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에서 셀카놀이로 하루를 보내다~

o 2011. 3. 23(수) 오늘은

 

 

△ 교통사고때의 몸속에 들어있는 철근 제거 및 성형수술  날 잡는다고 양산부산대학병원으로

날잡고 근교산이지만 한번도 산행하지 않은 오봉산, 토곡산으로 갈려고 계획을 잡았으나

나의 주치의께서 늦게 출근하는 바람에 계획에 차질이 생겨, 만만한 금정산으로

 

 

 

△ 양산시 동면 호포마을에서 올라간다

오늘은 하늘릿지로 가지 않고 마애여래입상으로 마음이 끌러 간다

 

 

△ 느럭바위에서 찬바람 좀 세고

 

 

 

 

 

△ 아마도 이곳으로 마음이 간 이유는 고로쇠 물 때문인가 보다

 물과 콜라는 버리고 한통씩 받아 간다

 

 

 

△ 한모금 할려고 했더니 겁이났다 혹시 독극물이 들어 있을 것 같아서 ~

여기서 마시고 쓰려지면 바로 즉사, 그래서 정상의 소방헬기가 착륙하기 용이 한곳으로 가서 한모금 했더니 괜찮네

 

 

 

△그냥 한번

 

 

△ 가산리 마애여래입상 모습

 

 

△ 자세히

 

 

 

△ 하늘릿지 상단부 모습

 

 

△ 다른곳에서 본 마애여래입상 모습

 

 

△ 지난번 제가 쌓아올린 하트산성, 지난밤에 보강 축조공사를 했더니, 앞쪽에 너무 쌓아 올려 폼이 나지 않네

담주에는 뒤쪽 공사마무리를 해야지

 

 

△ 금정산(고당봉)에 개미새끼 한마리 보이지 않고

 

 

△ 이쯤되면 카메라 한번 찍을 시간이라서

 

 

△ 해빙기라서 이렇게 낙석이 ..........

갑자기 굴려 내려오길래 온몸으로 막았다, 만약 막지 못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 이것은 누워있는 것인데 내가 바로 세웠다.........

카메라로 세웠다

 

 

△ 대륙풍 5공구에서 바라본 부산시 전경

좌측 가새있는 산이 해운대 장산이고, 중간쯤의 끈티 보이는 높은건물이 있는곳은 해운대 센텀와 광안대교등

 

 

△ 대륙붕 아래의 들킁이다

오늘은 정확한 목적지가 없어 여기도 와본다

 

 

△ 여러 방향 각도로~

 

 

△ 셀카로 .........자세가 영 안나온다

 

 

 

 

 

 

△ 애라 모르겠다 배냥이 얼굴대신으로

 

 

△ 전속카메라 감독이 없어 하는수 없어 여기도 배냥이 얼굴노릇~~~~

 

 

 

 

 

 

 

 

△ 지금은 셀카 놀이중~~~~~~~손가락으로 바위를 자르고 있다

동영상으로 보여 줘야 생동감이 넘치는데......

 

 

 

 

 

 

 

 

 

 

△ 가지가지 한다

 

 

 

 

 

 

 

△ 저길 뛰어 건너야 한다  다리가 후덜후덜

맨정신으로 건너기엔 그래서 몇잔 마시고  고로쇠물로

 

 

 

△  갑자기 바람이 불어 배냥이 넘어지는 바람에 뱃속의 아 떨어지는 줄  알았다

 

 

 

 

 

 

 

 

 

 

 

 

 

 

 

 

△ 이것은 펩시콜라병이 있는 것으로 보아 롯데리아 햄버거 바위

 

 

△ 저 위에 있는 바위도 내가 올려놨다

맨 위에 있는 조그만한 것만

 

 

△ 이것도  제가 올려 놨습니다

사회에 불만이 많을때 굴려버릴려고~~~~~~~~

 

 

△ 중간에 노란것이 동래지하철역

저렇게 많은 집이 있는데 집도 절도 없는 나는 뭐꼬

 

 

 

 

△  황령산, 금련산도 보이고,

 

 

 

△ 금강공원 쪽으로 하산준비

 

 

△ 눈깔사탕 하나 빨면서

 

 

 

△ 돌빡만 찍어 사서 이번엔 소나무도 한번~

장거리  산행같지 않은 산행을 하면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산  하나  넘는것은 기꾸도 가지 않아

힘든줄 모르겠다 ...........나이 50에 이러고 다니도 될련지