간)

o 지역 : 강원도 영월, 정선, 태백, 평창

 

 

△12월1일(수) 점심 오찬후 수행비서 1명만 대동하고 비밀리에 강원도 영월군으로 떠남

해그름에 한반도지형에 도착하니 겨울철 황사에 날도 어두어 오고 서둘러 숙소로

 

 

△12. 2일(목) 이른아침에 선돌(선바위,섯다바위) 전망대에 도착하니 안개로 인해 선돌이가 보이지 않는다

선돌를 찾기 위헤 펜스를 넘어 내려오니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선돌 같아 계속 내려옴

 

 

 

△수행원에게 선돌 맞나 확인하려 내려 보낸다

선돌 같기도 하고 아니같기도 하고 모르겠단다 내가 보기엔 분명 선돌 같은데

 

 

△그래서 직접 확인하려 올라간다

 

 

 

△내가 보기엔 분명 선돌이다 그래서 확실하게 증명으로

 

 

 

△한참을 기다려도 날이 좋아 지지 않아 전망대로 다시 올라와 보니

엉뚱한곳에 선돌이 희미하게 보여 다시 다른곳으로 내려간다

 

 

 

△전망대에서 한참을 내려오니 진짜 선돌이 희미하게 보였다

 

 

 

△한시간여를 기다려도 날씨는 그대로였어 날씨만 원망하고

 

 

 

 

△언덕베기에서 인증샷하고 다음 방문지로

 

 

 

△아쉬움이 남아 다시한번 더

 

 

 

△장릉(단종의 묘)으로 가는 길

이곳의 소나무도 단종의 묘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하니 소나무도 그 아품을 아는가 보다

 

 

장릉

(사적 제196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단종(端宗)의 얼이 살아 숨쉬는 곳

 

장릉은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의 능이다.  

단종은 문종의 외아들로 세종23년(1441년)에 태어나  12세인 1452년 조선 제6대 임금에 올랐으나 

숙부인 수양대군(세조)에게 즉위 3년만에 왕위에서 물러났다.  그후 1456년6월28일 세조에 의해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었고 

홍수때문에 관풍헌으로 옮겨와 머물던중1457년10월24일 17세의 어린 나이에 사약을 받고 승하하였으나

시신을 거두는 이가 없자 영월 호장 엄흥도가 그 시신을 수습하여 모신 곳이 바로 장릉이다.

 

장릉 주위의 소나무는 능을 향해 절을 하듯 굽어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수도권 밖의 지방에 모셔진 유일한 왕릉이며

낮은 구릉에 모셔진 다른 왕릉에 비해 높은 곳에 모셔져 있다.

 

 

 

 

 

 

 

 

△영천

정조때 영월부사 박기정이수축한 우물이며, 단종제을 올리때 음식을 만드는 물로 사용

평상시에는 조금씩 나오다가 한식때 제향을 지낼때는 물이 용출한다고 함

 

 

 

△홍살문과 참도(신이 다니는 길) 그리고 정자각

 

 

△청룡포로 가다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로, 2008년 12월 국가지정 명승50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그 다음해인 1446년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중추부사 노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령포에 유배되었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으며,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 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저 안에는 1763년 세워졌으며 총높이 162센티미터크기의 오석으로 제작된 단묘재본부시유지가 있다

앞면에는 '단종이 이곳에 계실 때의 옛터이다' 라는 글이 영조대왕의 친필로 음각이 되어있고

그 뒷면에는 영조 39년 계미년 가을 울면서 쓰고

어명에 의하여 원주감영에서 세웠다 지명은 청평포이다' 라고 기록이 되어있다

 

 

 

 

△단종의 어소

단종어소는 승정원 일지의 기록에 따라 기와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였다

어소에는 당시 단종이 머물던 본채와 궁녀 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이 있으며

밀랍인형ㅇ으로 당시의 모습들을 보여주고있다

 

 

△망향탑

 

어린 나이에 청룡포에 유배된 단종이 고향을 그리며 쌓았다는 망향탑

 

 

△노산대

노산대는 청령포 서쪽의 높이 80m 정도 되는 절벽이다. 어린 단종이 노산군 강봉되어 청령포로 유배된 후

매일 이곳에 올라 한양 땅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 하여 ‘노산대(魯山臺)’라 불린다.

기암절벽 아래로 짙푸른 강물이 말없이 흐른다

 

△관음송

어린 단종이 이곳 청룡포에 유배와서  관음송에서 올라 놀았다고 전해짐 

 

 

△관음송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때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앉아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단종의 유배 당시 모습을 보았으며(관) 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 (음) 는 뜻에서

관음송이라 불리어왔으며 소나무 크기는 높이 30센티미터 둘레 5미터로 지상에서

두갈래로 갈라져 동, 서로 비스듬이 자랐다. 수령은 600년으로 보고있는데

이는 단종 유배시의 수령을 60년으로 하여 계산된것이다

가까이서 관음송을 보면서 갈라진 소나무사이에 단종이 걸터앉아 있는 모습이 보이는듯했다

 

 

△괜히 단종의 흉내를 내어 보기 위해서 이며, 이렇게 올라가면 위험 하기도 하고 보호를 위해서 오라가면 안됩니다

 

 

 

 

 

△청령포 금포

금표비를 비롯하여 왕방연시조비가 있다

왕방연의 시조비는 금부도사 왕방연이 단종께 사약을 진어하고 한양으로 돌아가는길에 비통한 심정으로

청령포를 바라보며 읋은시조인데 그내용은천만리 머나먼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없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서 울어 밤길 예놋다...

 

 

 

 

 

 

△전날 저녁 강원랜드에서 한방노렸는데 술냄새 난다고 입장 거부 당하고

아침에 하이원리조트에서 스키를 탈려고하니 강풍으로 인해 스키도 불가하고

그래서 선자령에 있는 옛 대관령대공분실 싸이트 탐방하기로 하고 대관령으로 출발하니

이곳 또한 강풍으로 접근불가 하여

 

하는수 없이 양때목장 탐방하는 것으로 결론

 

 

 

 

 

 

 

 

 

강원도 민생탐방 투어 결론

정선에 전당포도 많고 자동차도 많고..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